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전 처음 비싼 키보드를 샀다! 레노버 울트라나브


생전 처음으로 5만원 이상 가는 비싼 키보드를 샀습니다. 이제까지 키보드는 싸구려를 쓴 편이고 그나마 비싼걸 사서 썼던게 아론 기계식 키보드였던 것 같은데, 결국 지름신의 유혹에 넘어가서 지르고 만 것이 바로 이 레노버 울트라 나브. 상당히 요상하게 생긴 이 녀석은 쫀득한 키감으로 정평이 난 노트북인 레노버 씽크패드 시리즈의 키보드를 그대로 제품화한 물건이죠. 저는 인터넷 마켓에서 87000원 주고 구입했습니다.


울트라나브와 체리 미니 키보드 MPOS G86-52400 두 개를 두고 어느쪽을 고를지 마지막까지 고민했지만, 역시 이쪽을 고르게 된 것은 씽크패드에 대한 동경이 크게 작용했습니다. 언젠가 한번쯤 써보고 싶은 노트북 모델이라서^^;


내용물은 아주 심플. 키보드, 영문 설명서, 영문 드라이버 CD 한장. 근데 딱히 드라이버 설치 안해도 잘 작동해서 그냥 쓰기로 했습니다.


키배열은 아무래도 독립된 키보드라는 기준으로 보면 상당히 독특한 편. 하긴, 노트북 기준으로 봐도 좀 독특한 편에 속하긴 합니다. 노트북 키보드로선 굉장히 오밀조밀하게 이것저것 다 들어가 있어서 실용적이고 좋긴 한데, 역시 표준 106 키보드 배열과 비교하면 약간 불편한 것은 감수해야 하는 부분. 그리고 페이지 업 / 다운 키가 방향키와 너무 동떨어진 높은 곳에 있다는 점과 왼쪽 컨트롤키 옆에 FN 키가 붙어있다는 점은 상당히 불편합니다. 이건 점수를 대차게 깎아먹을 부분인 듯.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역시 트랙포인터(빨콩)이 달려있다는 점. 구형에는 터치패드도 같이 달려있었다고 하는데, 신형으로 바뀌면서 없어졌습니다. 대신 터치패드 버튼만 남아서 빨콩과 연동해서 사용할 수 있고요. 사실 터치패드는 괜히 타이핑하는데 방해만 되니 없어져서 잘됐다고 생각중인데 기왕 없앨 거면 아래쪽에 남는 부분은 그냥 줄여서 좀 더 컴팩트하게 만들었으면 좋았을 것 같네요. 괜히 쓸데없이 자리만 차지하고 휴대성도 떨어뜨리는지라...


빨콩은 이렇게 원래 터치패드가 있었던 부분의 버튼과 연동해서 쓸 수 있습니다. 감도가 생각보다는 좋고 터치패드와는 달리 타이핑할 때 방해가 되진 않으니 오케이. 하지만 어차피 저는 마우스 쓰니 별로 쓸일은 없을 것 같군요. 노트북에 달려있으면 몰라도 독립된 키보드에 달려있으면 뭐;


뒷면은 이렇습니다. 높낮이 조절용 받침대를 세워보면 꽤 높이 받쳐주는 느낌. 구형에는 옆쪽에 USB 포트가 하나 있었다는데 신형으로 오면서 그게 사라진 것은 좀 아쉽군요.


기능키도 잘 작동합니다. 활성화되지 않는 것도 있긴 한데 그건 어차피 씽크패드에 연결했을 시에만 작동하는 것들이라고 하니...


키감은 딱 기대한대로 쫀득합니다. 손이 찰지게 달라붙는 느낌이라 키보드를 두들기는 게 완전 기분 좋아요. 실용적인 키배치와 쫀득한 키감 때문에 노트북은 씽크패드를 선호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요즘 노트북 트렌드는 전혀 실용적이지 못한 키배치에 어쨌든 간지는 나는 아이솔레이션 키보드 채택이라 가슴이 아픕니다ㅠㅠ


책상에 키보드 트레이를 달아서 집에서 노트북으로 작업할 때의 세팅을 완성했습니다. 데스크탑 쓰다가 의자를 옆으로 샥 돌리기만 하면 노트북 작업 모드.(...) 책상 정리 좀 해야 하는데 역시 정리정돈만큼 어려운 일이 세상에 없군요.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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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길시언 2011/08/02 17:20 # 답글

    터치패드 자리도 뭔가 기판이 들어가는걸까요? 아니면 단순 받침역할?
    뭔가 아래쪽이 휑해보이네요;
  • 로오나 2011/08/02 18:04 #

    구형은 거기 터치패드가 있었는데 신형은 그냥 삭제만... 아예 줄여줬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 월신초 2011/08/02 17:24 # 답글

