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 전국시대 올해의 PC/모바일 OS 유망주들


윈도우 폰 7 시리즈

현재 최고의 화제작! MS가 신제품을 발표했는데 반응이 애플 신제품 발표된 것 같습니다. 일파만파로 웹을 강타하고 있는 새롭고 매력적인 인터페이스를 탑재한 윈도우 폰7. 우리의 대마왕께서는 요즘 좀 많이 두들겨맞으시더니 '훗, 어쩔 수 없지!'하면서 2단 변신 후 크와아아앙 울부짖으셨습니다. 다만 문제는 실전투입 시기가 연말이라는 것. 이 센세이션도 연말까지 이어지기는 좀 어려울 것 같은데...


윈도우 폰 6.6

윈도우 폰 7 시리즈를 런칭하지만 6.5도 버리는 건 아니라구요! 하면서 6.6을 내서 기존 구매자들을 지원할 거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럼 이대로 6.9까지 가는 건가? 이후에는 6.9.999999999999999로 계속?^^;


윈도우7 SP1

아니, 사실 이건 새로운 것은 아니지만 어쨌든 메이저 윈도우의 서비스팩이 나온다는 것은 역시 의의가 크죠. 최근 MS의 행보로 보건데 근사한 최적화와 신기능을 기대할 수 있지 않을지? 벌써 점유율이 10%가 넘어간 상황이라 올해 안에 어디까지 치고 올라갈지 두근두근.


MS 가젤

크롬 OS보다 먼저 개발을 발표해두고 있었지만 정작 정식발표시에는 구글의 발빠른 한방에 묻혀서 화제성을 완전히 잃어버린 비운의 웹 OS. 크롬 OS가 실체를 드러내면서 올해 중반에 이미 실전투입을 예정하고 있는 반면 이쪽은 아직도 실체가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론 크롬 OS하고는 좀 다르고, 오프라인 기능도 살아있는 형태를 기대 중. 덤으로 윈도우7이 지원하지 않을 거라면 여기에서라도 ARM 칩을 지원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같은 MS 운영체제로 아톰과 테그라2, 스냅드래곤 같은 고사양 ARM 칩과의 성능대결 같은 것도 보고 싶고.


구글 안드로이드 2.2

스마트폰 업계에서 잘 나가고 있는 안드로이드 시리즈의 최신판. 현재 2.1이 넥서스 원이 적용되어 있고 다른 신제품들에도 탑재될 예정. 구글의 제품들은 꽤나 버전업이 빠른데 올해 안에 어디까지 버전이 올라갈 것인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방방 뜨는 동시에 태블릿 시장에서도 강세를 보일 것 같은데...


구글 크롬 OS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신예. 스마트북의 구세주가 될 것 같고 태블릿 시장까지 순조롭게 넘보는 중. 하지만 웹 애플리케이션 외에는 사용할 수 없다는 단점 때문에 실제 활용도 면에서는 걱정되는 면도 많습니다.


아이폰 OS 4.0

아마도 올해 중순쯤에는 발표될 것으로 보이는(혹은 사람들이 바라는) 아이폰 OS의 신버전. 점유율과는 별개로 역시 아이폰 관련은 스마트폰계의 핵폭탄이죠. 윈도우 폰7이 치고 나온 이상 이쪽도 뭔가 대응하는 수를 보여줘서 판을 좀 더 재미있게 굴려줬으면 싶습니다.


미고(MeeGo)

느닷없이 최강의 인텔과 최강의 노키아가 합체! 왼손에 모블린, 오른손에 마에모! 인노합신 미고! 인텔의 리눅스를 기반으로 하는 아톰 프로세서를 위한 운영체제(넷북, MID, 스마트폰을 아우르는) 모블린과 노키아의 고사양 스마트폰을 위한 운영체제 마에모를 합쳐놓은 녀석으로, 앞으로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아주 다양한 모바일 분야를 노릴 예정. 이제야 아이폰 들어오고 안드로이드 대세에 합류하자 으싸으싸 하는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한 이름들이지만 해외에서는 굉장한 임팩트를 가질 듯.


심비안 S^3

우리나라에서는 완전 듣보잡 취급이지만 사실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최강의 점유율을 자랑하는 노키아의 심비안! 구글 안드로이드가 방방 뜨는 분위기가 되자 새로운 시대의 헤게모니를 놓칠 것 같으냐! 하면서 구글 안드로이드보다 한층 더 대범한 오픈 소스화를 선언! 방대한 코드가 모두 공개되고 맘대로 사용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향후에는 넷북, 스마트북으로의 진출까지 노릴 것이라고 하니 앞으로를 지켜봐야겠지요. 다만 구글 안드로이드는 개발을 구글이 주도하고 있고 일정 부분만 오픈하는 형태라서 통합성, 안정성이 어느정도 보장되지만 심비안의 경우 이렇게 오픈되어버리면 각 기업이 입맛에 맞게 마음대로 뜯어고칠 수는 있지만 사용자 입장에서는 리눅스처럼 고개를 갸웃하게 될 것 같기도.


