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런 이유로 시원하게 수영복을 그려보았습니다. 사실 이런 느낌으로 그리려는 것은 아니었고 좀 더 여유 있게 쿠션에 손과 무릎을 얹고 있는 자세로 그리려고 했는데 우째 그리다 보니 좀 옆으로 기울어져서 '그럼 벽에 기댄 것처럼 그리면 되잖아!'하고 결국은 이런 결말로_no 어쨌거나 별바람은 아주 오랜만에 등장했습니다. 언제 마지막으로 그렸나 했더니 3400포스팅 때가 끝이라서 근 1년 2개월만이로군요. 애당초 캐릭터를 너무 많이 설정해서 이래저래 묻히는 애가 너무 많다.(먼 산) 사실은 링크양과 리플양만 그려도 등장기회가 그리 많은게 아닌데 말이죠. 하지만 이미 저질러버렸으니 어쩔 수 없는 일. 앞으로도 1년에 한번 나온다거나 왠지 3년만에 컬러링된다거나 하는 애들이 종종 얼굴을 내밀 것 같습니다. 주인장인 저 말고는 아무도 얘가 누군지 모르겠지만 상관없어!(콰쾅)

덧글
어쨌든 4800포스팅 달성 경축~
4800포스팅 ㅊㅋㅊㅋ
저도 종종 하는 실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