
현재 목요일까지 집계된 수익이 북미 2억 7천만 달러, 해외 5억 3천만 달러를 넘어가면서 전세계 8억 달러를 돌파. 이러다가는 북미 개봉 2주차, 전세계 개봉 3주차에 10억 달러 돌파해버릴 기세입니다 그려. 이번주말이 넘어가면 어떤 수치를 보게 될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작년에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부'가 3주만에 전세계 10억 달러를 돌파했었죠. '트랜스포머3'의 경우는 6주나 걸렸고요.
이 영화는 진짜 예측할 수 있는 한계를 초월해버리는군요. 그동안 마블 영화들이 쌓아온 실적과 인지도가 발판이 된 거야 사실이겠지만 그 과거의 기록들을 통해서 예상할 수 있는 선을 가뿐하게 돌파해버립니다; 개봉 전에는 영화가 잘 나올 경우 '아이언맨2'보다 좀 잘 버는 정도겠지 싶었는데 이 정도로 후덜덜한 기세를 보여줄 줄이야. 곧 '스파이더맨3'의 전세계 8억 9천만 달러와 '다크 나이트'의 전세계 10억 달러도 깨고 역대 슈퍼히어로 영화 최고치에 도달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우리나라에서도 금요일까지 46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아이언맨2'의 442만 5천명을 돌파, 역대 슈퍼히어로물 중 최고의 흥행을 갱신 중입니다. 과연 이 기세가 어디까지 이어질 것인가?





덧글
10억을 넘느냐는 당연하고 10억을 '언제' 넘느냐가 관람 포인트군요.
5달러 정도 더 얹어주어야 할 텐데 말이죠....
어벤저스가 진짜 좀 성공해 줘서 JLA도 만들어 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당
근데 그린랜턴이 말아먹어서........(...)
게다가 배트맨도 놀란 3부작 끝난 후에는 리부트해야 하는데 이것도 부담 클듯.
아래 주소는 참고용으로 올리는 북미 DVD시장 판매 실적입니다.
http://www.the-numbers.com/movies/2008/HULK2.php
뭐, 어벤져스의 성공에 자극받은 워너/DC코믹스가 분발한다면 모르겠지만, 그린 랜턴이 거하게 망했는데 걔들이 만들고 싶어할 리가... 그동안 캣 우먼, 조나 헥스, 슈퍼맨 리턴즈, 왓치맨같은 워너+DC의 작품들이 그다지 성공적이지도 않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