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봤다고 거짓말하는 영화 TOP10


영국의 영화 대여 업체 러브필름에서 재미있는 설문조사를 했군요. 1500명을 대상으로 안봤으면서 봤다고 거짓말하는 영화를 뽑아달라고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열 개를 뽑았습니다. 참고로 설문자들은 5명중 4명은 안본 영화를 봤다고 거짓말을 해본 경험이 있었다고 합니다.(관련기사)


1위 대부


2위 카사블랑카


3위 택시 드라이버


4위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


5위 저수지의 개들


6위 이것이 스파이널 탭이다


7위 지옥의 묵시록


8위 좋은 친구들


9위 블레이드 러너


10위 대탈주


어디까지나 영국 업체의 조사니까 다른 동네 가서 조사해보면 또 다른 결과가 나오겠죠. 솔직히 저도 안 본 영화 봤다고 거짓말해본 경험은 있긴 한데 이 리스트에 있는 영화는 해당사항이 아니고 심지어 개인적으론 존재조차 모르고 있던 영화도 있군요. 덤으로 이 리스트에 본 영화가... 참 적습니다.(먼 산)






덧글

  • Annihilator 2011/04/24 19:12 # 답글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 보다가 지루해서 포기한 그 영화 ㅠ.ㅠ
  • 지네 2011/04/24 19:20 # 답글

    6, 8, 10번은 아예 안본 영화네요.

    4번은 보다 자다 보다 자다..
  • 카구츠치 2011/04/24 19:34 # 답글

    6위는 들어보지도 못 한 영화...;
  • 엘민 2011/04/24 19:36 # 답글

    스파이럴 탭은 첨 들어보는...
  • GBred 2011/04/24 19:42 # 삭제 답글

    대부랑 블레이드 러너는 진짜 안봤다고 말하기 민망해요 ㅠㅠ
  • WHY군 2011/04/24 20:00 # 답글

    대부.. 영화관가서 봤지요... 보는 사람이 아저씨랑 부녀 몇몇밖에 없더라고요
  • 필카의추억 2011/04/24 20:01 # 답글

    Goodfellas는 포스터가 영화포스터가 아닌 뉴욕양키즈 팬들이 만든 합성 조롱사진이군요...
  • 로오나 2011/04/24 20:28 #

    웃. 구글에서 찾아서 올렸는데 잘못 올린 듯. 다시 찾아서 올리죠.
  • 다른 좋은 친구들? 2011/04/24 20:11 # 삭제 답글

    8위에 있는건 '좋은 친구들'의 포스터가 우리가 익히 알던,
    로버트 드 니로 선생 있는 그 포스터가 아니네요 (그건 게다가 1990년도영화인데 2005??)

  • PECO 2011/04/24 20:30 # 답글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는 조금만 참고 보면 진짜 재밌는데...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는 순간!
    낑낑깽깽이 대사 전부라고 말하는 사람도 봤었는데ㅋㅋㅋ
    6번은 듣도보도 못한거라 검색해봤더니...음....앞으로도 볼 일은 없을거 같네요.
  • ㅇㅇ 2011/04/24 20:33 # 삭제 답글

    일반인이 아니라 (영화팬을 자처하는) 사람들이 봤다고 거짓말하는 영화 TOP10
  • rumic71 2011/04/24 20:42 # 답글

    블레이드러너와 대탈출은 열심히 봤는데... 스파이널 탭은 도대체 뭔가요.
  • 시대유감 2011/04/24 20:48 # 답글

    1, 2번은 봤고, 5번은 보다가 졸았고, 나머지는 못 본 영화들이네요.
  • 차원이동자 2011/04/24 21:22 # 답글

    2457은 확실히 봤고 1,3,9는 보다 꾸벅꾸벅..
  • 미친마녀 2011/04/24 21:27 # 답글

    대부만 봤네요.;;
  • 인디라이터 2011/04/24 21:48 # 답글

    스파이널탭... ㅋㅋㅋ 국내에서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지만 영국에서는 꽤 인지도가 있나 봐요?
    '스파이널탭'이라는 가상의 락그룹이 결성되고 해체되는 과정을 다룬 페이크다큐 영화죠.
    락그룹에 대한 일반적 이미지를 비트는 코미디. <uv 신드롬 비긴즈>같은 영화라고 보시면 됩니다...