    씽크패드 노트북을 쓰는지라 이거 정말 편하지요.
    특히 트랙포인트가 좋습니다. 정말 편해요.
    근데 진짜 터치패드는 왜있나 싶었는데 키보드버젼은 없군요 ㅎㅎ
    뭐 불편한 점이 없진 않지만 그래도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 로오나 2011/08/02 18:04 #

    일단 키감이 참 좋습니다.
  • gg 2011/08/02 17:49 # 삭제 답글

    레노보도 요즘 얍씰한 이솔뭐시기 키배열 간 보데유. 근데 왜 딴 회사들은 7열 키배열에 별 관심이 없는지... 쩝.
  • 로오나 2011/08/02 18:05 #

    레노버에서 독자적으로 만든 파생형 라인업인 씽크패드 엣지 시리즈는 그런 키보드를 채택하고 있는데, 원래의 씽크패드 라인업인 X201이나 X220은 여전히 울트라나브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 아크메인 2011/08/02 18:38 # 답글

    내 책상이 요기잉네?
  • 일후 2011/08/02 18:59 # 답글

    키보드 트레이가 마음에 드네요. 얼마나 하나요?
    혹시 가능하다면 구입처도 가르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ㅜㅜ
  • 로오나 2011/08/02 19:04 #

    옥션에서 키보드 트레이~ 로 검색하면 다수 나옵니다^^; 가격은 아마 배송비 합쳐서 14500원이었던 걸로...
  • 창천 2011/08/02 19:19 # 답글

    아랫부분이 너무 많이 남아서 뭔가 거슬리네요;;
  • 로오나 2011/08/03 09:42 #

    저도 쫌 거슬림. 비효율적입니다.
  • 푸티 2011/08/02 19:35 # 답글

    노트북에서 분리해낸거 같네요 =ㅈ=/
  • 로오나 2011/08/03 09:42 #

    실제로 그런 키보드죠.
  • shaind 2011/08/02 22:06 # 답글

    저로서는 불편하기 짝이 없는 노트북 키보드를 그것도 무선도 아닌걸...... 산다는 건 좀 이해가 안 되는군요 OTL

    그나저나 씽크패드의 "실용적인" 키 배치는 도대체 왜 컨트롤키 왼쪽에 펑션키를 달아놨는지도...-_-
  • 로오나 2011/08/03 09:42 #

    뭐 키감 하나 보고 산 거니까요. 빨콩 보고 사는 사람들도 있지만...

    개인적으론 페이지 업, 다운이 너무 위에 위치해 있는 것과 컨트롤키 왼쪽에 펑션키 달아놓은건 상당히 거슬립니다.
  • Peuple 2011/08/02 22:34 # 답글

    사진만 봐도 쫀득거림이 느껴지는군요!
  • 로오나 2011/08/03 09:42 #

    타이핑 하는 맛이 제법 좋죠.
  • 찬별 2011/08/02 22:52 # 답글

    항상 노트북은 씽크패드를 써오면서, 그러면서도 꼭 한번 사보고 싶은게 저 키보드인데 (5년전부터 눈팅만 계속...) 지르셨군요. 그런데 터치패드도 없앴으면서 하단을 남긴 건 정말 좀 이해 안되는 듯...
  • 로오나 2011/08/03 09:43 #

    전 이걸로 씽크패드에 대한 동경이나 환상은 어느정도 걷어내고, 틈만 나면 씽크패드 정보를 찾아보던 짓도 그만둘 수 있을 듯; 키감은 좋은데 배치면에선 좀 불만이 있군요.
  • 아키루루 2011/08/02 23:20 # 답글

    회사의 김과장님이 말한 정리의 왕도가 생각나네요.
    "정리의 시작은 버리는 것이다."

    그나저나 쫀득한 키감이라니 저도 지름신이 올까 두렵군요.
  • 로오나 2011/08/03 09:45 #

    그게 가장 어려운 일이죠.
  • 斑鳩 2011/08/03 00:46 # 답글

    저도 노트북 상당히 애용합니다만, 역시 레노버의 '찰지구나!' 는 암만 어떠한 노트북 키보드 써도 못야리겠더군요.
  • 로오나 2011/08/03 09:45 #

    비슷한 만족감을 주는 키보드가 LG XNOTE 울트라씬에 탑재되어있긴 합니다. 이쪽도 LG IBM 시절 키감이 남아서 그런지 아주 찰지죠.(물론 아이솔레이션 탑재한 P210 시리즈는 그딴거 없지만)
  • 곰꿈 2011/08/03 01:34 # 삭제 답글

    후후후
    지르셨군요!
    마우스가 있으니 트랙포인트가 그다지라고 하셨는데... 뭐 처음에는 다들 그렇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했지만 자연스럽게 트랙포인트 위주로 사용하게 되버렸습니다.후후후
    키보드에서 손을 때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엄청난 장점이 있습니다.
  • 로오나 2011/08/03 09:45 #

    으음. 과연 어떻게 될지...
  • 450 2011/08/03 09:57 # 답글

    적어도 상 하편으로 나눴어야 좀 괜찮았을텐데.. 아쉬운..

