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리즈 5번째 '레지던트 이블5 : Retribution' 티저 예고편에 이어 티저 포스터 2장이 공개되었습니다. 포스터만 보면 좀비 액션 영화라기보다는 이미 재난영화로 보이는군요. 하긴 이번에도 도시 하나 말아먹자고 들어갔으니 재난영화로 분류해도 문제없겠지.(...)
이번에도 3D로 만들어질 예정이고 주인공은 여전히 밀라 요보비치. 영화에서도 인기 캐릭터인 시에나 길로리의 질 발렌타인도 참전. 또한 원작과의 연관성 추가 요소로 중국계 에이전트 에이다 윙이 등장. 중국의 여성 스타 배우인 리빙빙이 그녀를 연기합니다. 그리고 영화 1편에서 사망했던 레인 오캠포가 재등장하여 그때 그대로 미쉘 로드리게즈가 연기하며, 원작의 인기 캐릭터인 레온 스콧 케네디가 마침내 참전. 조엔 허브가 그를 연기합니다.
...죽은 놈들이 왜 돌아오는 거야! ...라고 물으시는 분들이 많으시겠지만 영화를 보면 어쨌거나 밝혀지긴 하겠죠?
북미에 2012년 9월 14일 개봉.
덧글
근데 진짜 포스터만 보면 좀비 나올지 모르겠네요.
뭐, 워낙 유명해서 많은 사람들이 나올거라 생각할 것 같긴 합니다만.
악마가 글로벌하게 간다는 둥, 이젠 글로벌하게 생각하자니 ㅋㅋㅋㅋㅋㅋ
그냥 리부팅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려나요.
벌써 국내판 정식 트레일러 영상이 나와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