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에 전 8권으로 완결된, 우라사와 나오키가 데츠카 오사무 원작의 '아톰'을 자신의 '몬스터'나 '20세기 소년' 같은 스타일로 그려낸 이야기 '플루토'가 헐리웃에서 영화화된다고 합니다. 이 영화판은 '슈퍼배드'를 만든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와 유니버셜 픽처스가 제작하며, 실사와 3D 애니메이션을 합성한 형태로 나온다고 합니다. 이게 '베오울프' 같은 스타일이라는 건지 아니면 그냥 로봇들의 모습 등은 CG로 만들 수밖에 없으니 인간을 제외한 모든 것을 다 CG로 만드는 블록버스터라는 의미인지는 모르겠군요.
어쨌든 '플루토'는 기본적으로 로봇들이 인권을 존중받는 미래세계에서 벌어지는 스릴러물 같은 분위기라서 아톰 원작과는 달리 헐리웃 영화로 만들기에는 꽤 어울린다는 느낌이 듭니다. 좀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군요. 이 경우 주인공은 역시 게지히트가 될라나^^; 원작의 이미지가 있는만큼 캐스팅이 어떻게 될지도 꽤 관심이 갈 듯.






덧글
뭔가 있을 거예요!
원작파괴가 자주되는거 같던...
원작자랑 상의 안해보고 만드나?
크레이브는 좀 이미지가 강하기도 하고...음... 둘다 좋을꺼같아 어떻게 해석하느냐의 차이일듯
왠지 원작과 결말을 달리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 같기도.
정작 대놓고 이라크 전을 차용하고 있는 파트를 과연 어떻게 처리를
할 것인지가 더 궁금합니다.
이라크전을 차용하고 있지만 이라크전은 아니니 상관없을 겁니다. 어차피 이라크전을 배경으로 CIA 까는 영화들도 나오는 판국이고.(...)
그냥 그 기술력하고, 돈, 원작주고 충무로에 맡기면 걸작이 나올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