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에서 한우님을 영접하며 즐거운 시간


불 위에서 직화로 지글지글 한우님을 굽고 또 구웠습니다. 이번에 너무 사람이 많이 와서 많이 먹는 바람에 가격이 올라가신 귀하디 귀하신 횡성 한우님. 그래도 우리의 그분들에 대한 사랑은 조금도 식지 않았다!


굽는대로 먹고 먹고 또 먹고... 사진 찍을 여유도 거의 없이 열심히 먹어댄 탓에(잠시라도 시선을 떼면 사라져버리니까!) 배가 터지도록 한우님의 은혜를 몸에 채워넣을 수 있었습니다. 오오, 한우님. 당신은 어째서 그리도 맛있으신 건가요!


다들 술을 별로 마시지 않는 멤버들이라서 스파클링 와인만 몇 병 정도 사와서 깔끔하게 마셨습니다. 가끔 생각하는 건데 이건 역시 사이다의 변종이 아닐까.(...) 아니 뭐 좋아하긴 하지만.


이번에는 돈을 살짝 럭셔리하게 써서 펜션을 잡았는데, 오오, 돈 쓴 보람이 있는 곳입니다. 바깥에도 예쁘고 안에도 예쁘고. 이런건 역시 분위기가 중요하죠.


한우님을 영접한 장소는 바로 여기. 바로 옆을 보면 잘꾸며놓은 계곡이 보입니다. 아주 차갑고 맑은 물이 흐르고 있는 것을 즐기면서 한우님의 냠냠냠.


여름이므로 근처 계곡에 가서 노는 것도 잊지 않았습니다. 바다 대신 계곡과 한우님을 택한 올해 여름, 그 선택을 결코 후회하지 않은 첫날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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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SoulLoss 2009/08/17 23:36 # 삭제 답글

    기어코 자기전에 피눈물을 쏟게 만드십니다....
    (라면이...부시럭..)
  • 로오나 2009/08/19 22:30 #

    훗훗.(...)
  • 뀨뀨 2009/08/17 23:42 # 답글

    좋은데 가셨네요. ^^ 고기도먹고~ 계곡에 발도 담그고~
  • 로오나 2009/08/19 22:30 #

    와방 즐거웠어요~
  • 동굴아저씨 2009/08/18 00:41 # 답글

    하앍...여름도 다 끝나가는데 고기를 먹으며 피서라니...
  • 로오나 2009/08/19 22:30 #

    좀 짱이었죠.
  • 앙탈 2009/08/18 02:11 # 답글

    저는 학교 근처 유명 맛집에서 닭볶음탕 먹었습니다 후후
  • 로오나 2009/08/19 22:30 #

    이야 맛있었겠네요
  • WSID 2009/08/18 08:32 # 답글

    저는 넷북과 책을 들고 근처 산으로 피서를 갑니다 ^^;;
    (후 덥군요;; ㅇㅅㅇ;;)
  • 로오나 2009/08/19 22:30 #

    산이라=ㅂ=;
  • 리하이트 2009/08/18 10:26 # 답글

    한우를 배터지게 먹다니!!(콰광!)
    이런 부르조아틱한 발언이 어디있습니까!! ㄷㄷ
  • 로오나 2009/08/19 22:31 #

    모처럼만의 휴가니까 이 정도 사치는 부려야죠~
  • 아즈마 2009/08/18 11:05 # 답글

    오오오 횡성 한우 오오오...
  • 로오나 2009/08/19 22:31 #

    그것은 정의로운 고장의 정의
  • 해츨링아린 2009/08/18 12:22 # 답글

    한우님... ;ㅅ;!!!

  • 로오나 2009/08/19 22:31 #

    그것은 숙명!
  • 카이º 2009/08/18 14:06 # 답글

    오오오 펜션이 완전 멋지네요 ㅠㅠㅠㅠ
  • 로오나 2009/08/19 22:31 #

    펜션 완전 맘에 들었어요!
  • Tabipero 2009/08/18 22:11 # 답글

    횡성한우님과 접하는 그 신성한 순간 '입에서 사르르 녹는다'는 말의 진정한 의미를 알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 차로 강릉까지 갈 일이 있다면 반드시 횡성 한우마을을 들를 겁니다!
  • 로오나 2009/08/19 22:31 #

    내년에 또 갈까 생각중이에요~
  • 도리 2009/08/18 23:54 # 답글

    T_T... 이, 이럴수가... 도, 도리는 지지 않겠어요! (으앙)
  • 로오나 2009/08/19 22:31 #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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