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 물론 해운대 사시는 분들에게 하는 이야기가 아니고 올 여름 개봉하는 국산 재난 블록버스터 '해운대'에 대한 이야기. 포스터가 좀 아닌 듯 그러면서도 왠지 괜찮은 듯 하지만 왠지 B급 컬트물 느낌이 나는 듯 그런 느낌으로 나왔군요. 컨셉은 잘 전달이 되는 것 같은데, 그냥 배우들만 빼버렸어도 더 좋지 않았을까? 저기서 배우들이 합성티 내면서 달리고 있는 것은 좀^^;
어쨌든 '해운대'는 무려 14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초대형 블록버스터인데 저는 이 영화에 대해서 상당히 부정적이었습니다. 영화 나오기 전에는 140억원 들여서 국내시장에서는 제작비 회수하기도 어려울텐데, 해외에 수출한다고 해서 이거 쉽게 메워지지 않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였죠.(일단 영국, 독일, 호주, 홍콩 등 전세계 20개국에 선행 판매된 상황이라 영화가 진짜 좋다면 기대해볼 구석이 있긴 하지만) 그리고 예고편이 공개된 다음에는...
이건 솔직히 텄나 싶더라고요-_-;;; 클라이맥스라고 할 수 있는 쓰나미가 몰려와서 작렬하는 부분이 여엉... 극장화면에서 보니까 이건 완전 CG티가 풀풀 나는 게 그 '문 프린세스 : 문에이커의 비밀'에서 마지막에 해일과 함께 유니콘들 달려오는 장면이 생각나서 이거_no
물론 배우는 엄청 빵빵하죠. 설경구, 박중훈, 하지원, 엄정화라니 출연진 이름에서 빛이 나는 것 같아요. 배우 캐스팅에도 돈 좀 썼겠구나 싶은 느낌이 팍팍팍.
하지만 일단 재난 블록버스터라면 재난씬이 압도적이어야 한단 말이죠. '투모로우'의 경우 비과학적이니 엉터리니 드라마가 별로라느니 하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지만, 누가 '인디펜던스 데이'의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 아니랄까봐 진짜 영화의 중심인 재난씬 하나는 아주 제대로 보여줬죠. 일단 눈으로 보면서 압도당하는 맛이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
그런 의미에서 저 예고편은 아무리 봐도 아니었다 이거죠. 근데 오늘 재미있는 기사를 봤습니다.
허걱, 이 영화 CG담당이 '퍼펙트 스톰'과 '투모로우'의 CG담당이었던 한스 울릭이었네요? 이 영화에 별로 관심이 없어서 이런 사실조차 모르고 있었다!;
한스 울릭이 '투모로우'의 CG를 뛰어넘겠다고 장담하고 있는 것을 보니 흔들리는 내 마음. 이, 이거 혹시 엄청 볼만한 것 아니야? 라고 생각하는 내 마음은 갈대☞☜
뭐 '투모로우'에 10개의 레이어가 삽입됐지만 '해운대'에는 20개 이상의 레이어가 삽입되어서 더 공을 많이 들였고 우수하다는 말은 일단 넘어가죠. 사실 이런 영화에서 중요한 것은 CG 퀄리티 그 자체보다도 그걸 얼마나, 어떻게 보여주느냐 연출적인 부분이니까. 한스 울릭의 역할은 감독이 그걸 결정했을 때 최대한 근사한 퀄리티로 뽑아내주는 것일테고.
어쨌든 이 뉴스 하나로 '해운대'에 대한 시각이 쬐끔 바뀌었습니다. 그래. 예고편이야 꽤 일찍 공개됐으니 CG작업이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로 나온 것일테지. 그걸 생각하면 저 미친듯이 CG티가 나던 쓰나미도 이해할 수 있어. 본편에서는 다르다면 기대해볼만 하지 않겠어? 물론 곧바로 보러 갈만큼 끌리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평을 보고 결정해야겠습니다. 기왕 140억원이나 들여서 나오는 거, 화끈한 임팩트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덧글
TokaNG 2009/06/18 16:01 # 답글
어째 삘이 좀 비슷하다 싶었더니..그래도 살짝 불안한건 마찬가집니다.=_=;;
예고편이 너무 맘에 안들었어요.
