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타임지 선정 19금씬이 가득한데 안 야한 영화 10선


뭔가 참 쓸데없는 리스트 선정해서 발표하길 좋아하는 것 같은 미국 타임지가 또 재미있는 리스트를 발표했습니다. 19금씬이 잔뜩 들어갔지만 야하지는 않은 영화 10선입니다. (관련기사)


1위
육체의 증거
(Body Of Evidence)
1993년작


마돈나가 주연했던 영화로군요. 본 적은 없지만 저 시절 비디오 가게 지나면서, 아니면 왠지 동네극장에서 동시상영한다고 길가 게시판에 포스터 붙여놓은 걸 봤던 것 같기도 한... 이거보다 야한 포스터들이 있었지만, 이글루스 윤리위원회에 포스팅이 싹뚝 잘릴까봐 건전한(?) 걸로 골랐습니다.



2위
쇼걸
(Showgirls)
1995년작


아, 이 영화는 기억납니다. 물론 저때 당시 나이가 나이인지라 보진 못했고 비디오 가게 포스터로만 봤지만! ...설마 이, 이 정도는 세이프겠지?



3위
컬러 오브 나이트
(Color Of Night)
1994년작


이 영화는 기억에 없는데... 무려 브루스 윌리스가 주연한 야한 영화! 평가는 혹평인 것 같지만.(...) 역시 포스터가 매우 야한 게 많았지만 적당히 이 정도면 세이프다 싶은 걸로... 아무리 그래도 브루스 윌리스가 액션 영화처럼 혼자 폼잡고 있는 포스터는 이 리스트에 올리기엔 좀 그렇잖아요.(먼 산)



4위
로망스
(Romance)
1999년작



5위
안티 크라이스트
(Antichrist)
2009년작


이 영화 야한... 아니 19금씬이 잔뜩 나오는 영화였어? 모르고 있었습니다.(...)



6위
나인 송즈
(9 Songs)
2004년작



7위
칼리귤라
(Caligula)
1979년작



8위
요리사, 도둑, 그의 아내 그리고 그녀의 정부
(The Cook the Thief His Wife & Her Lover)
1989년작



9위
Shame
2011년작



10위
'살로 소돔의 120일'
1975년작


이 영화는 직접 보진 못했지만 악명은 많이 들어본 영화로군요. 포스터를 찾아보니 참... 이글루스에서 짤리기 딱 좋고 아슬아슬한 선에 걸쳐 있는 녀석은 없어서 그냥 건전한 녀석으로.


...아니나 다를까, 리스트 보면서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이중 본 영화가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런 리스트다 보니까 기억에 의존해서 '아, 이거 알아!' 하는 거 말곤 딱히 할말이 없긴 하네요. 근데 이쯤 되면 몇개는 보고 싶어지기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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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RuBisCO 2012/01/05 19:16 # 답글

    컬러 오브 나잇은 영화보다도 OST가 참 좋았었어요. 그건그렇고 10위 생각보다 충격적이진 않았습니다.[...]
  • 루루카 2012/01/06 07:55 #

    저도 영화는 제대로 안 봤지만,
    컬러 오브 나잇 OST 는 CD 로 구매해서 요즘도 가끔 들어요.
  • 루필淚苾 2012/01/05 19:21 # 답글

    유일하게 추천하고픈 영화가 <컬러 오브 나잇>입니다. 영화 <연인>의 제인 마치가 나와서 인상깊게 봤습니다.
    야하다는 건 단순히 씬이 난무하기보다는, 얼마나 '자극적이냐'가 중요한 거겠죠.
    그런 의미에서... 저 목록에서 본 몇몇 작품들은 그저 역하기만 했습니다.
  • 긁적 2012/01/05 19:35 # 답글

    이런 거 좋군요. ㅋㅋㅋ
  • Bronze 2012/01/05 19:42 # 답글

    칼리굴라의 경우에는 뭐랄까 되게 미묘합니다.
  • 역설 2012/01/05 19:45 # 답글

    리스트 제목부터가 길군요 (...
  • 한양댁 2012/01/05 19:49 # 답글

    1위, 2위, 3위는 지루했고, 4위는 기억도 가물가물하고, 7위는 웃겼고, 8위는 제 베스트 중 하나고, 10위는 머리 아팠습니다. 5위, 6위, 9위는 결혼해서 대전 내려온 후의 영화들이라 못 봤습니다.
  • Gweny 2012/01/05 19:54 # 답글

