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박스오피스 '미션 임파서블4' 630만명 돌파!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이 4주 연속 1위를 달성했습니다. 주말관객 53만 6천명, 누적 632만 1천명을 달성했고 누적 흥행수익은 481억 5천만원. 북미에서는 1위에서 내려왔지만 현재까지 전세계적으로 4억 6천만 달러를 넘기면서 초대박을 치고 있는 중. 우리나라에서도 이 기세면 700만 돌파가 가능해보이는군요.


2위는 이민정, 이정진, 이광수, 김정태 주연의 '원더풀 라디오'가 차지했습니다. 476개관에서 개봉한 이 영화는 첫주말 31만 5천명, 첫주 38만 4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28억 7천만원입니다.


폐지 직전의 라디오 프로그램 원더풀 라디오의 DJ 신진아. 국민 요정으로 잘 나가던 시절은 끝난 지 오래, 이제 그녀 곁에 남은 건 10년 차 열혈 매니저 대근과 유일한 생계 스케줄인 라디오 DJ 자리뿐이다. 하지만 자존심만큼은 전성기 시절 못지 않은 진아. 방송에서 막말하기, 멋대로 신청곡 바꿔 틀기 등 막가파식 진행을 고수하던 어느 날, 더 이상 내려갈 곳도 없는 원더풀 라디오의 청취율을 올리기 위해 재혁이 구원 PD로 긴급 투입된다. 재혁은 원더풀 라디오의 대대적 개편을 선언하고, 자신을 대놓고 무시하는 새 PD 재혁에 발끈한 진아는 청취자들이 출연해 각자의 사연을 노래로 전하는 ‘그대에게 부르는 노래’를 새 코너 아이디어로 제안한다. 방송 사고 수준의 처참한 첫 방송 이후 쏟아지는 비난에 낙담한 진아, 하지만 두 번째 출연자의 감동 어린 사연과 노래가 전파를 타며 기대 이상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기 시작하는데...



3위는 전주 그대로 '셜록 홈즈 : 그림자 게임'입니다. 주말 25만 1천명, 누적 190만 1천명이 들었고 누적 흥행수익은 141억 2천만원. 전작보다 기세가 못했지만 그래도 꾸준히 흥해서 200만은 돌파할 수 있을 것 같군요.


4위도 전주 그대로 '퍼펙트 게임'입니다. 주말 14만 9천명, 누적 117만 6천명, 누적 흥행수익 87억 4천만원. 순익분기점이 240만명 짜리 영화라서 영...


5위도 전주 그대로 '프렌즈 : 몬스터섬의 비밀 3D'입니다. 주말 13만 4천명, 누적 42만 4천명, 누적 흥행수익 31억 5천만원. 일본산 3D 애니메이션이 꽤 흥했군요.



6위는 전주 3위였던 '마이 웨이'입니다. 주말 12만 9천명, 누적 202만 5천명으로 그래도 200만은 어떻게 넘기긴 했군요. 누적 흥행수익 151억 2천만원. 국내 수입만으론 답이 없는데 과연 일본에서 흥할 수 있을지? 우리나라 영화들이 해외에서 그렇게 잘 버는 편이 아니라서, 영화의 특수성상 일본 시장에서 대박 쳐주지 않으면 그냥 답이 없을 듯.



7위는 '다크 아워'입니다. 325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9만 3천명, 첫주 11만 5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9억 5천만원. 러시아 로케까지 했지만 제작비는 저렴한 3천만 달러로 알려진 이 영화는 일단 북미에서는 평론가들과 관객들이 합심해서 혹평의 머신건을 난사했는데 우리나라에서도 혹평이 나오고 있습니다.


칠흑 같은 밤하늘 위에 미스테리한 발광체들이 수없이 떨어진다. 세계 곳곳에서는 각종 기계들의 기이한 오작동이 속출하고, 그리고 이어지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놈들의 인류를 향한 무차별적인 공격. 그 시각 모스크바를 여행 중이던 네 명의 젊은이들은 순식간에 빛을 잃고 암흑 속에 갇힌 광대한 낯선 도시 안에서 오직 살아남기 위해, 보이지 않는 생명체를 향해 필사의 대결을 감행하는데...



8위는 전주 7위였던 '라이온킹 3D'입니다. 주말 5만 2천명, 누적 27만 8천명, 누적 흥행수익 29억 7천만원. 개인적으론 좀 더 길게 상영해주길 바랐는데... 아무래도 오래된 작품을 재손질해서 거는 거니 거기까지 기대할 수는 없었지만요.



