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가격의 케익과 귀여운 초콜릿 <홍대 듀꼬뱅>

지난번 첫번째 방문 이후 간만에 가보았더니 봄철 딸기타르트 개시라고 써붙여져 있었습니다. 이런걸 보면 또 안먹고 지나칠 수 없죠.

매장은 여전히 아담한 편. 테이블이 많지 않기 때문에 우르르 몰려갈만한 곳은 아닙니다. 테이크아웃 손님들이 더 많은 것 같고요. 하긴, 빵도 팔고 있으니까... 빵은 아직 먹어본 적이 없지만요.

딸기타르트를 포함해서 케익은 여전히 저렴한 가격을 자랑합니다. 게다가 이 가격의 조각케익치고는 커요. 양적으로도 매우 만족스럽단 말이죠.

한편 귀여운 캐릭터 초콜릿들도 건재. 같이 간 후배는 지난번에 산 것을 조카에게 주었더니 매우 좋아했다고 하더군요. 저는 너무 귀여워서 먹기가 아까웠어요. 하지만 모든 디저트는 아름다움을 파괴하는 잔혹함으로 혀끝에서 완성되는 법이지.(어이)

지난번에 왔을 때는 없었던 음료메뉴 녹차라떼. (4000원) 위에 라떼아트가 아주 귀엽게 나와서 좋았는데 맛도 진한 편이라 좋았습니다. 다음번에는 아이스를 먹어볼까 생각중. 지난번에는 딱히 음료메뉴 중에는 땡기는게 없는 느낌이었는데 요거 좀 괜찮은 듯.

지난번에 못본 케익들도 있었는데, 일단 딸기타르트 하나 골라주시고 크고 아름다운 쇼콜라쇼를 고를까 고민하다가 결국 티라미스를 스슥.

티라미스(3800원)는 여전히 엄청 커서 앞에 두는 것만으로도 만족감이 두둥! 치즈맛도 엄청 진해서 좋고요.

딸기타르트(4800원) 하악하악. 역시 딸기가 듬뿍 얹어졌기 때문인지 다른 케익 대비 비싼 편. 그래도 무척 만족스러워요.

요건 서비스로 주신 머랭 쿠키. 머랭이 다 그렇다시피 아주 달달합니다.

이쪽으로 올 일이 많진 않아서 자주 오진 못하지만 그래도 종종 들르고 싶은 카페. 찾아가는 길은 지난번 포스팅에 사진을 첨부해두었습니다 :)






덧글

  • 잠본이 2011/04/20 21:33 # 답글

    >하지만 모든 디저트는 아름다움을 파괴하는 잔혹함으로 혀끝에서 완성되는 법이지

    명대사군요.
    크고 아름다운 타르트가 내 위장을 자극하는데 찾아갈 길은 멀기만 하고!
  • 로오나 2011/04/21 16:38 #

    여기 케익 맛있어요.
  • 카이º 2011/04/20 21:38 # 답글

    항상 시즌메뉴는 섭렵하시는군요!
    역시 제철이라 멋집니다^^
  • 로오나 2011/04/21 16:38 #

    역시 이 시즌엔 딸기죠!
  • 핀치히터 2011/04/21 00:01 # 답글

    오오오+++___+++ 티라미스랑 딸기 타르트 완전 먹어보고 싶네요!! >_< 저도 녹차라떼 좋아하는데 여기 한 번 꼭 들러봐야겠어요 ㅎㅎㅎ
  • 로오나 2011/04/21 16:38 #

    케익이 다 맛있어요.
  • savants 2011/04/21 22:19 # 답글

    우와 케잌 진짜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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