바다

하필이면 윈도우 폰7과 같은 날 공개되어버린 삼성의 야심작. 혹평하는 목소리도 많지만 반대로 '어라? 생각했던 것보다는 괜찮게 나왔는데?'라는 반응도 제법 있는 듯. 과연 최근 북미 휴대폰 시장에서 1위를 탈환하기까지 한 주제에 소프트웨어 면에서는 취약해도 너무 취약했던 삼성은 앞으로 반전을 노릴 수 있을 것인가?




덧글

  • 천하귀남 2010/02/17 14:46 # 답글

    프로그램개발자라면 애플과 구글, MS를 빼면 사전예약은 커녕 초기 사은행사도 못 믿을 물건들이 많군요 ^^;
  • 로오나 2010/02/17 19:34 #

    우리나라에선 아무래도 그렇죠^^; 해외에서는 뭐 다 나름 쟁쟁한 것들이고 노키아의 심비안은 최강이니...
  • 블랙라군 2010/02/17 18:53 # 답글

    하나하나 다 주목할만한 OS들입니다

    수능이 끝나면 당장에 윈도우 7 정품을 구매하려고 마음먹은만큼

    아 수능 ..
  • 로오나 2010/02/17 19:35 #

    수능... 꽤 멀군요.(웃음)
  • 희야♡ 2010/02/17 19:00 # 답글

    쩐의 전쟁이 벌어질거 같습니다.
    다들 뛰어난 상황에선 결국 $가 판세를 좌우하는데...
    Goo$le이나 M$나 AP$LE이나 현금 보유량 하면 이 바닥 최고니까요..

    INTLE+NOKIA도 저기서 현금으로 싸울 수는 없으니....
    (물론 작정하고 달려들면 충공깽이지만요..)
  • 로오나 2010/02/17 19:35 #

    앞으로가 재미있어지겠지요. 저중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게 얼마나 될지가 문제겠습니다만^^;
  • 나인테일 2010/02/17 19:41 # 답글

    그리고 내년이면 이제 슬슬 차기 데스크톱 윈도우즈 소문이 퍼지기 시작하겠군요. 거기에 맞춰서 애플도 10.7 떡밥을 조금씩 뿌릴테고요. 7이나 10.6은 양쪽 다 코드 재정비 한다고 기능 향상은 쉬어버린 버전이라 정면 대결을 한 시즌 쉬어버리는 격이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데스크톱 시장의 격돌도 내년에 재개봉하겠군요.

    아무튼 소비자 입장에선 다이나믹하면 좋은 것..;;
  • 로오나 2010/02/17 19:49 #

    이미 윈도우8 쪽은 새로운 테스크바의 데모 영상을 공개하는 등 살살 떡밥을 뿌리고 있죠. 2012년 출시 에정이라는데 과연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의외로 MS는 3년 정도에 한번씩은 꼬박꼬박 새로운 윈도우를 내놨으니까요. 그게 세대교체로 무조건 이어지는게 아니라서 그렇지;

    윈도우7의 경우는 순조롭게 비스타와, 심지어 XP로부터도 점유율을 빼앗아오고 있으니 8이 너무 빨리 나와버리면 또 7 때문에 어려워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는군요.

    개인적으론 일단 가젤 쪽이 ARM을 지원해서 스마트북/넷북계에서 강력함을 보여주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XP든 7 스타터 에디션이든 넷북에서 쾌적하게 사용하기엔 역시 무거워요^^;
  • 린쿠 2010/02/17 20:23 # 답글

    진짜로 많이 나오는군요...ㅇ<ㅡ<
  • 로오나 2010/02/17 21:38 #

    많아요. 정말 많아요
  • eigen 2010/02/17 20:57 # 답글

    올해는 진짜 정신없을거 같군요. 바다는 얼마나 선전할 수 있을지;;;
  • 로오나 2010/02/17 21:38 #

    지켜봐야죠. 스타트는 그리 좋아보이진 않아요^^;
  • Green Hills 2010/02/18 13:11 # 답글

    모블린 + 마에모 = 미고 인거 같은데,
    이거 시너지가 나오는게 아니라 제 살 깎기 아닌지...
  • 로오나 2010/02/18 23:07 #

    인텔 칩셋이 스마트폰 시장으로 나온다... 는 게 핵심이 되겠지요.
  • 대가리카오스 2010/03/31 06:35 # 삭제 답글

    뭐가 뭔지 알 수 없는 IT세계.
    이 새벽에 멍때리며 보고있는 내가 있다.
    으으.. 6시간 후에 있을 수업을 어쩐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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