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 선정 과다출연료 받는 배우 TOP10

포브스에서 재미있는 랭킹을 발표했군요.(관련기사) 어떤 배우가 영화에 출연하고 출연료를 받을 때, 그 출연료 1달러당 영화가 얻는 수익(개봉수익만이 아니고 DVD, TV 판권 등등을 다 합산해서)을 계산해본 결과 과다출연료를 받는 배우 열명을 선정한 랭킹입니다.

영예의 1위(...)는 윌 페렐입니다. 출연료 1달러당 3.35달러의 수익이 나온 것으로 집계되었군요. 요즘 좀 제작비는 많이 들어가고 수익은 별로 안난 영화에 출연하다 보니 좀 더 수치가 깎여나가지 않았나 싶네요. '로스트 랜드 : 공룡왕국'이라거나; 하지만 최근에는 또 개봉수익면에서는 아슬아슬하지만 2차 수익까지 합치면 나름 이득 볼 것 같은 'The Other Guys'라던가 지난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드림웍스의 '메가마인드'의 주인공 성우로 참전했다던가 하니 이후 다시 집계하면 좀 더 나은 숫자가 나올지도?


2위는 에디 머피로 출연료 1달러당 4.45달러의 수익이 나온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하긴 1억 달러 들여서 무려 전세계 개봉수익 700만 달러에 그친 '플루토 내쉬' 같은 엄청난 작품도 있었고(...) 요즘은 좀 재미없었죠. 물론 그가 동키의 성우로 참전했던 '슈렉' 같은 작품도 있긴 하지만서도.

3위는 덴젤 워싱턴으로 출연료 1달러당 5.10달러의 수익이 나온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최근에는 '언스토퍼블'이 개봉했고, 그외에도 활동이 왕성하죠.

4위는 세스 로건으로 출연료 1달러당 6.75달러의 수익이 나온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근데 어째 이 양반 최근작들은 우리나라엔 개봉조차 안된 것들이 대부분^^;

5위는 톰 크루즈입니다. 출연료 1달러당 7.20달러로 그래도 이 정도면 양호하지 않나 싶은데. 최근에는 '나잇 & 데이'가 초반 흥행은 영 그랬지만 해외에서 꾸준히 벌어들여서 결국 흑자를 내는 훈훈한 일도 있었죠. 그리고 왠지 본인보다도 딸인 수리 크루즈가 더 주목받는 게 아닌가 싶기도;

6위는 드류 배리모어로 출연료 1달러당 7.45달러. 최근에는 제작자로도 나서고, 감독으로도 나서고 활동영역을 넓혀가는 중이죠. 감독 쪽은 별로 재미는 못봤지만^^; 나이 들어서 이젠 미녀라기보다는 귀여운 인상인데, 왠지 E.T 때의 아역을 기억하고 있는 입장에서는 가끔 먼 산을 보고 싶은 충동이...

7위는 멧 데이먼, 출연료 1달러당 8.30달러. 최근에는 그도 '우리가 꿈꾸는 기적 : 인빅터스'이라던가 '그린 존'이라던가 'Hereafter'라던가, 출연작들의 흥행이 별로 안 좋은 상황이 이어지는중;

8위는 빈스 본, 출연료 1달러당 8.35달러. 미국 크리스마스 시즌의 강자. 우리나라에서는 별로 인지도가 오를만한 일이 없는 배우지만 매년 이 영화는 별로 제작비 높을 것 같지 않은 영화인데 왜 이렇게 제작비가 높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 영화를 찍어서 개봉한 뒤 매번 성공하는 남자.

9위는 아담 샌들러, 출연료 1달러당 8.45달러. 우리나라에서는 별로...라기보다는 아예 재미 못보는 배우지만 은근히 팬이 있고, 대체로 출연작들이 상당히 흥행하고 있죠.

10위는 짐 캐리로 출연료 1달러당 8.60달러. 그러고보니 짐 캐리의 600만 달러의 사나이는 도대체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 것일까, 그냥 엎어졌나? 무척 궁금해지는군요. 작년에 개봉한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의 3D 애니메이션 '크리스마스 캐롤' 이후로는 활동이 없는 것도 걸리고...