로오나 2009/06/18 16:06 #
TokaNG // 솔직히 저 예고편은 진짜 지나치게 로우퀄리티죠-_-; 그래서 저도 일단 '반응을 보고 결정하자' 수준에서 그치고 있습니다. 먼저 희생해줄 용자들에게 미리 감사의 마음을.(야)
choiyoung 2009/06/18 16:15 # 답글
CG도 중요하겠지만 실사랑 얼만큼 조화롭게 만드느냐와쓰나미의 공포감을 어떻게 조성하느냐가 관건이지 싶습니다
예고편만으로는 그러한 느낌을 잡기가 힘들군요
재난영화를 안좋아해서 보지는 않겠지만 많은 이익을 남겼으면
좋겠네요
로오나 2009/06/19 14:17 #
요는 연출이죠. CG퀄리티야 사실 중간만 가줘도 되는데 그걸 얼마나 압도적으로 보여주느냐. 예고편에선 정말 그런 느낌이 전혀 없습니다. 본편을 기대해보기로 하죠.
리사 2009/06/18 16:16 # 답글
한국에선 저런 B급영화가 많이 나와야 한다는 일망으로, 저 영화를 볼겁니다(...)
트위터 2009/06/18 20:53 # 삭제
제작비 140억이면 B급이라고 하기엔 너무 많은 제작비죠. 영화적정서는 B급일지라도 제작비는 블럭버스터 맞네요..우리나라에선..
리사 2009/06/18 22:17 #
쌀국에선 B급이죠. ㅎㅎㅎ
로오나 2009/06/19 14:18 #
헐리웃이라면 몰라도 140억은 우리나라에선 지나치게 많은 제작비. 솔직히 이거 망하면 영화계의 재앙이 됨(...)
길가던카이 2009/06/18 16:35 # 답글
디워가 떠오르는건 저의 설레밭일까요...
로오나 2009/06/19 14:24 #
디워 제작비 이거 세배가 넘습...(...)
바른손 2009/06/18 16:37 # 답글
의외의 영화가 나올지도 모르겠군요?
로오나 2009/06/19 14:18 #
뭐 뚜껑 따보기 전엔 알 수 없지만요.
라세엄마 2009/06/18 16:45 # 답글
투모로 하던 사람 들어갔다고 너무 기대해도 곤란하죠... 디워는 아마 웨타샵이 도와줬을텐데[...]......
로오나 2009/06/19 14:19 #
중요한 것은 역시 연출인데, 그걸 빼더라도 우수한 스탭이 들어갔더라도 결국 보여지는 퀄리티 그 자체도 연출에 좌우되는건 참 신기하다면 신기하긴 하죠. '아니 이게 그 사람이 만든 거야?'라는 생각이 드는, 이전에 비해 저질 퀄리티가 나오는 경우도 확실히 많으니까요.
라세엄마 2009/06/19 18:39 #
전 할리우드식 재난영화랑 한국식 드라마[..]가 어떻게 섞일지가 제일 걱정돼요. 전 괴물도 참 징그럽게 봤었어서(Ex:어째서 공기총까지 들고 다니는 애들이 농약이라도 쓸생각을 안하는거지? 과산화수소수는? 청산가리는? 약국에서 팔잖아! 물총에 휘발유라도 넣어서 들고 다니다가 불붙으면 쏴주던가!)
라세엄마 2009/06/19 18:41 #
...생각난김에 삼천포로 빠져보자면 공권력은 거지같은놈으로 나오는 괴물은 참 보면서 기분이 나빴어요. 어린애들은 저런거 보면 경찰이 진짜 저럴줄 알더라구요[..
zerose 2009/06/18 17:01 # 답글
전 부산 해운대가 떠올라 버렸습니...-부산생활권 사는 자의 폐해-
로오나 2009/06/19 14:24 #
부산 해운대가 맞긴 맞죠.(...)
2009/06/18 17:16 # 삭제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소시민 2009/06/18 18:16 # 답글
저도 일단 개봉 후 관객 반응을 보고 관람여부를 결정할 생각입니다.
로오나 2009/06/19 14:25 #
시사회 평까지 궁금해지는군요.
미친과학자 2009/06/18 18:44 # 답글
설마 한스 울릭이 해운대 DVD를 들고 투머로우 DVD 위를 뛰어넘는다거나...;;
로오나 2009/06/19 14:25 #
어, 그거 진짜 천잰데요?(...)
dunkbear 2009/06/18 20:37 # 답글
솔직히 저는 '해운대' 예고편보고 '투모로우' 보다는 미미 레저 감독의 '딥 임팩트'를 떠올렸습니다. '딥 임팩트'처럼 다양한 인간군상들이 나오는 드라마 + 재난을 기대해야 하는 거 아닌가 했는데.. 아무튼 어떻게 될 지...
로오나 2009/06/19 14:25 #
딥 임팩트라, 예전에 극장에서 브루스 윌리스 나오는 아마게돈보다는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나는군요.
독고구패 2009/06/18 20:54 # 답글
고퀄리티(....) 예고편으로 관객을 낚는 것은 심감독님이 원천기술을 갖고 계셔서...
로오나 2009/06/19 14:25 #
특히 일본 예고편이 좀 쩔죠.(...)