    라고 말하면, 나도 본 척 하는 건가요? ㅋㅋㅋ 내용만 알고 영화 본 적은 없거든요... ㅎㅎㅎ
  • vibis 2011/04/24 21:56 # 답글

    데헷, 3번, 10번 빼고는 다 봤군요.
    참고로 스파이널 탭은 미,영,일 에서는 굉장한 네임드 영화라고 합니다.
    훼이크 다큐로 대성공을 해서 실제 공연까지 했다고.
  • 점여러개 2011/04/24 22:12 # 답글

    대부,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 블레이드 러너를 봤군요.
    다들 소설 원작까지 읽은 것들이네요.
  • ㅋㅋ 2011/04/24 22:18 # 삭제 답글

    저는 대부랑 블레이드 러너만 봤네요. 저수지의 개들은 차마 보질 못하겠더라구요.
  • 즐슨 2011/04/24 22:26 # 답글

    7위 지옥의 묵시록은 군대 있을 때 전쟁영화라면서 틀어주는 걸 봤는데... 그렇게 필승관은 숙박시설이 되었고...
  • SM6 2011/04/24 23:17 #

    군대에서 지옥의 묵시룩 같은 반동적인(?) 영화도 틀어줍니까;?
    돋네..
  • MessageOnly 2011/04/25 01:49 #

    풀 메탈 자켓을 틀어준 경우도 있었습니다.
  • 스카이 2011/04/24 22:27 # 답글

    우와..

    하나도 안봤네요.
  • eigen 2011/04/24 22:50 # 답글

    블레이드 러너만 봤습니다. 이런 걸로 유명한 영화가 시민 케인이겠죠. 아무도 안 봤지만 명작이라고 다들 칭찬하는 영화.
  • 행자 2011/04/24 22:52 # 삭제 답글

    2번만 안봤네요....
  • .. 2011/04/24 22:56 # 삭제 답글

    저는 본 영화도 없고 거짓말한 영화도 없군요 ㅎㅎ
  • 평민 2011/04/24 23:01 # 답글

    블레이드 러너 보긴 봤는데... 심오한데다 지루하기까지 으어어어.

    솔직히 단단히 마음먹지 않으면 중간에 껐을 사람들이 흠좀많을득.
  • 불안 2011/04/24 23:09 # 답글

    스페이스 오딧세이 5번 도전 5번 다 실패했습니...............졸려 죽을 거 같아요 정말(...........)
    연영과로서 해선 안될 소리지만 지옥의 묵시록도 실은 안봐놓고
    후배들에게 봤다고 미장센 죽인다고 보라고 뻥쳤었습니(.........)
  • 페퍼 2011/04/24 23:14 # 답글

    대부만 봣네요..
  • 즘생 2011/04/24 23:24 # 답글

    6. 10번 대탈주 뺴고 다 봤군요 그것도 2번이상씩 [..] 그 이유를 물으신다면 어릴때 개념없이 와 하고 봤다가 다시 또본 케이스랄까요 [..]
  • shaind 2011/04/24 23:24 # 답글

    스페이스 오디세이 전 괜찮게 봤습니다.(그런데 영화의 영상이 당시로서는 원작소설의 포스를 따라갈 수가 없는 수준이었던지라;;;) 지옥의 묵시록은 뭐 공중강습장면이 너무 유명하니까요.
  • milln 2011/04/24 23:27 # 답글

    대부를 다 보기 위해서 3년이 필요했죠..
  • 유나네꼬 2011/04/24 23:28 # 답글

    6이랑 10말고는 전부 본거냉 :D
  • 2011/04/24 23:36 # 삭제 답글

    우리나라는 티비가 좋아서 다수를 들어주지 않나요.

    뭐 다 보진 않았는데 몇장면씩본...
  • 2011/04/24 23:44 # 삭제 답글

    그리신 캐릭터가 무섭네요 ㄷㄷ.;;
  • TILTIL 2011/04/24 23:54 # 삭제 답글

    블레이드러너랑 대부 빼곤 보려고 노력도 안해본 영화들 -_ㅜ....
  • brut 2011/04/25 00:11 # 답글

    리플에서도 누군가는 봤다고 거짓말을 하고있겠죠
  • 앜ㅋㅋ 2011/04/25 09:41 # 삭제

    왠지 공감가는 댓글ㅋㅋㅋㅋㅋㅋㅋ
  • YoUZen 2011/04/25 00:13 # 답글

    이런~ 뭔가 했더니 다 본영화들이네요,
    통계에 한명 추가효~
  • 라쿤J 2011/04/25 00:17 # 답글

    1~10위까지 아무것도 못봤네요. 대단하다, 재밌다....라는 말이야 잦 듣지만...;
  • [박군] 2011/04/25 00:38 # 답글

    솔직히 말해,

    "대단하기는 하지만, 더럽게 재미없고 보는게 고단하고 잠을 유발시키는 영화"인거 갔네요;...