9위는 전주 6위였던 '오싹한 연애'입니다. 주말 5만 1천명, 누적 295만 2천명, 누적 흥행수익 215억 9천만원. 아, 300만은 넘을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이렇게 되면 미묘한데...


10위는 전주 8위였던 '극장판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 : 비크티니와 백의 영웅 레시라무'입니다. 주말 3만 3천명, 누적 34만 8천명, 누적 흥행수익 23억 1천만원. 참고로 11위가 '극장판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 : 비크티니와 흑의 영웅'인데 이쪽은 누적 28만 4천명이 들었습니다. 둘이 합치면 60만명을 넘었군요. 포켓몬 파워가 여전한 듯.


이번주 개봉작들 중 눈에 띄는 것들을 살펴보자면,


드디어 '장화 신은 고양이'가 왔습니다. 슈렉 시리즈의 스핀 오프이자 2편 이전의 이야기. 외쳐 장화 신은 고양이! 안토니오 반데라스가 목소리를 연기하고 살인적인 눈빛 공격으로 사람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든 장화 신은 고양이의 과거를 다루고 있습니다.


한때는 알아주는 영웅이었지만 지금은 지명 수배자 신세인 장화신은 고양이. 명예 회복의 순간만을 꿈꾸던 그에게 악명 높은 부부 악당 잭 & 질과 마법의 콩에 대한 소문이 들려온다. 황금알의 비밀을 지닌 열쇠로, 악당의 손에 넘어가면 세상을 위험에 빠트린다는 마법의 콩. 장화신은 고양이는 잭 & 질로부터 마법의 콩을 빼앗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마법의 콩을 손에 넣으려는 순간! 갑자기 나타난 희대의 도둑 말랑손 키티 때문에 계획은 실패로 돌아간다. 게다가 말랑손 키티가 어릴 적 단짝에서 지금은 둘도 없는 원수가 된 험티 덤티와 한통속임을 알게 된 장화신은 고양이는 깊은 고민에 빠진다. 그러나 마법의 콩을 혼자 훔치는 것은 절대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깨달은 장화신은 고양이, 결국 말랑손 키티, 험티 덤티와 손을 잡고 위험천만한 모험을 시작하는데...





이건 미친 짓이야! 난 이걸 아이맥스 3D로 봐야겠어!



3D 애니메이션 '코알라 키드' 개봉. ...이거 포스터를 봐도 그렇고, 극장에서 예고편을 보고도 생각한 건데 코알라가 이렇게 안 귀여워보이긴 처음이었습니다.(...) 소녀시대의 써니가 더빙에 참여했다는군요.


서커스의 외톨이였던 코알라 쟈니는 어느날 사고로 호주의 대자연에 떨어진다. 그곳에서 쟈니는 욕심쟁이 매니저 하미쉬, 사진기사 히긴스와 함께 우연히 악어 보그 일당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하는 동물들을 도와주며 졸지에 영웅 코알라 키드가 된다. 미모의 코알라 미란다를 제외하고 귀여운 코알라 샬롯을 비롯하여 쟈니가 보그 일당으로부터 자신들을 지켜 줄거라 믿는 동물친구들. 그리고 그 틈새시장을 이용해 쟈니의 사진을 찍어 팔기 시작하는 하미쉬와 히긴스. 그러던 어느날 몰래 침입한 보그 일당으로부터 샬롯이 납치당하고 모두들 코알라 키드인 쟈니에게 샬롯을 구해오라 하는데...





무려 '은하철도 999'와 '캡틴 하록'의 린타로 감독의 '요나 요나 펭귄' 개봉. 2D 애니메이션이 아니고 CG 애니메이션이라니 낯설군요.


펭귄도 하늘을 날수 있다고 믿으며 매일 밤 펭귄 옷을 입고 하늘을 나는 연습을 하는 소녀 코코. 하늘에서 떨어진 황금날개를 줍게 된 코코는 그날 밤 요정 깨비의 초대로 도깨비 마을로의 모험을 떠나게 된다. 그러나, 상상했던 신나는 모험은 그만! 마왕으로부터 도깨비마을을 구해야만 하는 처지에 놓이게 된 코코와 요정 깨비 그리고 마왕의 부하가 되어버린 아기천사 포비는 도깨비마을 구출 작전을 시작하게 되는데...