    컬러 오브 나잇만 봤네요 --;;; 나름 그래도 반전이 있는 영화인데.
    뭔가 헐렁했던 구성은 생각이 나고요.
  • 아돌군 2012/01/05 20:33 # 답글

    칼리굴라는.. 진짜 흠좀..;
  • 다스베이더 2012/01/05 20:52 # 답글

    살로 소돔 으아아
  • TokaNG 2012/01/05 21:11 # 답글

    쇼걸!
    중학생 때(응?) 봤을 땐 그저 여자들이 벗고 나오니까 겁나 야하다! 고 생각했는데, 얼마전에 케이블에서 해주는 것을 다시 보니 역시 야하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고, 그저 멋지기만 하더군요.
    나이를 헛먹진 않았다는 생각에 안심했습니다.[..]
  • 네오바람 2012/01/05 21:13 # 답글

    소돔은 보다가 토해서 안야한...
  • UFOSTAGE 2012/01/05 21:13 # 답글

    소돔은 야하기보다는 혐오에 가까워서...
  • DUNE9 2012/01/05 21:43 # 답글

    살로소돔이 아직도 오르내리다니..:-b
  • 새누 2012/01/05 22:00 # 답글

    10는..... 허허;;
  • 데니스 2012/01/05 22:06 # 답글

    컬러 오브 나이트 DC 추가분이 아마도 붕가붕가 추가분이 대부분 일껄여....?
    글쿠 나인송도 무등급 정발 DVD 봤는데 처음 영화 한다는 처자가 할껀 다하던데여? 단 너물 리얼해서 뭐랄까 야한 느낌이 덜하다고 할수도...
  • 로지애플 2012/01/05 22:10 # 답글

    살로 소돔(.....)야하다기보단 그악스럽습다;;
  • 즈라더 2012/01/05 22:27 # 답글

    안티 크라이스트와 살로는 무지하게 야한데...
    야한 걸 다 잊어버릴 정도로 강한 영화라 그렇습니다. ㄷㄷㄷㄷㄷㄷ
  • 창천 2012/01/05 23:41 # 답글

    쇼걸은 저도 포스터를 봤던 기억이 나네요. 근데 살로 소돔은 야한 것보단 혐오 아닌가요[...]
  • 이안 2012/01/06 01:14 # 답글

    ....투문정션은 없네...
  • 나인테일 2012/01/06 03:00 # 답글

    살로소돔은 내용이 좀 괴랄하죠.
  • 동사서독 2012/01/06 03:11 # 답글

    컬러오브 나이트와 나인송즈는 야하게 느껴지긴 하더군요. 컬러오브나이트는 야하게 느껴졌는데 (촬영 중에 브루스 윌리스와 사겼었다는 얘기도 있었고 캡춰된 장면을 보면 브루스 윌리스의 흥분(!)된 모습도 볼 수 있죠) 같은 여배우가 양가휘랑 출연했던 연인이 오히려 덜 야하게 느껴졌다면 제가 이상한 걸까요. ㅋㅋ

    쇼걸은 여주인공 얼굴이 영 밥맛이라서 메롱이었고 로망스, 섹스 이즈 코미디, 팻 걸 같은 까트린느 브레야 감독 영화는 야한 것보다 끔찍하달까 그런 느낌이 강하죠. 소피 마르소가 출연한 구름 저 편에, 엠마누엘 베아르가 출연한 누드 모델 같은 경우도 노출은 꽤 있는데 영화 자체가 지루한 편이라서 야한 맛은 없죠.