    1, 3, 4, 5 ,7 ,8, 9, 10 까지 보았는데 말입니다;...
  • Aydin 2011/04/25 00:56 # 답글

    1, 2, 4, 7, 9는 봤고 나머지는 이름만 들어 봤군요. 그나저나 블레이드 러너는 오락성도 꽤 괜찮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 함월 2011/04/25 00:56 # 답글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는 몇 번씩 봤습니다. SF팬의 로망이죠(...)
    가장 갈등이 심한 장면에서도 대사 없음, 표정변화 없음, 음악없음이지만(심지어 갈등의 주체중 하나는 얼굴도 없는 컴퓨터...), 오히려 그래서 엄청난 긴장감과 전율이 느껴집니다... 컴퓨터가 강제 종료되면서 노래를 부를 때는 소름이 끼칠 정도였죠...
    <대탈주>는 굉장히 재미있게 본 기억이 납니다. 좀 오래되서 그렇지 지루해서 못볼 영화는 아니지 않나요?

    <블레이드 러너>는 항상 봐야지 봐야지 하는데 못본 영화(...)
  • INGFANT 2011/04/25 01:41 # 답글

    블레이드 러너랑 스페이스오디세이밖에 본게 없네요.. ㅠㅠ
    블레이드러너는 특히나 학교 교양시간 단골소재
  • 욕구不Man 2011/04/25 01:52 # 답글

    지옥의 묵시록, 스페이스 오디세이, 블레이드 러너는 봤는데 나머지는 볼 기회가 없었네요.

    스페이스 오디세이는 무려 복각판으로 소장중입니다+_+
  • 노인을위한나라는없다 2011/04/25 01:59 # 답글

    이것이 스파이널 탭이다, 이건 아예 모르겠네요. 아는것 중에선 카사블랑카 안 봤네요. ㅎㅎ
  • SilverRuin 2011/04/25 02:13 # 답글

    4번은 저도 거짓말한 경험이....
  • allrelease 2011/04/25 02:23 # 답글

    하나도_안_본_사람++;
  • OuraMask 2011/04/25 02:42 # 답글

    대부는 3부작 dvd세트를 맘먹고 샀는데, 뜯어만놓고 보질 않고 있네요. 봐야할텐데...ㅠㅠ
  • 역사관심 2011/04/25 02:42 # 답글

    5개 봤네요. 나머지영화들도 보려고 마음먹고 있습니다 ^^
    스파이널 탭은 모르는 영화네요; 영국인들의 문화일수도..
  • 스릴머신 2011/04/25 03:09 # 답글

    와 진짜 공감이다 ㅋㅋ 이거 일베로.. 응?
  • arcady 2011/04/25 03:49 # 답글

    저는 안본거는 안봤다고 하는데 중간부터 봤다던지 보다가 존거를 봤다고 뻥친적은 있네요. 본격 스토리나 캐릭터이야기가 나오면 사실을 고백하지만요. ㅋㅋ 여기서는 저수지의 개들을 보다가 졸은적이 ㅋ
  • 후르츠펀치 2011/04/25 03:58 # 답글

    리플주고가실거죠?라는 배경에서 그냥 가려다가 리플 달고 갑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사실 10개 영화 중 본 영화가 하나도 없네요ㅠㅠ
  • 하나와소룡 2011/04/25 04:38 # 답글

    저는 대부, 카사블랑카, 지옥의 묵시록, 블레이드러너까지만 봤어요
    저수지의 개들은 꼭 한번 보고싶은데 아직 못만났구요
  • PIAAA 2011/04/25 10:50 #

    꺄 저는 고3때 도서관에서 저수지의 개들 봤거든요. 스티브부세미 팬이라;ㅁ; 미스타 핑크
  • satie 2011/04/25 04:48 # 답글

    6번 진짜 재미있어요... 락음악 좋아시는 모든 분들께 추천합니다
  • a 2011/04/25 05:08 # 삭제 답글

    미국한정으로는 시민케인이 1위일듯..

