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라드 버틀러의 '게이머' 개봉 첫날 3위로 스타트

북미에 새로운 개봉작들이 개봉한 금요일에는 재미없게도(...) 전주의 제왕 '파이널 데스티네이션4'가 그대로 1위를 유지. 357만 5000달러의 일일수입을 기록하며 누적 3800만 달러의 성적을 거두는 중이고,

'프로포즈'로 인생 최대의 대박을 터뜨리며 화려하게 부활한 산드라 블록과 브래들리 쿠퍼, 토마스 헤이든 서치의 코미디물 'All About Steve'가 2위로 데뷔했습니다. 2251개 극장에서 개봉해서 357만 달러의 개봉 첫날 수입을 기록하며 1위와 고작 5000달러 차이로 1위 데뷔가 무산된 아쉬운 상황. 하지만 토, 일요일 성적으로 충분히 역전이 가능해보입니다. 다만 1, 2위의 금요일 성적이 500만 달러도 못넘다니 상상을 초월하는 비수기 배틀이 뭔지 보여주는군요. 역시 여름 시즌 끝나고 나니 이건 뭐; 이래서야 주말성적이 겨우겨우 천만 달러대 넘어가겠는데 아무리 그래도 이건 좀_no 현재 현지 평론가들의 평가는 최악 오브 최악으로 로틈 토마토 신선도가 5% 밖에 안 되는 기염을 토하고 있습니다. 이건 뭐 거의 '이딴 영화를 만든 것들은 살지마! 이 우베볼 같은 것들! 싸우자!' 수준이라고 할 수 있죠.(...) 관객평도 영 꽝인데 2위 데뷔라니 그만큼 산드라 블록(프로포즈)과 브래들리 쿠퍼(The Hangover)에 대한 기대치가 높았는지도; 근데 이 정도 악평이면 토, 일요일 성적은 오히려 드라마틱한 추락을 기록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제라드 버틀러의 '게이머'가 3위로 데뷔. 2502개 극장에서 개봉해서 330만 달러, 현지의 평가는 평론가들은 일단 대단히 혹평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All About Steve' 스티브에 비하면 아카데미 상을 휩쓸어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은 착각마저 드는 고평가.(라고 해봤자 절대평가로 보면 완전 혹평) 그에 비해 관객들은 이 영화에 대해 호의적인 평을 주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기대하는 분들 꽤 많겠지요? 우리나라 개봉일은 10월 1일.(포스터엔 9월이라고 되어있지만서도) 평가로 보면 이 영화가 토, 일요일에 'All About Steve'를 제칠 가능성도 높아보이는데 과연 어떨지?^^;




덧글

  • 모든것의한울 2009/09/06 10:30 # 삭제 답글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2주 연속 1위라니...
  • 로오나 2009/09/06 11:01 #

    일단 금요일 기준이지만요.
  • 네오바람 2009/09/06 10:35 # 답글

    디스트릭트9 어떻게 됐나요? 저 시사회 갔다왔는데 개봉하면 한번 더 갈듯 하네요 로오나님도 꼭보세요
  • 로오나 2009/09/06 11:00 #

    10월 15일 개봉입니다. 좀 지저분하고 잔혹한 외계인 영상...이라는 부분 때문에 저 좀 망설이는 중. 제가 그런거에 너무 약해서-_-;
  • 네오바람 2009/09/06 13:08 #

    에이 그런거 없어요. 시체 훼손이 나오긴 하는데 새벽의 저주 수준. 그냥 펑~ 터져요. 이상한건 안나옴
  • 삼손 2009/09/06 11:12 # 답글

    게이머... 좋은 제목이군요[...]
    어째 포스터가 하프라이프 삘이 나는 것 같기도 하고?
  • Uglycat 2009/09/06 15:00 #

    아무래도 작품이 리얼 FPS 게임이라는 소재를 바탕으로 만들어지다보니 그런 것 같습니다...
  • 로오나 2009/09/06 16:56 #

    실제로도 비슷할지도^^;;;
  • 도리 2009/09/06 11:48 # 답글

    게이머... 살짝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어글리 트루스>를 통한 제라드 버틀러는 좀 뭔가 어울렸어요...[...의외로.]
  • 로오나 2009/09/06 16:56 #

    아니 그런데 제라드 버틀러는 '님스 아일랜드'에서도 어울렸는걸요. 의외로 다양한 배역을 잘 소화해내는 배우입니다.
  • 흑태자 2009/09/06 12:30 # 답글

    스파르타!!!!!!!!!!!!!!!!!!!!!!!!!
  • 아마란스 2009/09/06 14:34 # 답글

    포스터의 광고문구를 볼때마다 대체 이 지구는 몇번이나 흔들려야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헐리웃은 심심하면 흔들어주시고 요 몇년 사이에는 중국부터 시작해서 일본, 심지어 외국 기술까지 빌려서 한국까지 흔들기에 동참하니...

    얼마 안가 세계는 멸망하겠군요.
  • 로오나 2009/09/06 16:55 #

    괜찮아요. 지구는 강합니다. 단련되었으니까요!
  • Uglycat 2009/09/06 14:59 # 답글

    게이머도 10월 개봉작입니까...?
    하필 인글로리어스 바스터즈하고 겹치는 날이라니... -┌
  • 로오나 2009/09/06 16:55 #

    10월에 볼만한 라인업이 꽤 많습니다.
  • 알렉세이 2009/09/06 16:32 # 답글

    심심하면 전세계를 구할 위대한~ 가 온다 라거나. ~일날, 전세계의 운명이 결정된다.

    포스터를 보다보면 이제 뭐 진짜 지구가 멸망한다 해도 심드렁해질듯 해요.
  • 로오나 2009/09/06 16:55 #

    그 시기에도 다들 넷폐인질을 하고 있을지도.

    '지구가 멸망하기 전에 레이드에 성공할테다!'

    '지구가 멸망하기 전에 만렙이 되고 말테다!'
  • 고어씨 2009/09/06 18:49 #

    '지구가 멸망하기 전에 군대를 전역할테다!'
  • 클라 2009/09/06 16:44 # 답글

    게이머는 예고편보니까 제라드 버틀러가 어글리 트루스랑 별 차이없는 비주얼로 나와서 왠지 모르게 웃긴 기분이었습니다. 어디까지나 예고편
  • 로오나 2009/09/06 16:54 #

    제라드 버틀러는 저 얼굴로 로맨틱 코미디, 가족영화, 피가 튀는 액션을 다 소화할 수 있다는게 참 대단하죠;
  • 고어씨 2009/09/06 18:50 # 답글

    근데 아무리 봐도 게이머는 'FPS'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습니다만..(..)
  • 알렉세이 2009/09/06 20:43 #

    그냥 'FPS' 가 아닙니다.

    전세계의 미래를 뒤흔들 'FPS' 지요. ;ㅅ;
  • 로오나 2009/09/08 04:48 #

    뭐 일단 설정이 FPS이긴 하니까요(...)
  • 260354 2009/09/07 05:01 # 삭제 답글

    아.... 데스티네이션이 끝난게 아니였나요 ㅠㅠ
    두번째로 무서웠던 영화 시리즈였는데... 꼭 봐야겠군요. ...
  • 로오나 2009/09/08 04:48 #

    이번것도 성공하면 다음것도 나오지 않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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