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가 있고 자리 좋은 카페 <상수역 레자브로>


비가 추적추적 오는 날, 상수역 부근에서 요즘 화제가 된 모 식당에 가서 식사를 처묵처묵하고 또 디저트가 맛있다는 모 카페에 가서 팥빙수와 타르트 등을 처묵처묵한 다음 2차(...)로 적당히 자리 편하고 인테리어 예쁘고 노닥노닥거리기에 좋은 카페를 찾아보았습니다. 사실 근처를 돌아다닐 때 이미 예쁜 카페를 몇 개나 발견했기 때문에 별로 고민은 하지 않았어요. 이 레자브로라는 카페와...


바로 옆에 있는 요 카페를 놓고 고민하다가 레자브로에 갔습니다. 여기도 외장도 예쁘고 창을 통해 보이는 내부도 많이 예뻐보이는 데다가 왠지 문앞에 세워둔 저 차가 또 깜찍해서 끌리더란 말이죠. 다음에 상수역 와서 또 2차(...)를 오게 되면 와볼 생각입니다.


레자브로는 안에 피아노가 있는 카페로 대관 신청도 받는 모양. 사실 제가 동네에서 자주 다니는 카페 이름도 레자브로인데 같은 체인지 아닌질 모르겠음. 외장이나 컨셉은 완전 다른데(메뉴도 다르다) 레자브로라는 이름과 로고 디자인이 똑같아서... 별로 통일성을 추구하지 않고 확장하는 스타일인가?


안은 상당히 아기자기한 분위기. 피아노와 기타 등의 악기가 있는 자리에는 또 책장이 있어서 좋아보입니다.


신발 벗고 들어가는 마루 자리도 있고, 안쪽을 들여다보면 일반적인 자리도 있어요. 구획을 나눠놓고 분위기를 조금씩 달리 해놓은게 괜찮은 느낌.


우리가 차지한 자리는... 몸이 피곤한데 이 소파를 보는 순간 버틸 수가 없다;ㅁ; 그래서 생각할 것도 없이 이 자리를 골랐습니다.(...) 저 나무의자도 등받이 각도가 뒤로 많이 기울어 있어서 은근히 편한 듯.


이 자리 위에는 이런 종이뭉치 같은 장식물이 빛을 발하고 있었습니다. 이것도 은근히 귀여워요.


음료수는 무난하게 카페라떼와 딸기바나나주스와 녹차 스무디. 그리고 까망베르 치즈 케이크 하나. 가격은 대충 5~6천원 가량. 까망베르치즈는 빵인 부분이 좀 많은 것이 살짝 불만.







덧글

  • 카이º 2011/08/16 20:25 # 답글

    피아노도 있다니 꽤 이쁜 곳이네요~
    빵부분 많은건 에러..ㅠㅠ

    옆의 미로식당은.. 술도 팔고 음식도 팔고 하는 곳으로 알고 있었는데..
    커피도 팔..런지는 잘 모르겠어요~
  • 로오나 2011/08/16 21:30 #

    미로식당은 지하에 있는 곳이었고 그 건물의 카페...를 이야기한 건데 거기까지 미로식당인가요? 따로 간판이 있는 것 같았는데...
  • 링캣 2011/08/16 21:03 # 답글

    여기 예전에 가봤는데 괜찮았어요! 분위기도 아늑하고 좋았죠. >ㅅ<
  • 로오나 2011/08/16 21:30 #

    괜찮더라고요. 근데 동네 레자브로 와서 물어보니 같은 프렌차이즈가 맞았...
  • 夢路 2011/08/16 23:05 # 답글

    지나가다 본 곳인데 한 번 들어가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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