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가 편한 홍대 이자카야 <화동花東>

홍대 주차장 골목에 있는 이자카야 화동. 이자카야에는 별로 가본 적이 없어서(대체로 호프집 가서 맥주를 벌컥벌컥하지 않으면 고기집 가서 처묵처묵) 다른 곳과 비교는 못하겠는데, 일단 자리가 편해서 마음에 들었던 곳입니다.

신발을 벗고 들어가게 되어있는데 2층에 가면 좌석이 이런 식으로 바닥을 파놓은 식이거든요. 일고여덟명 정도 몰려가서 편하게 앉아서 수다 떨기에 딱 좋게 되어있는 것이 마음에 듭니다.

술은 레몬 사와 두 개, 포도 사와와 키위 사와 하나씩(각 7000원)인데 결국은 소주 칵테일 같은 것이지지만 무슨 에이드 같은 분위기로 나오는게 재미있음. 맛이야 달달하고 홀짝거리면서 취하기 딱 좋은 그런 스타일이고요. 모듬꼬치 스페셜은 22000원.

다만 지난번에도 이번에도 불만이, 사람 많은 시간대에 가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안주를 주문하고 나면 나올 때까지 시간이 꽤 많이 걸리더군요. 몇번이나 재촉을 하고 지금 사람이 많아서 주문이 밀리고 있다, 죄송하단 말을 듣는 것이 반복되다 보니 그런 부분은 아무래도 좀 마이너스.







덧글

  • savants 2011/04/24 21:33 # 답글

    사와컨 츄하이건 사케건 일본술은 맛있다고 먹다가 훅 가는 경향이 (...)
  • 로오나 2011/04/25 16:49 #

    홀짝홀짝 먹다 보면 취해 있는 타입이죠;
  • 레이딘 2011/04/26 10:25 # 답글

    저번에 갔던 데 또 갔나보네. 여긴 술이 달달하고 안주도 퀄리티가 괜찮아서 마음에 들더라. 가격은 둘째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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