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 기술의 대표주자로 꼽혀왔던 둘둘 말아서 갖고 다니는 노트북이 현실화될 수도 있다는군요. 뮌헨의 한 디자인 회사가 선보인 롤탑이라는 컨셉 제품인데, 2009년에 첫 버전을 선보이고 이번에 2.0을 공개하면서 화제가 된 듯. 이미 여러 회사에서 실제로 선보이기는 한 둘둘 말 수 있는 플렉서블 OLED 디스플레이를 이용해서 13인치 화면과 터치 키보드 방식의 노트북 형태, 아니면 17인치 풀 화면으로 태블릿처럼 사용할 수 있는 두 가지 모드로 쓸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제품의 컨셉은 지금까지 여러차례 등장했었고, 삼성이나 HP 등에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만들어서 둘둘 마는 것을 보여주기까지 했지만 그래도 다들 실제로 이런 물건이 나오는 것은 먼 훗날의 이야기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이 회사는 현재 기술로 실제로 제품을 생산하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제조업체를 구하고 있다고 하네요. 이 제품을 만들기 위한 기술들은 양산이 안됐을 뿐 어쨌든 구현해서 시제품들이 공개되기도 했고, 시간이 지나면서 꾸준히 기술이 발전할 테니까 어쩌면 몇년 안에 실물을 보는 때가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역시... 실물이 나온다고 해도 실용성과 편의성을 생각해보면 환영받을 수 있을지 살짝 고개를 갸웃하게 되는 데다가, 무엇보다 저 같은 사람은 엄두도 못낼 정도로 엄청나게 비싸겠죠.(...)






덧글
저런게 활성화되면 다시 고대 서간처럼......(역사는 돌고 도는건가)
내구성 문제가 절대로 만만한게 아닐건데요.
가장 현실적인 문제에 봉착하네요. 가격(....)
뭐, 가격대비 스펙 등 세세하게 따지고 들어가면 한도끝도 없지만 말입니다..^^;
예전에 한창 운동할때 모레, 납 주머니 일부러 정강이하고 팔뚝에 두르고 두어달 산적도 있는데 저 제품이 진짜 나온다면 좋겠네요
(사실 플렉서블 OLED를 가장 잘 써먹을수 있고 가격적으로도 소형기기가 먼저 가는건 당연한건데;;;)
코스트적으로나 양산수율등에서 먼저 소형기기에서 나오고 그 다음으로 점점 더 대형화되겠죠.
어짜피 기술의 발전이란게 공정 개선하고 양산기술 효율화하면서 싸지는건 붙어오니까요.
...시간이 해결해줄겁니다. (...무슨 연애도 아니고;;;)
둘둘 말다가 칩 다 깨먹을 기세..
지금 나오면 가격이....
아무리 봐도 쉽게 양산할 수 있을 것 같진 않아 보이네요;;;
양산된다 하더라도 그 가격이 후덜덜할테고, 맥북이나 삼성 센스 9의 가격을 코웃음치게 만들 가격일지도;;
저게 나올쯤이면 저도 저걸 살 수 있을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