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에 루믹스 DMC-LX5를 사면서 그 전부터 한 2년 2개월 정도 쓰던 삼성 KENOX-S1060는 아버지를 드렸는데, 이게 드디어 맛이 갔습니다. 제가 쓰던 당시에도 좀 오락가락했는데 AS 센터에 보내도 원인을 파악하지 못했는지라 오래 쓰진 못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결국...

뭐 제가 쓰던 2년 2개월간 정말 막 굴리면서 엄청나게 많이 찍어댔고 그 후에 또 1년 가까이 제 역할을 했으니 큰 아쉬움은 없지만요. 그동안 참 수고했습니다.
어쨌든 아버지가 일로 촬영 나가실 때 외에는 무거운 DSLR 말고 가볍게 찍을 수 있는 컴팩트 디카를 원하시기 때문에 하나 사드리려고 이것저것 알아보는 중. DSLR 렌즈도 전에 알아본 걸 하나 질러드려야 하기 때문에 되도록 저렴한 걸로 생각 중인데 7~8만원대 제품들도 그럭저럭 괜찮아 보이기도 하지만 뭔가 아쉽고, 이번에도 한 15만원 정도까진 봐야하나. 루믹스 DMC-LX5를 쓰면서 변강쇠 배터리에 너무 익숙해져버렸기 때문에 이번에 사는 것도 배터리가 좀 오래 가는 모델이 없나 이것저것 뒤져보고 있습니다. 혹시 추천해주실 모델 아시는 분은 정보 좀^^;
...그나저나 요즘 들어서 이상하게 카메라에 돈 쓸 궁리만 하고 있는 듯한... DSLR 렌즈도, 컴팩트 디카도 내 걸 사는 건 아니지만;






덧글
목적과 예산에 합당한 좋은 카메라 구매하시길 기원합니다. 간단한 목적의 저렴한 카메라는 어느 브랜드로 사더라도 크게 실망하진 않을테니까, 걱정되지도 않네요.
변강쇠 라인은 아무래도 올림/파나인데, 파나는 가격이 좀 요상하고, 올림은 2% 모자랄 것만 같고 ㅎ
뭐 솔직히 전 루믹스 산 후로는 요츠바랑 보고 토이 디카가 땡긴거 말고는 필요성을 못느끼는데 아버지를 사드리게 되는군요-___-;
지난달...두달에 걸쳐 정가 32만원짜리 코닥 1600만 화소...5센치접사에 28mm광화각에...코닥 특유의 발색모드 4가지가 내장된...제가 노리던 넘이 88000원과 98000원이라는 떨리는 가격에 나와서 뒷골 잡은 적이 있습니다.
요즘 이런 일이 흔하다더군요...
거기서 일단 나오면 그 뒤에 성능 알아보시는 것이 나을 듯 싶습니다...급한 것이 아니시라면요.
제가 말한 그걸 한 곳은 쿠팡이구요.
쿠팡 말고 티몬에서도 가끔가다 이런게 올라오더군요.
구입에 시간 여유가 있으시다면 일단 크고 유명한 업체를 잠복하셔서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우선 S1060의 후계 제품 중 가장 최신 모델은 ES30입니다. 그런데 나온지 1년 넘었어요. 이제 삼성이 최저가 똑딱이는 안만드려나봐요.
개인적으로 추천하는건 캐논 익서스 115HS입니다. 요즘 가격 떨어져 최저가 13~14만원 정도 하더라고요.
렌즈 밝기도 좋은 편이고...
흠이라면 동영상이 안 좋다는 점?
아래 링크가 싸긴 한데 배터리가 비품이네요.
http://item.gmarket.co.kr/DetailView/Item.asp?goodscode=237027977&GoodsSale=Y&200001169&nv_pchs=2hLE5/pzWCdzvvBN4CftYHJsZBfL+yixNlpZVHAmm+k=&jaehuid=200004153
똑닥이가 하나 있는상태라...
아무래도 후지의 F~~~라인업이 잘찍히고 적당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