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도 많고 탈도 많던 디아블로3 심의가 드디어 통과되었습니다. (관련기사)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을 먹었군요. 하지만 여태까지 워낙 이러쿵저러쿵 말이 많다 보니 심의를 통과했다는 것만으로도 다들 만세 불러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막...
다만 아직 모든 것이 끝나진 않은 느낌이기도 합니다. 현금거래기능이 아직 구현되지 않았기 때문에 검토대상이 아니었고 추후에 이 기능이 구현될 경우 등급분류 재신청을 받아야 한다는 단서 조항을 달았다고 하니...
어쨌건 개인적으론 간만에 나오면 하고 싶은 기분이 불끈불끈 드는 게임인지라 그저 출시를 기다릴 뿐. 아니, 그 전에 오픈 베타 해주려나?
덧글
어째든 나온다니 +_+ 기대가 되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