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봐? 꼽냐?'라고 묻는 듯한 양의 모습. 뭔가 짤방감 사진)
한때 양카페로 유명세를 탔다가 날씨가 더워지면서 양들이 대관령 가버렸던 쌩쓰 네이처 카페. 날씨는 추워졌지만 여전히 시원스러운 비주얼입니다. 양이 다시 돌아왔다길래 어제 홍대 나가는 김에 들러봤어요. 하지만 카페에 들러본 것은 아니고 그냥 양만 찰칵. 주중에 또 나올 일이 있는데 그때 한번 들러볼 계획입니다.
양 우리가 예전하고는 다른 위치에 있고 새로 만들어져서 그런지 깔끔하네요. 주의사항이 적혀 있어서 저도 양의 콧잔등을 쓰다듬어줬더니 확실히 좋아하는 것 같음.
한번 짤방감 사진 찍히더니 그 후로는 새침하게 쿨하고 시크한 표정관리를 보여주는 양들. 어제는 아주 얌전했습니다. 좀 돌아다니는걸 보고 싶었는데. 엄마랑 같이 보고 있던 꼬마애가 왜 메에에에~ 하고 안 우냐고 물었지만 침묵이 은이라는 듯 조용한 양들. 여전히 털이 참 폭신폭신해보입니다그려.
양은 양이고 슈크림은 슈크림이로다. 리치몬드에 들러서 슈크림 두 개 스슥. 리치몬드 슈크림 너무 좋아요. 좀처럼 먹을 엄두를 내지 못해서 그렇지. ...아니 그 전에 오후에 가면 보통 다 매진상황이고;
일반적인 슈크림하곤 다르게 빵 부분이 얄팍해서 몰캉몰캉한 느낌이 드는게 참. 그래서 지인 중 하나는 '이건 사도야! 슈크림의 정도는 이렇지 않아!'라고 주장하기도 하지만 어쩌겠어요. 슈크림이 한가득 들어있어서 엄청 맛있는데;ㅁ;
덧글
양이다! 양이 돌아왔어!
(야임마... <-)
오랜 내공이 쌓인 표정이로다!
옜날에 양이 대관령으로 떠나 섭섭하다는 로오나경의 포스팅을 봤던게 엊그제 같건만... 세월은 빠르네요 -ㅂ-
전 여름에 가려고 했는데 위에서 보니 양이 없어서 미뤘던
..
가봐야겠어요 +ㅅ+
메에에에.....;;;; (좌송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