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이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12에서 신형 스마트폰 갤럭시 빔을 발표했습니다. 버스로 풀린 뒤 많은 이들에게 장난감으로 사랑받았던 아몰레드 빔을 생각나게 하는 물건. 해외에는 이거의 구형... 밝기는 좀 떨어지는 모델이 나오기도 했었다지만 크게 화제가 되진 않았죠.
갤럭시 빔(GT-I8530)
15루멘 밝기와 640 x 360 해상도 최대 50인치 넓이 투사를 제공하는 내장 프로젝터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
4인치 800 x 480 디스플레이
1GHz 듀얼코어 프로세서
8GB 내장 스토리지
전면 130만 화소 / 후면 500만 화소 카메라(플래시 포함)
비디오 코덱지원 : MPEG4, H.263, H.264, WMV, DivX
720p 30프레임 동영상 촬영, 재생 가능
WiFi 802.11 b/g/n 2.4GHz, 블루투스 3.0+HS,
마이크로 USB 포트, 마이크로 SD 카드 슬롯
크기 64.2 x 124 x 12.5mm
무게 145.3 g
배터리 2000mAh

프로젝터가 달린 것 치고는 상당히 얇습니다. 근데 삼성이 요즘 얇게 뒤를 싸는 식으로 뒷면을 만들어서 이것만으로는 이게 배터리가 탈착식인지 아니면 일체형인지 모르겠음. LG 옵티머스 뷰처럼 배터리 일체형으로 만드는 뻘짓은 안했기를 바라고...(그런 의미에서 태블릿도 배터리 탈착식으로 좀... 갤럭시S2나 갤럭시 노트처럼 만들면 디자인도 매끈하게 만들면서 착탈 가능할텐데ㅠㅠ) 스펙은 좀 모자란 보급형 느낌이고 이 시점에서 발표하는 주제에 아이스크림 샌드위치가 아니고 진저브레드인 게 불안하긴 한데 장난감으로는 꽤 좋아보입니다. 이걸 폰으로 갖고 싶다기보다는... 폰은 따로 쓰고 나중에 싸게 풀리면 중고로 공기계 하나 사서 갖고 놀고 싶은 느낌? 어쨌든 재미있는 컨셉이라서 삼성이 이런걸 계속 내는 건 꽤 점수를 주고 싶음.






덧글
발매나 해줄런지 ㅎㅎ
(lv.46, sorrel310)
도대체 뭐땜시 저렇게 막 내놓는지 당최 이해가 안되네요;;
대학 교수들은 어차피 지돈이 아니라 등록금으로 막 살테니 부담없이 가지고 놀기엔 좋겠군요.
들고 다닌다고 하지만 다른 폰들이 모니터에 HDMI출력으로 연결하는것이 차라리 나은듯합니다.
헌데 15루멘이면 AAA3개 쓰는 싸구려 3W LED플래쉬가 50루멘쯤은 나와주던데 확실히 휴대폰 내장형으로 제한이 많은가 보군요.
이전에 삼성 터치폰빔프로젝터 첫번째 껄 산 사람으로서 반가운 소식이네요~
지금은 아이폰쓰지만 그전에 폰 2년동안 잘쓰고 다녔는데 말입니다.
빔기능도 나름 좋았고요. 지금도 집에 고이 모셔놓고 있습니다.
그 당시엔 가격이 후덜덜했는데 국내에 나온다면 얼마나 될지 궁금하네요.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