스마슈 2009/06/18 20:57 # 답글
드라마가 떨어진다면, 아무리 CG가 좋아봐야,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뭐, 두껑을 열어봐야 알겠죠~ ^^
로오나 2009/06/19 14:26 #
사실 이런 영화에서는 사람 뿐 아니라 재난 역시 하나의 드라마죠. 그 부분을 얼마나 임팩트 있게 보여줄 수 있을 것인가가 관건이겠습니다.
그건 2009/06/18 21:00 # 삭제 답글
립서비스가 백프롭니다.
계란소년 2009/06/18 21:56 # 답글
부산 사람으로서 포스터 보고 합성인줄 알았다는...
로오나 2009/06/19 14:26 #
합성티가 좀 나죠.
샤방 2009/06/18 21:56 # 삭제 답글
해운대 안봅니다 공공의적이 있어요 죄송...
흠 2009/06/18 22:13 # 삭제 답글
설경구의 저 울먹울먹 거리는 표정은 트레이드 마크가 된 듯 싶네요.왠지 좀 ㅋㅋ
로오나 2009/06/19 14:27 #
항상 나오는 표정이죠?
ㅇㅇㅇ 2009/06/18 22:14 # 삭제 답글
근데 쓰나미가 뭍으로 밀려오는 장면같은건 CG도 안쓴거 같지 않아요? 그냥 물하고 배경하고 합성한거 같은데.
로오나 2009/06/19 14:27 #
뭐 것까진 모르겠고; 어쨌든 뭐랄까 티가 너무 나요. 저 예고편만으론.
재난영화의 핵은 2009/06/18 22:58 # 삭제 답글
드라마죠..^^ 그러나 분명히 한번의 재난 발생상황을 얼마나리얼하게 표현하느냐가 드라마 몰입도에 지대한 영햘을 미칠
것이기에 중요하긴하지만 잠깐 지나가는 시지를 재난영화의
모든것으로 평가하는건 섣부른것 같습니다. 헐리웃 영화를 봐
도 강력한 임팩틀르 가진 재해 순간은 아주 짭게끝이 납니다.
그리고 영화 전반을 이끌어가는건 드라마죠. 잠깐의 시지만
화려하고 드라마가 떨어진다면 오히려 그것이 더 치명적인
퀄리티를 가진 영화가 되는셈이죠.
재난영화의 핵은 2009/06/18 23:04 # 삭제 답글
물론 디워처럼 주인공 자체가 시지일 경우엔 아주많은 공을들여서 보여줘야 하겠지만, 재난처럼 자연이 하나의 소품으
로 사용되는 부분을 돈이 많이들거나 기대감이 크다는 이유로 극의 흐름과 상관없이 남발하다간 되려 영화를 망치기 쉬워
진다고 봅니다. 과거에 CG가 없던 시절에도 충분히 훌륭하고
사실적인 재난영화들을 만들었내었죠. 재난영화에서 소재가
주인공이 되면 주객이 전도되는것일겁니다. 그 재난속 인간
들의 드라마가 주인공이엉야 하니까요.
행인1 2009/06/18 23:10 # 삭제 답글
한때 해운대 살았던 구민으로서, 지금도 부산살긴 하지만, 해운대 영화는 둘째치고 걍 해운대 장면만으로 좋다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3이라 칠월달엔 못보겠고.. 대학합격후 영화 디비디 쌓아놓고 볼때 정신놓고 볼만한 영화가 되었음 좋겠군요.
독고구패 2009/06/19 00:06 #
낯익은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이 배경으로 나온다는 이유로 영화 사생결단을 극장에서 5번 본 저 같은 인간도 있죠. ^^;;롯데 자이언츠 4번타자 이대호가 영화에 (카메오) 출연했다니 부산야구팬들에겐 그게 또 의외의 흥행 포인트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로오나 2009/06/19 14:27 #
자기가 아는 곳 나오면 정말 좋죠^^
이지 2009/06/18 23:16 # 삭제 답글
무슨.... 죠스바같은 아이스크림 선전삘난다... 참나... 보통 예고편이 본드라마보다 더 스릴있고 멋지게만드는데 머냐.. 이게 참나....... 차라리 mbc ch가 낫겠다 ㅊㅊ
SilverRuin 2009/06/18 23:21 # 답글
해운대가 아직 개봉 일정이 안 잡힌 걸로 봐서는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믿고, 저는 개봉일 예약입니다 :D
로오나 2009/06/19 14:28 #
시사회 평과 더불어 기다리겠습니다.(...)
fnlafnla 2009/06/18 23:25 # 삭제 답글
전 볼까 했는데 설경구 나온 다는 거 알고 마음을 접었어요.그런 놈에게 이 영화를 흥행하는데 조금이라고 도탬이되서
명예를 하나 더 얹어주고 싶지 않군요..
