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의 허니컴 태블릿 Xoom 가격은 800달러


CES2011에서 화제가 되었던 모토로라의 안드로이드 3.0 허니컴 태블릿 Xoom의 가격이 유출되었습니다. 1분기 안에 Xoom을 출시할 미국 1위 이동통신사 버라이즌의 내부자료에 의하면 이 제품의 가격은 799.99달러.(관련기사)

생각했던 것보다 상당히 비싸게 나왔군요. 갤럭시 탭 출시 당시의 삼성도 그렇고, 그것보다 한술 더 떴던 뷰소닉도 그렇고, 이젠 모토로라까지 안드로이드 태블릿 제조사들은 너나할 것 없이 아이패드에 비해서 별로 공격적인 가격 책정을 안 하는 게 유행인가. 뭐 아이패드 3G 64GB보다는 30달러 싸긴 합니다만 대신 내장 스토리지 용량이 적고 말이죠-_-;

Xoom은 일단 안드로이드 3.0 허니컴을 탑재했고 10.1인치 사이즈의 1280 x 800 해상도 디스플레이, 엔비디아 테그라2 듀얼코어 1GHz 프로세서, 1GB DDR2 메모리와 32GB 내장 스토리지, SD 카드 슬롯을 통해 저장공간 확장 가능, 1080p 영상재생기능, 영상통화를 위한 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 720p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후면 500만 화소 카메라에, 3G 데이터 통신과 802.11n WiFi와 블루투스 2.1 + EDR, 가속도계와 자이로스코프, 마이크로 USB 포트와 HDMI 포트, 무게는 725g, 배터리는 영상재생 기준 10시간 유지됩니다. 그리고 아직 시기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우리나라에도 출시될 예정.

내장 스토리지 용량을 제외한 다른 스펙이야 아이패드를 압도하지만, 일단 10인치 사이즈 때문에 아이패드와 같은 포지션으로 경쟁하게 되는 데다가 이게 나올 때쯤이면 아이패드도 2세대가 나올 것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얼마나 흥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덧글

  • 천하귀남 2011/01/23 12:13 # 답글

    저 패널 채용한 울트라신종류가 나와주면 좋을듯 합니다. ^^;
  • 로오나 2011/01/23 12:20 #

    10.1인치니 딱 넷북 사이즈긴 한데... 11.6인치용 1366 해상도의 광시야각 패널이나 좀 많이 보급되었으면 싶긴 하네요.
  • 니엘 2011/01/23 13:22 # 답글

    저 가격대면은 오히려 아이패드가 끌리는데요...
  • 로오나 2011/01/23 13:40 #

    아이패드 1세대와 비교하면 스펙이 압도적이고 확장성 등등 유리한 부분이 많긴 한데, 2세대가 곧 나올 것임을 감안하면 아무래도 메리트가 많이 줄어들죠.
  • WSID 2011/01/23 14:09 # 답글

    이후에 삼성, 애플에서 어떤 제품을 내놓을련지가 궁금해 지는군요. ㅇuㅇ
  • 로오나 2011/01/24 03:46 #

    애플이야 일단 아이패드2일 거고... 삼성은 아마 갤탭 10인치, 그리고 7인치 2세대를 내놓겠죠.
  • 리지 2011/01/23 14:51 # 답글

    태플릿 시장에서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네요..
  • ㅇㅇ 2011/01/23 15:55 # 삭제 답글

    저걸로 플래쉬떡칠된 웹이랑 1000p짜리 동영상 제대로 돌아감 살수도 있겟다.

    아니면 800불자리 떵이겟지.'ㅅ'
  • 창천 2011/01/23 17:18 # 답글

    가격대 때문에 아이패드 쪽으로 기울어 버리네요[..]
  • 로오나 2011/01/24 03:47 #

    확장성 등등에서는 어드벤티지가 있지만 아무래도 가격이 비싼건 사실이니... 대신 해상도 면에서는 우위를 점한다는 메리트가 있습니다만.(아이패드2는 우주기술로 레티나를 탑재하지 않는 한 1024 해상도 그대로일 거라는 예측이 지배적이니)
  • 흐음..;; 2011/01/23 22:27 # 삭제 답글

    저 중에 필요한 건 블투랑 해상도랑 웹서핑 뿐인데... 가격이 -ㅅ-........
    여튼 이 전쟁은 이제 시작이니 지켜봐야겠네요. 이기는 편 우리편!
  • 로오나 2011/01/24 03:47 #

    사실 들어가는 기술 생각하면 하이스펙 태블릿은 비싼게 당연하긴 합니다. 개발비부터 윈도우 가져다가 깔면 땡인 노트북보단 비쌀 수밖에 없으니까;
  • 다물 2011/01/23 23:55 # 답글

    전화기 시장이 박리다매라면 상대적으로 스마트패드 시장은 그 반대니까요. 적게 팔릴 것이니 많이 남기자는 생각인가봅니다.
  • 로오나 2011/01/24 03:48 #

    이런 제품군들이 노리는 판매량은 현재까지는 대다수의 노트북보단 많죠. 적어도 수십만대, 많게는 수백만대 목표로 만들어지니까요. 다만 대다수의 노트북보다 개발비가 많이 들어가고(덤으로 유지보수비용도) 터치스크린 등의 기술이 단가를 높이기 때문이라고 봐야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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