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빠르면 10월에 3차 월드베스트소프트웨어(WBS)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픈형 모바일 운영체제 개발에 착수한다고 합니다. 정부 주도로 오픈형 공동 OS 개발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삼성과 LG 등이 참여하여 모바일 OS를 포함한 웹기반 오픈형 OS 개발을 추진, 국내 기업 뿐만 아니라 해외사업자도 끌어들여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이 OS를 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는군요. (관련기사)
시대가 시대인 만큼 WIPI 때처럼 의무탑재화 따윌 하진 못하겠지만 어쨌든 정부주도로 만들어지는 OS라니, 제가 비뚤어져서 그런진 몰라도 별로 좋게 보게 되진 않는데... 프로젝트가 잘 굴러가서 결과물이 제대로 나올지는 앞으로 뉴스 나오는거 보면 알 수 있겠죠. 안드로이드가 한창 상승세 타기 시작했을 무렵에 통신사들도 이대로는 안되겠다면서 해외 통신사들까지 연합해서 통신사를 위한 통신사 모바일 OS를 만들겠다고 했었는데 그것도 그 후로 소식이 없었죠.






덧글
그리고보니 슼충놈들이 지들만의 os니 뭐니 만든다고 했던걸로 아는데 잠잠하네요 --;
'죽여야', '살릴 수 있다'는 명언이 생각나는군요...
이미 한참 지나고 방향도 헛다리 짚으면서 뭔 헛짓인지...
또 어디 어설프게 영업꾼들에게 헛돈 주려고...
그리고 OS 종류가 괜히 줄줄이 늘어나 봤자 앱 환경만 복잡해지지 좋을 것도 없을 것 같아요..그냥 아-안-윈의 천하삼분지계 정도가 적당할듯..-_-;;
이 눈먼돈은 누가 먹을것인가...
그럼 이만......
하아....이 정부는 제 생전 최악의 정부로 기억될 겁니다. IT쪽에서 삽질하는게 한두개가 아니에요.
만들어진다고 해도 개별 통신사가 커스텀을 극대화시켜서 안드로이드를 능가하는 파편화를 보여줄겁니다.
뭐랄까 왠지 총체적 난국이라는 단어가 눈앞에 아른거리는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하지만 윗동네는 리눅스 기반으로 자체 배포판도 나왔는데 아랫동네는 삽질하다가 회사 망할 뻔하고...;;
기업 : 호구... 왔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