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갤럭시 탭은 8.9인치인가, 8인치, 9인치인가?


삼성이 3월 22일에 공개할 신제품 티저를 띄웠습니다. 근데 이거 미묘하네요. 78910이라니, 기존에 7인치와 10.1인치가 발표되어있고 얼마 전에 8.9인치 사이즈가 구글 레퍼런스 태블릿이 될 것 같은 뉘앙스를 띄우면서 3~4월 출시될 것으로 예고했었는데 이렇게 써놓고 보면 마치 8인치와 9인치를 따로 발표하는 것 같기도 하고 그냥 8.9인치를 말하는 것 같기도 하고.

7인치와 8.9인치도 생각보다는 크기 차이가 쬐끔 있으니 8인치와 8.9인치로 세분화해서 나온다면... 으음. 아무리 그래도 너무 지나치게 세분화하는 것 같으니 그냥 7인치, 8.9인치, 10.1인치 3총사 정도면 딱 좋을 것 같긴 해요. 개인적으론 이번에 발표되는 모델과, 이후 발표될 7인치 2세대 모델에는 테그라2는 안써줬으면 좋겠군요. CES2011과 MWC2011에서 발표된 허니컴 태블릿들은 전부 테그라2를 쓰고 있어서 허니컴은 테그라2 외에 다른 CPU는 대응할 수 없는 건가 싶었지만 이번에 아수스의 Eee Pad MeMO는 허니컴을 쓰면서도 퀄컴 듀얼코어 스냅드래곤 1.2GHz를 쓴다고 발표했죠. 동영상 재생능력에 문제가 있는 테그라2보다는 다른 칩셋을 써줬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사이즈보다 더 궁금한 것은 삼성이 이번에 발표하는 갤럭시 탭이 진짜 구글 레퍼런스 태블릿인가, 그리고 얼마나 가벼울 것인가입니다. 갤럭시 탭 10.1의 599그램은 모토로라 Xoom은 물론이고 LG의 옵티머스 패드까지 엄청 무겁게 보이게 만드는 멋진 경량화 성공사례였으니 당연히 신제품도 동급 사이즈의 다른 제품보다 월등히 가벼울 것을 기대해봐야겠지요.





덧글

  • 린네 2011/03/01 00:09 # 답글

    갤탭에 유비트만 돌아갔어도 갤탭을 샀을텐데;
    그래서 2일날 발표한다는 아이패드2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실 갤탭 인치수가 딱 취향인데 말이죠 ㅠㅠ
  • 로오나 2011/03/01 00:15 #

    잡스가 7인치를 대놓고 깠으니 언젠가 반드시 7인치가 나오리라...

    라는 것은 둘째치고 애플빠이며 네이티브 맥 사용자인 지인은 '작은 것을 크게 만드는 것은 쉬워도 큰 것을 줄이기는 쉽지 않아. 고로 7인치 아이패드는 없어. 7인치 아이팟 터치가 나올 거야!'라고 주장하더군요. 어느쪽이건 페이지스만 잘 돌아가면 상관없지만.(...)
  • 아유무 2011/03/01 01:27 #

    안드로이드에 짭 유비트있습니다. 이미 개인유저가 노래도 다 집어넣은..
  • 오오 2011/03/01 09:26 #

    그 지인이 누구시길래...저랑 매우 비슷한 말씀을...
  • 유나네꼬 2011/03/01 11:16 #

    쿨럭쿨럭;; 그 지인이 누군지 참 나와 동일한 생각을 가지고 있구나....[..]
  • 다니다니아니 2011/03/01 00:44 # 답글

    흠.... 아이패드2가 근시일 내로 나오는것 같긴 같은데 요즘 애플 인사 상황이 말이 아니라;;;; 뭐 개발이랑 인사문제는 다른 거 겠지만요. 그나저나 삼성은 구글과 이인 삼각 관계를 계속 유지 할것 같네요. 과연 이 관계는 어디까지 가려나...
  • 로오나 2011/03/01 00:48 #

    지금은 삼성이 안드로이드의 대표주자라고 불러도 이견을 달기 어려울 정도의 위치까지 왔죠. 단번에 여기까지 치고 올라온걸 보면 참-_-;

    아이패드2는 일단 내일 발표가 확정이라고 봐도 될 겁니다. 대놓고 3/2일 초대장에 아이패드 이미지를 때렸으니.
  • minci 2011/03/01 01:22 # 답글

