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넷북이 빨라졌어요! 인텔 아톰 N470 발표


넷북은 2010년형 제2세대 아톰 프로세서 '파인트레일'이 등장한 이후에도 성능적인 면에서는 거의 향상된 것이 없어서 빈축을 사고 있었죠. 물론 더 소형화되었고, 더 저전력이 되었으며, 더 발열이 적어지긴 했는데 일반 소비자가 바라는 것은 역시 명확한 성능향상이었습니다. 그래서 특히 가장 눈에 보이는 부분인 클럭스피드가 이전 모델의 1.66GHz 그대로였던 아톰 N450은 영 탐탁찮다는 소리를 들을 수밖에 없었고요.

그래서 인텔이 이번에 아톰 N470을 내놓습니다.

물론 N450과 똑같은 파인트레일 플랫폼이지만 한 가지 차이점이 있죠. 그건 바로 클럭스피드가 1.83GHz로 약 0.2GHz 정도 빨라진다는 점입니다.

그래픽 칩셋 등은 동일하기 때문에 획기적인 성능향상은 없겠지만 N450을 쓴 넷북에 비해서 좀 더 빠른 반응속도로 쾌적함을 주지 않을까 기대되는군요. 사실 클럭스피드만으로 CPU의 성능을 재는 시대는 이미 간지 오래지만, 그래도 같은 시리즈라면 당연히 클럭스피드가 높은 쪽이 성능도 좋기 마련이니까요. 앞으로 N470을 쓴 넷북들을 많이 보게 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N450을 쓴 넷북보다 가격이 비쌀 것 같긴 합니다만;





덧글

  • Zannah 2010/03/01 18:24 # 답글

    야호 이래서 내가 지금까지 넷북을 사지 않고 기다렸던 거야!! (........)
  • 로오나 2010/03/01 18:25 #

    야호, 신난다~!

    ...하지만 내년 중순 이후에는 3D도 되는 시더트레일 넷북이 나옵니다?
  • 로리 2010/03/01 18:26 # 답글

    넷붓의 성능 문제는 클럭 문제라기 보다는 인오더 방식으로 인한 멀티테스킹 능력 한계가 더 크다고 봅니다.
  • 로오나 2010/03/01 18:28 #

    이미 클럭으로 성능을 재는 시대는 지났으니까요. 하지만 같은 넷북, 같은 설계의 프로세서 안에서라면 클럭스피드로 인한 성능향상이 느껴지겠죠.

    뭐 애당초 저전력, 저발열 우선으로 만들어진 플랫폼이다 보니^^;
  • 比良坂初音 2010/03/01 18:26 # 답글

    으음 기존의 아톰 저전력 저발열 정도만 유지해주면서
    듀얼코어+기본클럭 2.4정도만 해주면 아주 지대로일듯 한데 말이죠(.....)
  • 로오나 2010/03/01 18:29 #

    내년까지도 그건 좀 힘들 것 같고... 뭐 4, 5세대쯤에나^^;

    근데 슬슬 ARM 계열 칩셋들이 아톰을 따라잡아가는 느낌도 들어서 인텔이 카드를 좀 신나게 까보이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테그라2의 경우는 듀얼코어에 2GHz라고 하니까요. 멀티미디어 능력만 보면 아톰 플랫폼보다 확실히 높은 것 같고;
  • 역설 2010/03/01 19:56 # 답글

    "클럭 높인 넷북 내놔!"

    "드... 드리겠습니다."

    "필요없어! 우... 울트라씬 내놔!"

    ......
  • 로오나 2010/03/01 23:03 #

    하지만 넷북계에서는 역습의 오크트레일을 준비하는데!(어이)
  • 리튬이온 2010/03/01 20:16 # 답글

    문제는 우리 넷북이 아니라 우리가 '살' 넷북이라는거[...]
  • 로오나 2010/03/01 23:03 #

    전 사실 다음 세대는 울트라씬을 생각중입니다. 왜냐면 윈도7 스타터가 너무 싫어서.(...)
  • 엘레시엘 2010/03/01 21:35 # 답글

    어서 넷북계에도 옛날 AMD의 애슬론같은 강력한 펀치가 한방 나와줘야 할텐데요. 그래야 인텔이 정신차리고 외계인을 더 신나게 고문하지 않겠습니까. (어이)
  • 로오나 2010/03/01 23:04 #

    AMD도 비아도 일단 넷북 쪽으론 무리고요. AMD가 울트라씬 쪽으로는 좀 발버둥치는데 이쪽 흐름을 기대해봐야겠죠.

    넷북 쪽은 ARM 진영에 기대를 걸어야합니다. 스마트북이란 형태로 MS가 아닌 인텔에게 펀치를 날리는 형국이니까요. 물론 이 모든 것은 구글 크롬 OS라는 심볼이 강림한 이후가 되겠습니다만.
  • 천하귀남 2010/03/01 21:39 # 답글

    이제야 좀 숨통이 트이는건가 싶군요. ^^
  • 로오나 2010/03/01 23:05 #

    근데 사실상 스펙차가 그리 크진 않을 겁니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다이아몬드빌에서 파인트레일로 넘어오면서 한 20% 정도는 이미 성능향상이 있었다고 하니까요;(그래픽 칩셋도 전보단 향상되고 해서;)
  • 열린세계 2010/03/02 13:17 # 답글

    넷북을 사면서, 빠른 속도를 바란다는게 사실 이율배반적인 요구긴 하죠. ^^

  • 로오나 2010/03/02 15:58 #

    그만큼 가격이 싸고 휴대성이 높으니까요. 좀 더 빠르게 가려면 역시 좀 더 비싸게 가는 수밖에는.
  • Mr.Gon 2010/03/02 13:20 # 삭제 답글

    빨라져봤자 넷북은 넷북이죠.(먼산)
    넷북계열은 앞으로도 적당한 성능에 배터리중심으로 가주였으면 합니다.
  • 로오나 2010/03/02 15:59 #

    아마 앞으로도 그 시기 대비 체감성능으로는 일정한 선에 놓여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그런 인텔의 전략과는 상관없이 ARM 진영이 치고 올라오면 전체적인 성능향상을 꾀하지 않을 수 없겠죠.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



2017 대표이글루_mov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