국내판 예고편이 유튜브에 없는 관계로 일본판 예고편으로.





베스트셀러 원작의 '밀레니엄: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개봉. 데이빗 핀처 감독이 연출했고 다니엘 크레이그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강한 신념을 가진 기자 미카엘은 부패 재벌을 폭로하는 기사를 쓰고 소송에 시달리게 된다. 곤경에 빠진 그에게 또다른 재벌 헨리크가 40년 전 사라진 손녀 하리에트의 사건을 조사해주면 도움을 주겠다고 제안하고, 거부할 수 없는 거래에 응한 미카엘은 방대한 조사에 착수하기 위해 조수를 요청한다. 이에 용 문신을 한 범상치 않은 외모의 천재 해커 리스베트가 합류하게 된다. 미카엘의 본능적인 집요함과 리스베트의 천재적인 해킹 능력으로 미궁에 빠졌던 단서의 퍼즐 조각을 하나씩 맞춰나가는 두 사람. 하지만 진실에 가까워질수록 예상치 못했던 곳에서 역사상 가장 잔혹한 악의 실체가 드러나게 되는데...










덧글

  • 수액 2012/01/11 20:52 # 답글

    엇 밀레니엄 개봉 안하나요? 이번주라고 알았는데...OTZ 어차피 저는 못 보지만 말이죠 ㅠ.ㅠ
  • 로오나 2012/01/11 20:54 #

    실수. 뭔가 하나 빼먹었다 했더니 밀레니엄을 빼먹었군요. 추가했습니다.
  • 미르누리 2012/01/11 20:56 # 답글

    밀레니엄 어제 시사회로 보았는데 나름 괜찮았습니다 뭔가 좀더 잘 만들수 있지 않았을까 싶은 아쉬움이 남긴 하지만요 원작두 있다던데 읽어 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네요
  • 로오나 2012/01/11 21:21 #

    평이 좋은데 흥행은 그리 뻗지 못하는 중... 우리나라에서는 어떨런지.
  • Uglycat 2012/01/11 21:02 # 답글

    네버엔딩 스토리는 다음 주 개봉 아니었심...?
  • 로오나 2012/01/11 21:21 #

    맞습니다. 리스트에서 죽 보다가 실수했... 수정했습니다.
  • Skullist 2012/01/11 21:22 # 답글

    ......미친짓이 맞는거같네요... 그러므로 저도 보러가야겠습니다.

    (드림웍스 이놈들... 단체로 약빨았나...뭔놈의 캐릭터가;;)
  • 로오나 2012/01/12 15:13 #

    성공한걸 미는 거니...
  • 잠본이 2012/01/11 21:28 # 답글

    고양이가 톰아저씨와 한판 붙는 거군요!
  • 로오나 2012/01/12 15:13 #

    배급상황 보니 이번주는 잡을 것 같습니다.
  • 00 2012/01/11 21:38 # 삭제 답글

    마이웨이 이번주 지나면 내리게 생겼네

    벌써 극장에서 3타임밖에 안틈
  • 로오나 2012/01/12 15:13 #

    극장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슬슬 끝물로 가버리긴 했죠.
  • 홍쎄 2012/01/11 22:58 # 답글

    오홋... 장화 신은 고양이 너무 기대되요!! 아 저도 보고 싶습니다 ㅠㅠ Imax로...
  • 로오나 2012/01/12 15:13 #

    아이맥스 3D도 점령한 듯.
  • 다물 2012/01/11 23:24 # 답글

    장화신은 고양이 봐야하는데...
  • 창천 2012/01/12 01:07 # 답글

    MI4는 확실히 재밌었거든요.
  • SilverRuin 2012/01/12 08:02 # 답글

    장화 신은 고양이는 애들 적은 시간대를 고르는 중이고, 밀레니엄을 한 번 더 보는 걸 먼저 해야겠네요.
  • 로오나 2012/01/12 15:13 #

    애들 적은 시간대 그거 중요하죠.
  • 黑合 2012/01/12 19:55 # 답글

    마이웨이: 영화는 음악을 덕지덕지 발라놓은 미술 효과 습작이 아니라는 잔인한 진실.$
  • 새누 2012/01/13 09:09 # 답글

    장화신은 고양이 보고 왔습니다.. 아이맥스는 아니고 그냥 3D였지만... 볼만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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