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타임지 선정 최악의 크리스마스 영화 10선


미국 타임지에서 그들의 수석 영화 평론가인 리차드 콜리스가 선정한 최악의 크리스마스 영화 10선을 발표했습니다. 말 그대로 지금까지 크리스마스를 소재로 삼은 영화 중에서 최악이라고 판단한 영화를 모아둔 것이죠. 언제나 생각하는 건데 타임지는 진짜 쓸데없는 리스트 선정하길 좋아하는 것 같아요! (관련기사)



1위
An American Carol
(2008년작)


2위
산타는 괴로워
(2007년작)


3위
그린치
(2000년작)


4위
프리쳐스 와이프
(1996년작)


5위
어니스트2 - 크리스마스 구출 작전
(1988년작)


6위
죽음의 밤
(1984년작)


7위
Frosty the Snowman
(1969년작)


8위
Santa Claus Conquers the Martians
(1964년작)


9위
Miracle on 34th Street
(1947년작)




10위
성 메리 성당의 종
(1945년작)



이거 어째 본 영화가 하나도 없군요.(...) 대부분의 영화가 너무 오래된, 심지어 제가 태어나기 전의 영화들도 많다 보니 어쩔 수 없는 듯; 보통 이런 리스트를 보면 공감하거나 태클을 걸거나 하는데, 이 평론가 아저씨가 저랑 세대차이가 나서 그런 건지 아니면 평론가답게 오래된 영화도 많이 보고 덕력을 쌓아서 그런 건지 이건 진짜 그럴 수가 없네요_no







덧글

  • LeeChai 2011/12/31 10:48 # 답글

    영화가 오래되서인지 이렇게 코멘트가 적은 포스트는 또 처음 보는 것 같네요;
  • 로오나 2011/12/31 10:48 #

    도대체 코멘트를 할 건덕지가 없었어요.(...)
  • 코토네 2011/12/31 10:59 # 답글

    리스트 중에서 아는 크리스마스 영화가 한 개도 없군요. 제가 아는 거라곤 '나 홀로 집에' 시리즈뿐...(먼산)
  • 로오나 2011/12/31 11:06 #

    전 '그린치' 정도? '34번가의 기적'조차도 1947년판이면 본적도 없고...

    나홀로 집에는 최고의 영화지 최악의 영화가 아니니까요!
  • 코토네 2011/12/31 19:00 #

    최고최악과 관련없이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한 영화들 중 제가 기억하는게 그거 하나뿐입니다...(먼산)
  • 모든것의한울 2011/12/31 11:06 # 삭제 답글

    "그린치"만 3번 봤네요.[...]

    잘은 모르겠지만 그린치 원작이 북미에선 유명한 작품 같더군요. 그 때문인지 하이스쿨 다닐 때 몇몇 교실에서 틀어주더라고요.
  • 로오나 2011/12/31 11:23 #

    그렇군요. 아마 상도 받았을 겁니다 저거. 원작이 굉장히 유명한데 영화는 안봐서... 음.
  • Ryunan 2011/12/31 11:07 # 답글

    뭔가 2,3위는 포스터만 봐도 '이건 망작이에요' 스멜이 풀풀 나는군요...
  • 로오나 2011/12/31 11:23 #

    '그린치'의 경우는 흥행 면에서 엄청 성공한 작품입니다. 원작이 굉장히 유명하죠.
  • 놀이아니 2011/12/31 11:23 # 답글

    죽음의 밤 저 작품 시리즈로 있지 않았나요.
    산타 선물꾸러미에 흉기를 넣어두고 있던 포스터를 본 기억이 납니다.

    초등학교때 말이에요. 그때는 국민학교였나(...)
  • 로오나 2011/12/31 11:24 #

    우리나라 쪽에서는 시리즈가 주르륵 나오는데 왠지 다른 영화들을 시리즈처럼 모아둔 것 같더군요.
  • 잠본이 2011/12/31 11:53 # 답글

    산타가 화성인 정복하는 얘기는 한번 보고 싶(...)
  • 이네스 2011/12/31 12:04 # 답글

    크리스마스는 언제나 케빈과 함께해야 제맛이지요!
  • marlowe 2011/12/31 12:09 # 답글

    9위와 10위는 나름 고전인 데, 대체 선정기준이 뭔지 모르겠군요.
    (어린 시절의 나탈리 우드를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 Nine One 2011/12/31 12:15 # 답글

    어니스트2만 봤습니다. 그나저나 굴뚝타고 들어가는데 양손도끼 휴대하는 저 무슨...
  • 월광토끼 2011/12/31 12:41 # 답글

    3,5,6,7 봤는데 죄다 끔직한 영화들
  • Cicero 2011/12/31 12:55 # 답글

    1위인 An American Carol은 찰스 디킨스의 크리스마스캐롤을 패러디해서 반미주의적인 영화감독 마이클 말론이-아무리봐도 마이클 무어- 7월 4일 전날밤, 세명의 유령-조지 패튼, 조지 워싱턴, 죽음의 천사-을 만나 애국자로 개심한다는 내용이라는 군요. 시놉시스만 봐도 왜 '최악'인지 필링이 옵니다.ㅋ
  • 몽몽이 2011/12/31 13:05 # 답글

    포스터 퀄리티가 마치 지옥에서 좆망의 엑기스를 방금 꺼내 온 듯한..
  • 무명병사 2011/12/31 13:12 # 답글

    ...포스터만 봐도 이건 크레모아 급이라는 걸 알 수 있겠군요 --;;
  • 니킬 2011/12/31 13:17 # 답글

    5위는 예전에 어니스트 시리즈를 볼 때 같이 보았었는데, 이제 와서 돌이켜보니 시리즈 중에서 별로 재미없는 편이라는 것밖에 생각이 나질않습니다.;;;
  • 새누 2011/12/31 13:19 # 답글

