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대 Be Sweet On에 한동안 실종되었던 딸기 에이드와 딸기 밀피유가 부활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에이드류 중에서 딸기 에이드를 제일 좋아하고, 칙칙한(...) 초콜릿 밀피유보다는 역시 딸기 밀피유가 좋다고 생각했는지라 완전 반가웠어요. 사실 이 날은 지난번에 먹었던 생토노레가 먹고 싶다면서 몰려갔다가 딸기 메뉴들에 눈이 뒤집어지는 바람에 정작 생토노레는 먹지도 못하고 나오는 사태가...(먼 산)



딸기에이드와 딸기밀피유, 그리고 레몬에이드... 이름이 기억 안나는 하여튼 뭔가 홍차(갑자기 취급이 너무하다)까지. 딸기는 역시 아름답습니다. 이 얼마나 먹음직스러운 자태란 말인가.

노닥노닥거리다가 문득 생각나서 마카롱도 한 세트 시켜보았습니다. 여전히 색이 아주 예쁘게 나오는 마카롱들.

이건 요즘 시제품 만들어보고 있는 중이라고 하시면서 서비스로 주신 케이크. 이 날 가서 메뉴판 보고 깜짝 놀란게... 물론 딸기 밀피유와 딸기 에이드가 돌아왔기 때문이지만 그외에는 말차빙수를 아직까지 하고 계시더라고요; 제가 다녀온지도 좀 됐으니까 지금까지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하여튼 이미 찬바람 쌩쌩 불어서 두툼하게 입고 다니는 시점에 말차빙수가 버젓이 살아있는게 좀 쇼크.
그래서 겨울에도 계속 하시는 거냐고 물어봤더니 날씨가 추워졌는데도 빙수 메뉴를 찾는 손님들이 종종 있어서 아예 딸기빙수를 해보실까 고민중이시라고, 하게 되면 같이 내놓을 메뉴로 이런 케익을 생각중이시라고 하던데... 개인적으론 했으면 좋겠습니다. 딸기빙수에 딸기 케익이라니 날씨가 덜덜 떨릴 정도로 추워도 먹고 말테다;ㅁ;






덧글
딸기러버 로오나님께서 엄청 좋아하실만한 포스팅이군요^^
내가 바라는 이상향이 저기 있다니 ?!
비틀즈의 Strawberry fields forever나
아니면 삐삐 밴드의 딸기가 좋아를 들으셔야...
아 그리고 연하장 날리고 있으니까 받아가세요?
...라고 누군가 그러더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