    내 무덤에 침을 뱉어라, 애꾸라 불린 여자, 숏 버스라든지 Laura Gemser, Lina_Romay 등이 출연하는 다수의 영화라든지 섬. 나쁜 남자 등을 비롯한 김기덕 감독의 몇몇 영화 정도가 생각나네요.
  • 모든것의한울 2012/01/06 06:07 # 삭제 답글

    아예 아는 영화가 없습니...
  • 안티크라이스트 2012/01/06 07:02 # 삭제 답글

    1라스폰트리에의 안티크라이스트는 심지어 직접적 남녀 성기 노출까지 나오기는 하는데, 그게 야한 쪽보다는 공포감을 극대화하기 위한 용도로 나와서 (보시면 아마 자동으로 안짱다리가 되면서 등골이 써늘해지실 겁니다) 굉장히 기분 나쁘게 무서워지는 부류이지요... 실제로 영화제 상영 당시에 관객 퇴장 사태와 비난이 속출을 했다고도 하고요...
  • 루루카 2012/01/06 07:59 # 답글

    컬러 오브 나잇은 OST 가 좋았고... (요즘도 종종 듣는 CD죠...)

    쇼걸은... 기억에 남는게... 당시에 같은 극장에서 하던 모탈 컴뱃을 봤는데...
    (정말 최악이었죠...)
    그 영화 보고 나오던 사람들이 "차라리 쇼걸 볼껄 그랬다." 라는 말들을 했던 기억이네요.
    영화 자체는 어쩌다보니 못 봤는데...
  • 시무언 2012/01/06 09:04 # 삭제 답글

    칼리굴라... 펜트하우스에서 지원받아서 만들어서 후반에 한번 집단 정사씬이 나오긴 하는데 사실 그 부분은 빼도 별 문제 없는데다가 영화 전체적으로 중요한 19금씬은 안나왔죠. 사실 야하기보단 잔인하고 광적인 면이 더 강한 영화죠
  • rumic71 2012/01/06 09:22 #

    사실 칼리귤라에서 하드코어 부분은 추가촬영되어 덧붙여진 거죠.
  • highenough 2012/01/06 09:15 # 답글

    <칼리굴라> 포스터에서 헬렌 미렌과 피터 오툴을 보고 세월을 느낀 건 저뿐..(..)
  • laico 2012/01/06 09:54 # 답글

    칼라 오브 나이트... 는 야한데요... 꽤...;;
  • deepthroat 2012/01/06 10:07 # 답글

    육체의 증거... 옛날 비디오방 야한 영화 본다고 설치던 시절에 본 영화군요-ㅅ-;
  • SilverRuin 2012/01/06 11:11 # 답글

    안티 크라이스트랑 셰임 두 개 아는데...
    이거 야한 거였어요? (....)
  • 알렉세이 2012/01/06 11:24 # 답글

    에엑? 나인송즈랑 칼리굴라, 살로소돔의 120일, 안티크라이스트는 보니까 꽤나 야하던데.=ㅅ=
    근데 윗분들 리플을 읽어보자니.. 아 난 아직 순수한가봐(퍽)
  • used-P 2012/01/06 12:44 # 답글

    절반정도는 봤네요. 컬러오브나잇 음악이 좋다고 하셨는데, 제목에 맞게9songs OST도 추천입니다. 소돔이나칼리굴라같은 경우는 노출이 오히려 반감을 불러일으키죠. 폭력적이라서 그런것도 같고. 동영상자료로는 비추입니다 :^)
  • 꿀꿀이 2012/01/06 13:40 # 답글

    쇼걸 나체가 나왔는데 하나도 안 야했다는...
    컬러오브나이트 강추
  • hislove 2012/01/06 13:56 # 답글

    컬러 오브 나이트는 "안 야하다"는 평가와 별개로 꽤 괜찮은(야하다는 의미 아닙니다! ^^) 영화입니다.

    개인적으로는, 19금 장면은 하나도 안 야했는데 다른 장면들이 오히려 더 자극적이고 야한 그런 영화였다고 생각합니다.
  • ㅋㅋ 2012/01/06 15:07 # 삭제 답글

    컬러오브나이트에 브르스윌리스 꼬추나옵니다. ㅋㅋ 한국비디오에선 어떨지 모르지만...
  • 고양고양이 2012/01/06 15:23 # 답글

    안티 크라이스트는 야하기도 하지만 잔인하기도 한 영화로 손꼽힐거예요..
    마지막 살로소돔보고 뜨악 했네요..;;
  • oIHLo 2012/01/07 03:51 # 답글

    안티크라이스트는... ㅈㅈ를 돌로 치는 영화입니다. 설명 끝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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