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그레이, 맨 온 렛지, 원 포 더 머니 북미 첫날 성적


이번주 북미 개봉작은 리암 니슨 주연의 '더 그레이' vs 샘 워싱턴 주연의 '맨 온 렛지' vs 캐서린 헤이글 주연 '원 포 더 머니'였습니다. 각자 이름 있는 배우들이 주연작으로 3색 배틀에 들어갔는데 그 개봉 첫날 결과는...



'더 그레이'의 승리였습니다. 3815개 극장에서 개봉해서 첫날 650만 달러를 벌어들이면서 데일리 차트 1위를 점령했군요. 1위라고는 해도 주말성적은 1500만 달러 정도 기대할 수준이니 그렇게까지 좋은 출발이라고 할 수는 없긴 한데, 이 영화가 의외로 제작비 2천만대의 정도의 저예산으로 알려져 있는지라 괜찮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래도 좀 아쉽긴 하네요. 평론가들도 꽤 좋은 평가를 주고 있고 관객평도 좋은 편이며 개봉규모도 제법 컸는데 비수기 1위 레벨의 성적만 나와버린 터라...


'A-특공대'의 조 카나한 감독, 리암 니슨 주연. 알래스카에서 석유 추출공과 작업자들을 외부의 위협과 야생 동물들로부터 보호하는 임무를 지닌 프로페셔널 가드 오트웨이. 그는 일행들과 함께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비행기에 탑승하게 된다. 그러나 비행기는 알래스카의 알 수 없는 설원 속으로 곤두박질 치고 살아남은 생존자들은 영하 30도에 육박하는 추위와 두려움 그리고 눈보라 속에 남겨지게 되는데... 살아 남기 위해 남쪽으로 이동하는 이들에게 거대한 자연은 상상하지 못한 덫으로 그들을 위협하고 설상가상 이제껏 경험한 적 없는 강력한 적과 맞서게 된다. 과연 그들은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그 남자의 반격이 시작된다!


우리나라에는 2월 16일 개봉.


캐서린 헤이글 주연 '원 포 더 머니'는 2737개 극장에서 개봉해서 첫날 410만 달러를 벌어들이면서 데일리 차트 2위로 데뷔했습니다. 근데 평론가들은 거의 입에서 불을 토하여 융단폭격할 기세로 혹평난무 중이고 관객평도 완전 꽝;


국내에도 출간된 재닛 에바노비치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직장, 돈, 남자도 잃은 삼재인생의 스테파니 플럼은 고향에 있는 범죄사무실에 겨우내 취업하게 되고 인생을 한 방에 바꿀 5만 달러라는 엄청난 인센티브와 위험수당이 걸린 남자를 찾는 일을 맡게 된다. 그녀가 쫓는 그는 살해 용의자인 전직 경찰관 조 모렐리로서 우연케도 그녀의 첫 경험이자 첫 사랑! 그에 대한 숨겨진 애증이 남아 있던 그녀는 다시 놓칠 수 없는(?) 그를 집요하게 쫓고, 쫓고 도망가는 과정 중에서도 10여년 전의 기억을 떠올리며, 뜨거운 추격과 연애의 밀당은 계속 이어진다, 그러던 중 목숨을 위협하는 또 다른 일들이 연쇄적으로 벌어지면서 그 들 사이에는 이상한 기류가 감도는데...


우리나라에는 2월 개봉.



샘 워싱턴 주연의 '맨 온 렛지'는 시작이 완전 꽝이군요. 2998개 극장에서 개봉해서 첫날 25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데일리 차트 5위로 데뷔했습니다. 제작비가 4천만 달러 정도로 알려져 있는데 이러면 완전 망했다고 봐야-_-; 평론가들은 혹평 중이고 관객평은 그럭저럭 정도.


전직 경찰 닉 캐서디는 억울한 죄로 누명을 쓰고 절박한 상황에 처한다. 그는 자신의 명예와 무죄를 입증하고자 뉴욕 맨하탄의 한 고층 빌딩의 난간에 선다. 자살을 하려는 상황으로 본 경찰은 네고시에이터를 급히 투입하고 이 광경은 생방송으로 미국 전역에 방영되며 빌딩은 취재진과 인파로 휩싸이게 된다. 하지만 이것은 모두 닉이 꾸민 계획의 일부! 같은 시각 그의 결백을 입증하기 위한 작전들이 차례대로 시작되고 동시다발의 상황에 작전을 이끌어가야 하는 닉에게는 시간이 부족하기만 하다. 설상가상 네고시에이터의 의견을 무시한 SWAT 팀까지 움직이며 그를 긴급 체포하려 하는데...


우리나라에는 2월 23일 개봉.






덧글

  • 알트아이젠 2012/01/29 09:00 # 답글

    [더 그레이]가 기대되네요. 평이 괜찮은 편이라...
  • 지화타네조 2012/01/29 11:31 # 답글

    더 그레이는 시놉시스만 봐서는 리암니슨이 늑대를 원터치로 때려 눕히고 곰에게 전기고문을 할것 같은 느낌이...
  • FlakGear 2012/01/29 12:59 # 답글

    더 그레이... 평론 관객 동시에 만족했다면 거의 영화보고 불평할 일은 없다는 소리 아닌가요;;
    요거 봐야겠네;;;
  • 창천 2012/01/29 17:00 # 답글

    더 그레이가 괜찮겠네요..
  • 새누 2012/01/30 02:30 # 답글

    몽땅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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