    내용을 너무 축약해서..;;
  • 로오나 2011/08/03 09:58 #

    ...네?
  • 450 2011/08/03 09:58 #

    아 --;; 퍼스트 어벤저 글에 댓글단다는게 여기달았네요 ;;;
  • 다크엘 2011/08/03 14:02 # 답글

    처음에 보고 어라? 노트북에서 잘라낸건가. 싶었는데 설명보고 끄덕끄덕...
    집에서는 MS 무선키보드&마우스1000을 쓰는데 저것도 왠지 특이한게 좀 끌리는군요(.. )
  • 로오나 2011/08/09 16:43 #

    재미있는 키보드죠.
  • ㅇㅇ 2011/08/03 14:03 # 삭제 답글

    펑션키는 조금 쓰다보면 적응이 되더군요... 초기에는 노트북으로 FPS 게임 하다가 중요한 순간에 앉기 키 ctr 누른다는게 fn 키를 누르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화나더라구요
  • 로오나 2011/08/09 16:43 #

    전 지금도 화나요_no
  • 게드 2011/08/03 14:38 # 답글

    빨콩에 익숙해지시면 작업 능률이 올라갑니다..
    라지만 마우스를 많이 안쓰시면 어짜피 소용 없는 기능.. orz
  • 로오나 2011/08/09 16:44 #

    산지 좀 됐지만 여전히 마우스 쪽이 편하네요.
  • 2011/08/03 16:03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로오나 2011/08/09 16:44 #

    저걸 잡고 움직이면 마우스 커서가 움직여요. 터치패드하고 다른 입력수단인 거죠.
  • 짜짜라 2011/08/03 16:30 # 답글

    제 노트북이 레노버인데, 데스크탑의 일반 키보드를 사용할 때마다 마우스까지 손을 움직여야 하는 것이 영 불편해요.
    빨콩에 익숙해지는데 조금 시간이 걸리지만, 한 번 맛 들이면 이거 만큼 편리한 것도 없습니다.
  • 로오나 2011/08/09 16:44 #

    그렇다고들 하더군요. 뭐 빨콩은 종종 노트북 살리는 용도(...)로 쓰고 있긴 한데 역시 마우스가 제일 편하네요 저는.
  • lemon 2011/08/03 16:40 # 답글

    싱크패드 액세서리 제품들의 기본 개념이 노트북 도킹스테이션에 물리는 용도이다 보니
    펑션키나 페이지 업다운키의 배열이 노트북에서 그대로 온 것입니다.
    기존 싱크패드의 사용자가 최대한 위화감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뭐 그런 거죠. (라고 생각합니다. 하하하)
    하단 팜레스트가 넓은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재질이 싱크패드와 동일하거든요.
    싱크패드를 쓰지 않는 사람이 보기엔 쓸모 없는 부분이지만, 기존 사용자라면
    이동하며 겪는 작업환경과 동일한 느낌을 책상에서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거죠.
    확장형 키보드지만 싱크패드 로고를 박아 넣었으니, 이것 또한 싱크패드다!! 하는
    IBM의 좋게 말하면 고집인거죠.
    물론, 이 모든건 철저히 기존의 싱크패드 사용자의 입장에서 그렇다는 말입니다. ^^;
  • 로오나 2011/08/09 16:45 #

    하지만 전 씽크패드 사용자가 아닐 뿐이고...
  • alcoholism 2011/08/03 16:55 # 답글

    제가 기존에 나온 키패드가 달려있는 저걸 쓰고 있습니다. 터치패드도 달려있고요.. 그 전에 계속 노트북을 썼던지라 그 키에 맞춰졌는지 두드리는 힘이 약해서 펜타그래프형 키보드가 필요해서 많이 선택의 여지가 없던 몇 년 전에 이걸 샀는데 원래는 원하던대로의 키감이었는데 금방 아주 뻑뻑해졌어요..한영 전환키는 일찌감치 약간 맛이 간 상태구요...ㅋㅋ 원래 정말 싱크패드 쓰던 사람이 아니라면 매력이 크진 않을 거 같아요. 이 데스크탑 키보드에는 터치패드는 없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자판을 두드리는 중에나 손을 다른 곳으로 움직일 때 의외로 터치패드를 건드려서 커서가 다른 쪽으로 가버리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disable로 놓으려면 소프트웨어를 깔아서 설정을 따로 해야 하지요...
  • 로오나 2011/08/09 16:45 #

