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 후속작 '크세르크세스' 제목 변경


프랭크 밀러 원작, 잭 스나이더 감독 연출 '300'의 10년 전 이야기를 다루는 프리퀄 영화 '크세르크세스'의 제목이 변경되었습니다. 시리즈라는 것을 확실히 하기 위해서인지 '300: Battle of Artemisia' 라는 제목으로 결정되었군요. 참고로 이번에 제목에 등장한 아르테미시아는 기원전 5세기 경 고대 그리스의 카리아 지역을 다스렸던 여성 군주로 살라미스 해전에서는 크세르크세스 휘하에서 대활약을 한 여걸이라고 합니다.

'300'과 마찬가지로 프랭크 밀러의 그래픽 노블을 원작으로 하며(아직 미출간) '300'에서 정말 관대한 군주가 어떤 존재인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며 '나는 관대하다'라는 명대사를 남긴 크세르크세스가 권력을 쟁취해가는 과정을 다룰 예정. 역사적 사실과 그리스 신화를 혼합한 이야기가 된다고 합니다. 크세르크세스는 '300'에서는 악역이었던 만큼 좀 찌질한 이미지로 나오기도 했지만 이번에는 주역인 만큼 제왕의 카리스마를 떨치는 캐릭터가 되지 않을까 싶군요.

루머에 따르면 '300'의 주인공이었던 레오니다스 왕 역시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데, 10년 전 이야기인 만큼 제라드 버틀러 젊게 보이기 위한 헐리웃의 분장술이 빛을 발해야 하지 않을까^^;

이 영화의 감독은 아직 미정. 초기에 이야기가 나올 때는 잭 스나이더가 다시 연출한다고 하더니 '언노운'의 하우메 콜렛 세라와 '스마트 피플'의 노암 머로가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는 걸 보면 이쪽도 진행이 좀 틀어졌나 봅니다. 아니면 잭 스나이더가 스케줄상 하차했던가...







덧글

  • Heinz 2011/07/02 17:37 # 답글

    그리고 우리는 다시 황금팬티의 위엄을 접하게 되는 거로군요 ... 그것도 주인공으로?!
  • 로오나 2011/07/02 17:37 #

    실은 어릴 때는 저런 스타일이 아니었다가 성인이 되어 황제가 되면서 '나는 관대하다'라는 대사와 함께 황금팬티를입는다던가!?
  • 킨키 2011/07/02 19:00 # 답글

    관대함의 상징인 황금팬티입니다!
  • 로오나 2011/07/02 20:58 #

    그분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관대한 남자!
  • 은화령선 2011/07/02 21:20 # 답글

    오오!! 재밋는게 나오는거군요!!
  • 시엔 2011/07/02 21:56 # 삭제 답글

    어? 여기저기 먹고 마시고에 이 글이 있습니다?
  • 로오나 2011/07/02 22:11 #

    실수. 수정했습니다^^;
  • 다물 2011/07/02 23:16 # 답글

    배우들 또 열심히 몸만들겠네요.
  • 시무언 2011/07/03 03:48 # 삭제 답글

    잠깐, 아르테미시아면 살라미스때 포위당한 상황에서 아군 배를 부수고(...) 돌파했는데 그걸 모른 크세르크세스가 적군을 부수는줄 알고 칭찬했다는 그 아르테미시아인가요(...)
  • 로오나 2011/07/06 17:39 #

    맞을 겁니다.(...)
  • 별빛사랑 2011/07/03 09:09 # 답글

    관대한 분이 돌아온다!
  • 모든것의한울 2011/07/03 10:03 # 삭제 답글

    잭 스나이더 감독이 실적이 나쁘다 보니 감독이 바뀌는 걸지도요?
  • SilverRuin 2011/07/03 13:57 # 답글

    300이 2005년 작이었는데 나왔을 때 얼마나 흥행할 수 있을지 관심이 가네요.
  • 창천 2011/07/03 18:29 # 답글

    나는 관대하다.. 가 다시 유행되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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