    1. c = p * w 가격과 무게는 반비례한다.
    2. 8.9인치? 마침표가 아니라 쉼표라던가-_-;;;
    3. 로또 되면 사겠다고 다짐하며 내일 또 사러 갑니다...
    (지금까지 로또 살 돈을 모았으면 뭘 살수 있을까요...;;)
  • 로오나 2011/03/01 01:58 #

    사이즈 문제는 과연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8.9인치 정도로 딱 좋다고 보지만요. 7, 8.9, 10.1 편대.
  • 창천 2011/03/01 01:25 # 답글

    일던 7인치에서 10인치 사이로 하나씩 낼 기세랄까요[..]
  • 로오나 2011/03/01 01:58 #

    이미 모든걸 다 갖췄죠. 4인치 갤럭시 플레이어, 4.3인치 갤럭시S2, 5인치 갤럭시S 와이파이 5.0, 7인치 갤럭시 탭, 8.9인치 갤럭시 탭(아마도), 10.1인치 갤럭시 탭 10.1
  • 아유무 2011/03/01 01:35 # 답글

    진짜 7인치 10.1인치 2개면될텐데 너무 조잡스러운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 로오나 2011/03/01 02:00 #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7인치는 쓰고 있는 입장에서 한손에 들어오는 크기의 마지노선이고, 10.1인치는 다소 큰데 8.9인치는 그 절충안쯤은 될 수 있거든요. 한손으로 들긴 어렵지만 바깥에서, 대중교통수단 등에서 들고 다녀도 10.1인치보다는 좀 덜 부담스럽고 가벼운 느낌 정도? 넷북 초창기에 8.9인치 넷북을 써본 사람이라면 10.1인치와의 차이를 이해하기 쉽죠. 10.1인치가 599그램에 나왔으니 499그램 정도 기대해봅니다.
  • 천하귀남 2011/03/01 10:11 # 답글

    암만봐도 저중에 하나 장사안된다고 조기단종하고 지원 끊는게 아닌가 우려됩니다.
    삼성이 큰소리를 쳐도 작년에 DSLR, 옴니아2, 전자책 3종이 단종됬으니 올해는 뭘까요.
  • 로오나 2011/03/01 14:59 #

    안팔리는 무언가겠죠. 근데 사이즈 다양화가 나쁘다곤 생각하지 않습니다. 어차피 시장의 요구를 충족시켜주려면 다 나올 수밖에 없는 사이즈이기도 하고, 태블릿에서 3종 정도면 뭐.
  • 유나네꼬 2011/03/01 11:21 # 답글

    8.9인치로 나오겠지. 그나저나 참 잡다하네; 8.9를 내놓으면 사실 10.1는 별 의미없는 물건일것같은걸;
  • 로오나 2011/03/01 14:59 #

    그건 아닐걸. 8.9인치와 10.1인치의 차이는 생각보다는 커. 넷북이 왜 초반에 8.9인치가 흥하다가 10.1로 메인스트림이 넘어갔겠어?
  • savants 2011/03/01 11:36 # 답글

    저걸 다 서폿하려면 얼마나 많은 공돌이가 (...)
  • ㅇㅇㅇ 2011/03/01 12:15 # 삭제

    해상도도 같고 기기 스펙도 같고 액정 크기만 차이 나는 제품일테니 서포터 측에서 딱히 불편할 건 없을 것 같네요
  • Cailia 2011/03/01 12:19 #

    위에 천하귀남님이 쓰신것처럼 안팔리면 그냥 중도하차할텐데요 뭐(....)
  • 로오나 2011/03/01 15:00 #

    8.9인치와 10.1인치는 UI 구조 등은 거의 다르지 않을 거란 이야기도 있습니다. 윈도우처럼 8.9인치 기반으로 10.1인치로 커지는 느낌이라면 뭐 문제없겠죠. 하드웨어 설계가 거의 동일하다면...
  • 샤유 2011/03/01 12:18 # 답글

    7.8910 인치일지도 모르죠.
  • 윤소정 2011/03/01 15:48 #

    천재인듯
  • 윤소정 2011/03/01 15:49 # 답글

    이젠 뭐든 좋으니까... 태블릿이면 크기도 넉넉하겠다 SDXC 지원좀 넣어줬으면 하는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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