    신형이 구형보다는 키감이 많이 개선되었다는 평이더군요.
  • 이네스 2011/08/03 17:45 # 답글

    오오옷. 지름 축하드립니다~ 역시 좋지요.
  • 배회하는곰 2011/08/03 20:44 # 답글

    터치패드 버튼이 아니라 원래 빨콩과 함께 사용하는 버튼입니다. 빨콩의 최고 장점은 키보드에서 손을 땔 필요가 없다는 것이죠. 익숙해지면 오히려 마우스를 별로 안쓰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겁니다.
  • 로오나 2011/08/09 16:46 #

    그렇군요. 근데 전 어차피 마우스를 쓰는 환경에서 이걸 쓰고 있는지라.(...)

    사실 터치패드도 선호하는 사람들이 있고 그런 사람들은 터치패드만으로도 마우스를 대체할 수 있다고 하긴 하죠.
  • JUICEHOME 2011/08/04 11:58 # 답글

    저도 이 제품과 비슷한 숫자패드+울트라나브 기능 추가 제품을 몇년간 쓰다가 아이가 다 듣어놔서 복구불능이 되어버려 지금은 다른 놈을 쓰고 있습니다. 일단은 반갑네요. 레노버에 TP가 팔리면서 레노버 정발이 파격가로 나와 한창 많이 사들였죠. 각설하고. 키감은 그다지 좋는 편이 못됩니다. TP만 3대(X20, X22, X60) 수명다할때까지 사용해 봤는데, 갈수록 키감은 안좋아지고 있습니다. 사실 X60이나 이 키보드는 키감으로는 그다지 평가할 놈은 못되는듯 합니다. 내부구조가 바뀌었는지... 과거 TP가 키감좋았다라고 할 수 있는건 560시리즈 정도이고, X2x까지는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X3x, X4x계열은 못써봐서 뭐라 말할 것은 없고...)

    하지만 편한건 역시 빨콩이죠. 빨콩이 구닥다리이기는 하지만, 고장도 없고, 이거 상당한 물건이기는 합니다. 지금도 빨콩달린 저가형 나오면 하나정도 구매하고 싶네요. 서서히 없어지는 추세인것 같기는한데...
  • 로오나 2011/08/09 16:46 #

    그렇군요. 구형보단 신형 키감이 개선됐다고 하고 쓰고 있는 입장에선 쫀득해서 좋은데... 구형 TP의 키감이 어느정도였는지 궁금하긴 하네요.
  • 류즈이 2011/08/04 15:46 # 답글

    어. 이거 육군 모모장비 노트북이랑 같은...
  • 파미 2011/08/10 03:07 # 답글

    드라이버를 설치하면, 트랙포인트 중앙버튼 스크롤과 음소거 버튼의 LED가 동작합니다<
    빨콩 세부 설정도 되구요<

    최신버전은 http://bz.fami.wo.tc/t/tpusbkybdwtrackpoint_107.exe 받으시면 됩니다<
  • boazlike 2012/01/02 08:21 # 삭제 답글

    안녕하세요

    혹시 구형나브와는 사용감이 마니 차이가 있나요?
    궁금합니다.

    지금제가 구형을 쓰고 있는데...
    신형에도 고나심이 가네요^^
  • 로오나 2012/01/02 08:23 #

    제가 구형 나브를 안써봐서 그 점은 확실하게 대답해드릴 수가 없군요^^;

    다만 제가 살 당시에 알아본 바에 의하면 신형 나브가 구형 나브에 비해 키감이 더 낫게 개선되었다고 합니다. USB 포트 등은 아쉬운 구석도 있습니다만...
  • 실존 2012/08/28 19:34 # 삭제 답글

    다들 Fn 키와 Ctrl 에 불만을 갖고 계시네요.
    저도 첨에 그랬는데(그땐 Bios에서 키 바꿈 기능도 없었죠^^)
    방안으로 Fn키 밑에 종이를 잘라 넣어서 세게 눌러야 Fn 버튼이 작동하도록 하면
    Ctrl 누르는데 한결 편합니다.
    후에, 이게 익숙해지면 종이를 제거 해도 전혀 지장없이 Ctrl 키를 누를수 있답니다.
    참 요즘레노버 노트북은 Bios 기능에 Fn 과 Ctrl 을 바꾸는 기능이 있답니다.
    물론 저는 이 기능을 안써요.^^
  • highmo28 2014/08/04 14:49 # 삭제 답글

    5만원이 비싼건가
    난 16만원짜리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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