SoulLoss 2009/06/19 00:52 # 삭제 답글
재난영화에서의 디워가 될것인가 영화계의 재난을 불러올 것신가...아님 완벽한 듣보잡수준이 될것인가 ㄱ-
6027 2009/06/19 01:02 # 삭제 답글
영화 제목은 해운대인에 포스터에는 떡하니 광안대교가 펼쳐지네요.ㅋ 뭔가 쫌 웃긴듯..
카레라면 2009/07/16 15:39 # 삭제
윤제균 감독을 좋아하고 그의 영화에 기대를 많이 거는데, 포스터는 솔직히 님 말씀처럼 약간 아니네요^^
우리교빈이 2009/06/19 01:13 # 삭제 답글
역시 멋쟁이 우리 교빈이가 영화찍었구나.사람들이 많이 봐주고, 대박났으면 좋겠다.
애리랑, 행복하게 잘 살구~
정말 많은 사람들이 영화를 봤으면 좋겠구나.
교빈이 화이팅!
문놀부 2009/06/19 01:18 # 삭제 답글
전 해운대 구민에다가 롯팬인데.. 해운대란 영화.. 작년에 사직구장에와서도 찍었었죠.. 뭐 딴건 다 제껴두고 이대호가 병살을 치는 평온한 부산의 풍경만 극장 스크린으로 보고싶은 마음 밖에는 안드네요. 아직은요ㅎㅎ
로오나 2009/06/19 14:54 #
오, 사직구장에도 갔나요. 이대호의 병살이라.(...)
sad 2009/06/19 02:45 # 삭제 답글
무슨놈의사람이해일보다빠르냐
tedist 2009/06/19 05:29 # 삭제 답글
흠 티저영상이군요..본 예고편이 나오긴 했는데 티저에서 보여줬던 허접(?)함이
어느정도는 커버가 된 것 같더군요. 하지만 아직도 많이 가다듬어야 할 부분이 보이더군요.
하지만 본 예고편을 보면 영화 내용이 다 나온다는 단점이;;;
그래도 전 기대해 보겠습니다.
뭐든지 처음하는건 완벽할 수는 없으니까요..(완벽해면 좋겠습니다만..;;;;)
로오나 2009/06/19 14:55 #
뭐 들어간 돈부터가 다르니 당연히 어느 정도는 감안을 해주고 보는데... 그걸 감안해도 기본은 쳐줘야 다들 납득하겠죠. 어쨌든 관객에게 비교해서 평가해주고 돈을 써줘! 하는건 의미가 없는 일이라, 눈높이를 맞춰줘야할 겁니다. 감독이 과연 얼마나 연출과 드라마를 근사하게 엮어낼지가 관건.
배트맨 2009/06/19 13:25 # 답글
저도 이 영화의 흥행이 어떻게 될지 궁금해집니다.제작비로 봐서는 아시아권에서 좀 터뜨려 줘야 제작비 회수가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며칠 전부터는 정식 예고편이 오픈된 것 같더라고요. 슬슬 바람몰이 시작했습니다. ^_^
로오나 2009/06/19 14:56 #
우리나라에서만은 아무래도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140억이면(마케팅비 포함인지 아닌지 모르겠는데) 일단 적어도 500만 정도는 들어야;
람모 2009/06/19 22:51 # 답글
저 예고편은 최종예고편이 아니죠. 어제 공개됐습니다. 최종예고편은 쪼끔 더 낫습니다만.. 오늘 롤랜드 에머리히의 2012 예고편 공개되면서 완전 버로우 탔습니다.
로오나 2009/06/19 22:52 #
다들 그 이야기 하더군요. 저도 최종예고편 보니 '쬐끔' 나아진 느낌이긴 한데, 2012를 보니... 후, 그저 먼 산.
따뜻한 카리스마 2009/06/25 10:24 # 삭제 답글
해운대라는 그 사실만으로도 재미있는걸요.한강으로 배경으로 한 영화 '괴물'이 성공했듯이, 해운대 영화 역시 성공하길 기원해봅니다.
해운대 바다에 빠져 익사할 뻔한 사람을 구조하는 모습을 포스팅했습니다. 트랙백으로 남깁니다.
늘 행복하세요^^
로오나 2009/06/25 14:30 #
우리나라 배경이라는 것만으로도 많은 의미가 있겠죠. 남은 것은 영화의 퀄리티로 어필하는 것뿐이겠고.
김해옥 2009/07/16 15:07 # 삭제 답글
한사람땜시 안봐요...
쏘니 2009/07/16 17:06 # 삭제 답글
저도.. 평을보고 볼예정이랍니다..미리 희생당할분들 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