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레거시' 제이슨 본의 후예로 캐스팅된 제레미 레너


익히 알려진 바와 같이 본 시리즈 제4탄 '본 레거시(The Bourne Legacy)'는 전작들과 연계되기는 하지만 맷 데이먼이 연기하는 제이슨 본이 등장하지 않는 외전격 속편입니다. 감독도 2, 3편의 폴 그린그래스 대신 1, 2, 3편의 각본을 맡은 토니 길로이로 교체되었고요.

비록 작중에서 제이슨 본은 등장하진 않지만 그의 존재는 확실하게 살아있고 이전 3부작의 사건들과 연관되는 이야기가 그려지며 향후 제이슨 본의 복귀를 위한 포석까지 깔아두는, 즉 안한다고 나가버린 맷 데이먼이 후속작에서 돌아와주면 언제든지 투입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외전이 되는 셈인데 어쨌든 이번에는 제이슨 본 말고 다른 비밀 에이전트가 주인공으로 활약합니다. 그리고 이 역할은 '허트 로커'에서 이라크에 투입된 폭탄 제거 전문가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었던 제레미 레너가 맡는다는군요.

제레미 레너는 '허트 로커' 이후 벤 애플릭이 감독으로 주목받은 '타운'에 출연했고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과 '어벤저스'에도 캐스팅되었습니다. 이번에 개봉하는 '토르 : 천둥의 신'에도 '어벤저스'와 같은 호크아이라는 캐릭터로 잠깐 모습을 비춘다고 하는데 요즘 참 활발하게 활동하는 듯.

제이슨 본이 없다는 것만으로도 팬들은 반은 관심을 접고 반은 우려의 시선을 보내는 영화가 되겠지만, 잘 나와서 후속작에는 맷 데이먼이 복귀할 수 있었으면 좋겠군요. 근데 토니 길로이는 각본가로서야 본 시리즈 1~3편까지의 각본을 썼으니 걱정이 안되지만 연출작이 평은 그럭저럭이었지만 흥행은 망해먹은 '더블 스파이'라서 좀 걱정이 되는 중.

'본 레거시'는 2012년 8월에 개봉될 예정입니다.






덧글

  • 호앵 2011/04/22 14:49 # 답글

    저는 그린 존도 재미있게 봤는데 말입니다 (물론 본시리즈만큼은 아니지만;;;)
    맷 데이먼과 그린그래스(는 어려우려나요;;)가 다음에 돌아와주면 좋겠습니다.....

    근데 그러면 제이슨 본은 더 늙었겠군요;;;
    3편에서 2편과 동일한 전화신인데도 확 늙었었는데;;;;
  • 로오나 2011/04/22 17:55 #

    만약 다음편에 맷 데이먼이 돌아온다고 해도 빨라봐야 2014년? 아니면 2015년일테니 나이를 확 먹겠죠;
  • freki 2011/04/23 20:09 # 삭제

    처음 영화 나왔었을때는팬들이 본이 너무 젊다고 투덜거렸었데요
  • Spearhead 2011/04/22 19:33 # 답글

    박중훈의 트위터에서 한국에서도 촬영한다고 했는데 서울 한복판에서 폭발물 해체라도 하려는건지(쿨럭;)
  • 잠본이 2011/04/23 15:37 # 답글

    그리고 다음편에서 갑자기 '호크아이 레전드'로 제목이 바뀌는데 (그런일 읍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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