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내가 원하는 휴대폰 + 태블릿 조합


지금까지 잘 쓰던 갤럭시 탭 7인치를 분실한지도 어언 2주. 싼 스마트폰 공기계를 하나 구하긴 구해야겠는데 아직 이렇다 할 모델을 고르지 못한 상황이고, 지금은 다음에는 어떤 휴대폰 + 태블릿 체제를 구축할까 생각중인데...


일단 가장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휴대폰은 갤럭시 노트 + 태블릿은 갤럭시 탭 8.9 WiFi 조합.

갤럭시 노트는 충분히 큰 데다가 필기까지 되기 때문에 이게 있으면 아무래도 '언제나 들고 다니기 위한' 태블릿은 필요가 없어집니다. 들고 다니면서 쓰는 것은 갤럭시 노트로 충분하고, 태블릿은 부담없이 가방에 넣고 다닐 수 있는 사이즈인 갤럭시 탭 8.9인치 WiFi 를 사서 지하철이나 버스 등에서, 혹은 시내에 나갈 때 카페 등에서 사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그러기 위해서는 가로, 세로로 모두 거치할 수 있는 케이스와 블루투스 키보드 정도는 준비해야겠지만...

뭐, 그외에는 갤럭시 탭 8.9가 어디까지나 독일 IFA에 전시됐던 슈퍼 아몰레드 + 엑시노스 듀얼코어 1.5GHz 스펙이어야 한다는 조건이 붙긴 합니다만. 만약 테그라2 + 슈퍼 PLS 디스플레이라면 흥미가 확 죽어버리고 차라리 아이패드2를 고려하겠고...


차선으로 생각하는 것은 갤럭시 탭 7.7 + OPMD 피처폰 조합.

갤럭시 노트가 연내에 출시되지 않을 경우 생각하고 있는 조합입니다. 갤럭시 탭 7인치를 쓰면서 익숙해진 형태이기도 하죠. 전화는 피처폰으로 받고 데이터 사용은 갤럭시 탭 7.7로 하는 방식. 갤럭시 탭 7.7은 한손으로 들 수 있는 크기고, 가을이나 겨울처럼 외투를 입는 계절에는 주머니에 충분히 들어가기도 하며, 무게가 갤럭시 탭 7인치에 비해 한층 더 가벼워졌기 때문에 이쪽도 만족스러운 사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이쪽은 통화만 피처폰에 맡겨놓으면 나머지는 기기 하나로 전부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뭐 어느쪽이건 삼성이 좀 제품을 빨리 출시해줘야 선택을 하건 말건 할 수 있기는 함-_-; 작년에 갤럭시 탭 7인치가 11월 무렵에 나왔던걸 생각하면 갤럭시 탭 7.7도 그때 나올 것 같긴 한데 갤럭시 노트와 갤럭시 탭 8.9는 과연...







덧글

  • RuBisCO 2011/09/23 20:13 # 답글

    그런데 보면 태블릿을 들고다니면서 느끼는게 폰의 사용 빈도가 확 줄어버립니다.
    당장 폰에 요구되는게 많이 줄어들더군요. 그렇게 생각하면 최대한 크고 아름다운 훌륭한 태블릿 하나에 폰을 태더링으로 물려서 쓰는 정도가 충분한거 같습니다.
  • silever 2011/09/23 20:22 # 삭제 답글

    삼성 최근 이미지샷? 그런 거 보니까 몇 년 후에는 접히는 아몰레드 만들어서 핸드폰 내려고 하던데.
  • 창천 2011/09/23 21:33 # 답글

    맛폰과 태블릿 두 개를 다 들고 있을 필요는 없어 보이더군요. 하나만 있어도 다니면서 넷질하는데는 별 무리가 없어보이더라구요.
  • 이세리나 2011/09/25 01:21 # 답글

    진짜 저도 갤탭사고나서부터는 넥서스S가 그냥 전화+문자+카톡+갤탭없을때 인터넷 용이 되어버렸네요.

    큰 액정은 정말 대단한겁니다 ㅠ_ㅠ..b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



2017 대표이글루_mov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