    어니스트는 언젠가 본적이 있는것 같고 죽음의 밤은 뭐지..
  • dldl 2011/12/31 13:38 # 삭제 답글

    34번가의 기적은 어릴때 여러번 봤는데
    꽤 재밌었어요
    크리스마스 영화들 중에서도 고전으로 여겨지는것 같던데
    왜 여기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ㅋㅋ
  • 토다고 2011/12/31 13:50 # 답글

    어니스트 시리즈 참 좋아하는데 크리스마스편은 본 기억이 어째 없는 듯도 하네요ㅎㅎ 그린치가 껴있는 건 좀 의욉니다. 본 적은 없지만 나름대로 유명하지않나....라고 쓰다보니 원작?인 애니메이션의 경우인가 싶기도 하고?ㅋㅋ
  • 칼슈레이 2011/12/31 14:48 # 답글

    억 <34번가의 기적>이 왜 저기에... 따스한 수작으로 명작에 가깝기까지한데말이죠...ㅎㄷㄷ <성 메리 성당의 종>도 꽤 좋은 작품인데...;; <Frosty the Snowman>도 이전에 AFKN에서 참조 예고편식으로 한 방송에서 나온적 있는데 당시로서 그닥 나쁘지 않았을듯하던데말이죠 ㅎㄷㄷ
    뭐 나머지 작품이야...ㅎㅎ;;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An American Carol>이랑 <Santa Claus Conquers the Martians>은 상당히 이상할거 같으면서 끌래네요 ㅎㅎ 한번 보고싶어요 ㅎㅎㅎㅎ
  • 다스베이더 2011/12/31 15:15 # 답글

    34번가의 기적이 있는걸로 봐서 최악이라는게 작품의 질을 떠나서 우리가 크리스마스에 나홀로 집에 볼때 느끼는 그런 감정을 기준으로 하는건지도 모르겠네요.

    '아 뻐킹 올해도 저거야!'
  • 시바우치 2011/12/31 15:30 # 삭제 답글

    우리에겐 낯설고 오래된 영화가 많지만...사실 그쪽에선 크리스마스 시즌마다 재방해주기 때문에 익숙한 영화죠ㅎㅎ 내내 크리스마스 영화만으로 방송편성이 가능할만큼 많이 만들었고 그러다보니 쓰레기도 많고...프로스티는 확실히 불쾌하고...산타는 괴로워는 무슨 산타 일족친척 전체가 산타(=성 니콜라스)가 성인이 되면서 불로불사가 되었다는 말도 안되는 설정에...그린치는 원작은 매우 오랜 세월 사랑받았고 그 버프로 영화도 히트쳤지만 실사화 과정+짐 캐리에 불쾌지수 상승에, 훨씬 더 우월하고 원작에 충실한 애니판이 있어서 그런 듯요. 34번가의 기적은 너무 센티멘탈해서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부담스러워하는 사람도 있고요.
  • IJM 2011/12/31 18:33 # 답글

    저 실사화 버전의 그린치의 원작 애니메이션은 "찰리 브라운 크리스마스" 애니와 더불어 미국 고전? 같은 겁니다
    작가도 닥터 수스라고 미국에서 굉장히 유명한 아동 책 작가이기도 하고요.

    원작 그린치를 실제로 보면 실사화에 적응 안 될 수 밖에요. 내용은 디킨스의 크리스마스 캐롤로 유사합니다.
    원작 애니메이션을 보세요 나름 귀여워요....ㅋ
  • nathan 2011/12/31 19:17 # 삭제 답글

    8위의 Santa Claus Conquers the Martians은 '산타와 화성인'이라는 제목으로 TV에서 틀어준 적이 있습니다.
    (아마 80년대 초였을 겁니다.)
    어렸을 적에 봐서 그런지 나름 재미있었는데...어른의 시각으로는 워스트였나보네요. ^^;
  • 창천 2011/12/31 19:33 # 답글

    영화들이 상당히 호래된 것들이 많네요[..]
  • 놀자판대장 2011/12/31 19:56 # 답글

    다른건 안 봐서 모르겠지만 3번은 까여도 쌉니다
  • windxellos 2011/12/31 20:50 # 답글

    다른 건 그렇다 치고 '34번가의 기적'이 꼽힌 건 좀 의외로군요.
    4위 포스터에서 휘트니 누님 잘 나가던 시절의 모습을 보니 참 만감이 교차합니다.(므음)
  • 물속인간 2011/12/31 21:13 # 답글

    첫번째 포스터 보고 마이클 무어 감독이 왜 저기 잡혀있나....고민 좀 했더랍니다.
    그런 영화였군요. 역시 계몽영화는 깨는게 훨씬 많은가 봅니다.
  • Uglycat 2011/12/31 23:02 # 답글

    그린치 빼고는 모르는 것들...
    그나마 34번가의 기적은 리메이크판만 알고 있었고...
  • 아힝흥힝 2011/12/31 23:53 # 답글

    어째 뒤로 갈수록 점점 옛날로 가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J H Lee 2012/01/01 11:54 # 답글

    제가 87년생인데.. 네개 빼고는 저보다 오래된 영화들..
  • oIHLo 2012/01/01 17:32 # 답글

    글을 읽어보니 34번가의 기적은 40년대의 양산형 크리스마스 영화에 대한 반감 + 크리스마스 속 상업주의에 대한 반감이 선정 이유네요. 이쪽 분야에서는 명예의 전당 급인 '산타클로스 화성을 정복하다'가 하위권인 것도 눈에 띕니다. (물론 상위 3개는 산업폐기물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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