    다들 쟁쟁한 영화인데 6번은 뭔지..
  • 모든것의한울 2011/04/25 09:42 # 삭제 답글

    전 하드 코어 영화 매니아가 아니라서, 위에 열거한 영화들 모두 잘 모르겠군요. 한두 번 이름 들어본 건 있지만요.
  • 뇌전검황 2011/04/25 10:17 # 답글

    스파이널 탭은 듣도 보도 못한.. 나름 영화 좀 봤는데. 집에서 본거도 포함해서요 ㅎㅎ
  • 오엠지 2011/04/25 11:30 # 답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JOSH 2011/04/25 12:03 # 답글

    스파이널탭은 처음 듣는 영화고...
    나머지는 다 봤네요.

    대탈주는 TV에서 몇번이나 한 거라... (그래도 볼때마다 좋더라는...)

    역시 세대차이인가...
  • L君 2011/04/25 12:08 # 답글

    본 영화가 하나도 없습니다 (--);
    봤다고 거짓말 해본 적도 없고 ;;
  • 한빈翰彬 2011/04/25 12:41 # 답글

    위엣분들 다 거짓말하고 계신 거 다 압니다. 엉엉.

    대부, 저수지의 개들, 블레이드 러너, 지옥의 묵시록 빼고는 다 봤습니다?!
  • 타누키 2011/04/25 18:00 # 답글

    한국판은 리스트에 선뜻 올릴만한게 떠오르지 않는게 씁쓸하네요;;
  • 한양댁 2011/04/25 18:37 #

    아마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 [검으나 땅에 희나 백성] 뭐 이런 영화들로 리스트가 꾸려지지 않을까 합니다.
  • 칼슈레이 2011/04/25 21:20 #

    이만희 감독의 1966년판 <만추>;;;; 필름이 없어서 개봉당시 보신분 말고는 아무도 못보는 영화....;;;;
    그냥 안봤는데 본척하는 영화로는 흠... <서편제>같은 임권택 감독님 작품이나 한양댁 님이 말씀해주신 배용택 감독님 작품등 그런 것들이 있을듯 하네요 ㅎㅎ
  • 타누키 2011/04/25 21:56 #

    아 그러고보니 서편제같은 작품이 들어가겠네요.
    어느정도 유명세도 타면서 좋은 작품이니...
    본문에 나열한 영화들은 제목이라도 들어봤는데
    한국영화 예들은 거의......모르겠네요. ㅠㅠ
  • 칼슈레이 2011/04/25 21:17 # 답글

    추가를 데이빗 린치감독의 작품들과 구로자와 아키라 감독, 에릭 로메르 감독,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감독, 장 귁 고다르 감독, 프랑수와 트뤼포 감독, 마야 데렌 감독의 작품들 등등을 한다면 진짜로 안봤는데 봤다고 거짓말하는 영화 리스트 완성될지도..... 이 감독 님들꺼 다 본분은 진짜 영화 평론가라고 인정.....;;; 다 보신분은 혹시 정성일씨?;;
  • 한양댁 2011/04/25 23:02 # 답글

    1995년 즈음, 시네마 100주년이라고 해서 우리나라에서 개봉할 거라고 상상도 못한 영화들이 개봉하고 심지어 흥행에도 성공하고 뭐 그랬던 때 저처럼 20대(제가 그 때 초반이었는지 중반이었는지 어땠는지는 ...아하하....)였던 분들은 아마 저 영화들 거의 다 봤을 겁니다.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나 트뤼포, 고다르를 친구들끼리 모여서 LD(이건 정말 운좋을 때)나 불법 복사 비디오로 봤거든요. 타르코프스키의 [희생]이 서울에서만 개봉 관객 10만명이 들었는데요....
    저 위 영화들 다 봤고요, 저는 그 당시 친구들 가운데 영화 보는 일에 좀 게으른 편이었고요.....아하하하....제가 아는 미친(...) 놈 중에는 [택시 드라이버]를 100번 봐서 대사는 물론이고 씬까지 다 머리에 넣고 있는 놈도 있었고, 친구들하고 [달마....] 보고 같이 뒤풀이로 뭐...그리고 [카사블랑카]가 오즈에서 개봉했을 때 여자애들끼리 보고서는 '꺄아아!!!! 남자란 저런 멋이엇어!!!! 꺄아아아!!!!' 뭐 이랬고....솔직히 저 리스트에 [저수지의 개들]이 들어간 건 정말 의외네요. 저건 정말 '재미'있는 건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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