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사이에 있었던 일이라면 링크양 납치횟수 1111회 달성이 있었습니다. 그 후로도 야금야금 늘어나서 지금은 1130명 가량. 2000회 달성의 그날은 언제나 맞이할 수 있을 것인가?
이번 그림은 뱀부 태블릿 사고 처음으로 그린 그림입니다. 한눈에 봐도 이전과 퀄리티가... 아무리 봐도 다른게 하나도 없네_no 그리는 사람 실력이 워낙 저질이니 이건 도구 좋아진다고 해서 달라지는 것도 없고ㅠㅠ 그래도 전하고는 좀 다른 느낌으로 재미있게 그렸는데, 그라파이어는 미끄덩미끄덩했는데 뱀부는 사각사각한 느낌이랄까? 감도는 확실히 그라파이어에 비해서 훨씬 좋아서 사이즈를 작게 해놓고 작업해도 이전만큼 그릴 수 있는 느낌이고. 그래서 똑같은 사이즈로 그려도 이전보다 선을 덜 긋는 느낌인데... 이상하게 팔은 더 피곤하네요. 왜지?;;;
이번에는 오랜만에 요괴선인 사하를 그렸습니다. 작년 2700포스팅 때 이후로 처음이니 이건 거의 8개월만인가. 방치되는 캐릭터가 워낙 많아지니 이거야 원; 이번에는 원래 한복을 입힐까 하다가... 여름 들어서 시원한 옷 입히기에 재미 들려서 이런 옷을 그려보았습니다. 옷은 무슨 색으로 할까 고민했는데 푸른색이 잘 어울리게 나와준 것 같고. 유니콘 뿔이니 동물귀, 얼굴 문신 때문에 그리면서 재미있는 캐릭터에요. 또 언제 다시 그릴지는 모르겠지만서도.(먼 산)

덧글
동어반복할정도로 귀여워요!
좋은 글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