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비바 '사용안함' 기능 관련 공지가 나왔습니다. 이야, 이거 웬일로 빛의 속도로군요. 훌륭해. 매번 이러면 좀 좋아. 무려 세 번에 걸쳐 포스팅하면서 투덜거린(어제 한 번, 제 다른
블로그에서 스킨 2.0 적용시키면서 한 번, 그리고 오늘 바로 밑에 한 번) 보람이 있군요. 저 외에도 많은 분들이 격렬하게 반응해주신 결과인 것 같습니다.
아쉬움이 많은 상황이지만 앞으로 계속 개선되어나가길 바래야겠지요.
일단 가장 눈에 띄는 대응은,
네비바의 사용을 On/off 옵션이 곧 다시 추가된다는 것. 추가와 동시에 저와 네비바는 다시는 만나지 않았으면 좋겠어, 안녕, 잘 가~하는 사이가 될겁니다. 이외에 스킨 2.0 쪽에서 네비바 없이는 이글루스홈에도 블로그 관리에도 갈 수 없는 어드민 메뉴 문제도 해결된다고 하네요. 그럼 블로그 관리에서 다시 블로그로 돌아오는 것도 다시 원상복귀된다는 이야기겠죠?
그외에는 네비바 자동숨기기 시에 가로스크롤이 생기는 문제(버그죠 이건)를 곧바로 수정할 것이며, 이전 네비바에서 매력적이었던 기능이라는 업데이트 알림 바로보기도 다시 지원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건 바로 적용될 수는 없지만 가능한 빠른 시일내에 개선하겠다고 하네요.
그외에 2.0 스킨이 20종 정도 추가될 예정이며, 하단 사이드바가 없는 레이아웃의 스킨도 추가, 각 위젯의 템플릿은 요청하면 바로 추가해주겠다고 합니다. 코드 편집시에 새창으로 미리보기도 지원하겠다고 하고요.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요청한 스크립트들이 추가되는데, 트위터 위젯은 이미 추가되었고(아아, 이거 사용해봐야지), 알라딘 TTB2와 다음 애드
클릭스, 그외의 다른 스크립트들이 이번주 중으로 추가된다고 하네요. 여러모로 기대되는 이야기들이 많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언제, 어떤 퀄리티로 구현되느냐겠군요. 어쨌든 유저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이번 개선에 짜증을 넘어 상당히 분노했지만, 이렇듯 빠르게 유저의 반응을 수렴하여 대응하는 모습을 보니 다시 희망이 보이는 듯합니다. 앞으로를 기대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