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를 먹으러 가서 고기까지 처묵처묵

노골적으로 말하건데, 다들 컴퓨터를 설치해주러 간다거나, 혹은 놀고 있는 DVD 드라이브를 주러 간다거나, 혹은 넷북을 거래하러 간다거나 하는 이유로 모여드는 가운데 저는 가장 순수한 목적을 위해 거기 갔습니다. 새우 먹으러 갔어요.(...) 그런데 이럴수가, 갔더니 새우만 있는게 아니고 소고기도 있네요. 이럼 먹어줘야죠. 마구 먹어줄 수밖에 없죠. 불판 위에서 춤추며 본연의 섹시한 빛깔을 먹음직스러운 색깔로 변화시킨 새우와 소고기를 냠냠.

그리고 맥주 한캔 곁들이면서 안줏감으로 소세지 볶음도 냠냠. 아니, 그럼 세우하고 소고기는 안주가 아니고 뭐였냐고요? 그쪽은 메인이에요. 안주 따위로 격하되실 분이 아닌게 당연하잖아요!

그런 이유로 잘 먹으러 가서 잘 먹고 잘 놀고 왔습니다. 좋은 친구네집 방문이었어요.(...)




덧글

  • 카르디엘 2010/04/19 01:21 # 답글

    세우세우세웃!


    야박하게 지적하는 것은 배고픈 와중에 삼각김밥이라도 먹어야하나 고민하는 처지에
    이런 맛있는 사진을 봐서 그런게 맞습니다.........아아
  • 로오나 2010/04/19 09:05 #

    언제나 밤에는 배가 고프기 마련이죠.(...)
  • Skullist 2010/04/19 15:58 # 답글

    ...그래도 오늘 점심도 짱께! (슬슬 매번 이댓글 다는것도 지치네요 ㄱ-)
  • DukeGray 2010/04/19 16:02 # 답글

    A모님네 가셨군요...
    근데 그분 다음권 안나오시나요 ㅠㅠ
  • 카이º 2010/04/19 16:36 # 답글

    도, 도대체 어디인겁니까 ;ㅅ;!!

    새우님 ㅠㅠㅠㅠㅠ
  • 링캣 2010/04/19 16:47 # 답글

    집들이 리허설....ㅋㅋㅋ
  • 안녕 2010/04/20 01:57 # 답글

    크헉. 너무 맛있어보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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