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에 기대하고 있던 것은 바로 이 물건, 안드로이드 태블릿 갤럭시 탭. 아이패드는 담달폰의 전설을 계승하여 전설의 담달패드의 전설을 만들어갈 기세고 KT에서는 이것저것 저렴한 안드로이드 태블릿들을 내겠다고 하는데 이거다! 싶을 정도로 마음이 끌리는 물건은 없고... 그래서 갤럭시 탭이라도 나오면 사야겠다 싶었는데 이번 뉴욕 신제품 발표회에서 발표가 나지 않았군요ㅠㅠ
대신 이번에 삼성이 발표한 것은 세계 최초의 휴대용 3D 블루레이 플레이어 BD-C8000. 10.3인치 스크린을 탑재했고(하지만 이 스크린은 2D ONLY) Wi-Fi와 BD-Live 지원, 1GB 메모리, HDMI 1.4, 3시간 재생 가능하고 가격은 499달러. 3D 영상을 감상하려면 어디까지나 3D TV와 연결해야 한다는 점은 상당히 제품의 가치를 미묘하게 만드는 부분 아닐까. 물론 10인치 화면으로 3D 영상 본다고 뭐가 즐겁겠느냐마는.
세계 최대 크기의 3D LED TV UN65C8000. 65인치 크기에 5999달러. 크기도 크고 가격도 크고 아름답군요. 이 정도 대형 3D TV치고는 가격이 많이 내려온 편이라는데 그딴건 나랑 상관없어!
이외에는 3D를 지원하는 홈씨어터 시스템이라거나 신형 블루레이 플레이어라거나 하는 것도 발표했지만 딱히 새롭지도 놀랍지도 않은 제품들이니까 슥슥 넘어가고. 갤럭시 탭을 기대했고 갤럭시 플레이어를 기대한 사람도 있는데 정작 뚜껑을 열어보니 AV 마니아들만 재미있어야 할 신제품 발표라니... 엉엉ㅠㅠ
어쨌든 갤럭시 탭은 또 9월에 독일에서 열릴 IFA에서 공개된 다음 9월말 출시 예정이라는 소리가 나왔는데 진짠지 아닌지 알 수 없는 노릇인데다 결국 여름은 넘어갔을 뿐. 아, 진짜 해외는 다들 아이패드에 눈이 한번 뒤집힌지 반년이 지났고 너도 나도 태블릿 러시를 거는 판국인데 우리나라는 여태 시장에 출시된 태블릿 기기가 단 하나도 없다니 이래도 되는 거야?;
덧글
갤S도 아이폰4도 필요없고 쿼티나 내놓으라는!
라쿠텐에서 w100을 구매하려고 했더니 매진이었 ㅠㅠ
http://ohides.blog82.fc2.com/blog-entry-483.html
이걸 보시고 로오나님도 w100을 사시는겁니
2010/08/12 15:04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