덧글

  • LeeChai 2010/11/12 18:38 # 답글

    짐캐리도 늙는구나..
  • 로오나 2010/11/13 01:11 #

    시간이 많이 흘렀죠...
  • 라임에이드 2010/11/12 19:43 # 삭제 답글

    http://www.forbes.com/2010/08/30/best-actors-for-the-buck-business-entertainment-actors.html

    이쪽은 돈을 가장 많이 벌어다준 배우입니다. 아무래도 감독 빨, 프랜차이즈 빨 등이 보이는 가운데 우리의 앤 해서웨이는 인정.
  • 로오나 2010/11/13 01:11 #

    앤 헤서웨이는 인정, 미투입니다.(...)
  • 호앵 2010/11/12 22:19 # 답글

    탐크루즈는 좀 의외군요.

    맷데이먼은 최근 2년정도 빼면 꽤 괜찮을거 같은데;;
  • 로오나 2010/11/13 01:10 #

    그 최근 2년 정도가 좀 문제긴 했죠^^;
  • 파란양 2010/11/12 23:34 # 답글

    7위부터 10위까지는 엇비슷하군요..

  • 로오나 2010/11/13 01:10 #

    뭐 사실 다 굵직굵직하게 받는 사람만 모아두다 보니^^;
  • ㅎㅎ 2010/11/13 01:04 # 삭제 답글

    짐캐리는 아이러브유 필립모리스도 찍었잖아요.
    그런데 흥행이라고 할것도 없는게 미국에서는 개봉도 안했더라고요. -0-;
    지금은 했는지 모르겠는데 한국에서 개봉할 당시에는 그 전에 했던 국가가 일본 러시아 이런정도....유럽은 기억이 잘 안나네요.
  • 로오나 2010/11/13 01:10 #

    미국에서는 심의에서 짤려서 개봉 금지당한 걸로 알고 있어요^^; 제가 그 영화를 못봐서 정확히 어디가 미국에서 개봉 못할 정도였는지는 모르겠지만요.(우리나라에서도 개봉했는데!)
  • 바람바람 2010/11/13 01:21 # 답글

    아 왜 갑자기.. 짐캐리의 닥터후가 보고 싶어 질까요..
    [라지만 국적이 달라서 안되려나...]
  • 로오나 2010/11/13 09:06 #

    무리...겠죠;
  • 김남용 2010/11/13 06:08 # 답글

    저는 엉뚱하게도 드류베리모어의 가슴이.....
    현대 의학의 승리죠!

    가슴 축소수술...... 실제로 커서 불편한 여자 분들 많다고 합니다.
    (작으면 불편하지는 않다고...... 다만.......)
  • 로오나 2010/11/13 09:06 #

    음;;;
  • Skullist 2010/11/13 06:19 # 답글

    맷 데이먼이 순위에 올라간것은 분명 본시리즈 안한다고해서 저주받은 것임둥 ㄱ-

    ....내가 본시리즈 얼마나 좋아했는데 ...칫
  • 로오나 2010/11/13 09:06 #

    4편 불참은 여러모로 아쉬웠죠.
  • zaque 2010/11/13 07:34 # 답글

    작품을 많이할수록 순위가 높아질 확률도 높아지는군요. 대박이 힘들긴 힘든가 봅니다.
  • 로오나 2010/11/13 09:07 #

    정도 이상으로 다작이 많아지면 아무래도 들쭉날쭉해지니까요^^; 배우를 기억하게 하는건 10개의 실패작이 아닌 1개의 성공작이고...
  • 남극탐험 2010/11/13 10:39 # 답글

    짐캐리가 생각보다 낮다는 것에서 한번 놀라고
    덴젤 워싱턴이 생각보다 높다는 것에서 또한번 놀라고
    1등이 누군지 도무지 몰라서 또또한번 놀라고 갑니다.
    제가 영화를 안보긴 안보는군요.
  • RainGlass 2010/11/13 12:25 #

    윌 페럴은 상식적이고 정상적인 한국의 영화팬이라면 몰라야 합니다. 그렇고 말굽쇼.
  • RainGlass 2010/11/13 12:25 #

    블레이즈 오브 글로리 추천합니다.
  • Nine One 2010/11/13 10:56 # 답글

    짐 케리가 저렇게 평가받을 사람이 아닌데..
  • 풍신 2010/11/13 11:24 # 답글

    윌 페럴 영화는 그리 재밋게 본게 없다보니...납득이 가는 느낌...
  • 맛있는쿠우 2010/11/13 12:23 # 답글

    의외의 사람들이 몇몇 있네요?...
    하기야 찍는 영화마다 대박을 칠 순 없지만 저 사람들은 찍는 영화마다 고액의 출연료와 개런티를 챙길테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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