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 패자의 역습' 끝내준다고 한다


오늘 프리미엄 시사회에서 보고 온 지인이 매우 흥분해서 1보다 훨씬 재미있게 잘 만들어졌다고 스포일러를 사정없이 늘어놓으려는 것을 가까스로 막았습니다.(...) 스토리가 거의 없다시피했던 전편보다 훨씬 좋아진 스토리에, 전투씬 역시 마이클 베이가 잘난 척 해도 할말 없을 정도로 업그레이드됐고, 아무튼 모든 면에서 훨씬 근사해졌다고 합니다. 덕분에 기대도가 대박으로 치솟고 있는 중.

단, 일단 1은 보고 봐야 하는 영화라고 합니다. 스토리의 연관성이 커서.

그러니까 1을 싫어했던 사람은 무리해서 볼 필요 없는 그런 영화고, 1 싫어하는 사람의 2 평이 어떨지는 알아서 생각하는 게 좋을 거라는 말도 덧붙이더군요. 사실 저야 상업영화, 블록버스터에 무조건 냉소적이며 재미있다는 소리를 하는 경우가 안 보이는 사람의 평은 전혀 신뢰하지 않지만요. 왜냐하면 제가 영화를 볼 때 전혀 도움이 안 되니까.(물론 이건 그냥 트랜스포머가 재미없었다, 싫다 하는 것과는 완전히 다른 문제임)

그래서 전 왕십리 CGV 아이맥스에서 예매 완료했습니다. 여기는 처음인데 가보신 분들이 명당이라고 꼽으시는 자리가 마친 딱 비어있어서 잽싸게 승리+_+

덧붙에 2편이 최대의 기대작으로 떠오르자 잽싸게 1을 아이맥스 재개봉하는 CGV의 아름다운 상술. 관심있으신 분에게는 절호의 기회가 될지도 모르겠군요. 그 아래 '시선 1318'은 아래쪽 박스오피스 포스팅에 이야기한대로 청소년 인권을 다룬 옴니버스 영화로, 어쨌든 박보영이 나옵니다.(...)






덧글

  • 가라나티 2009/06/09 22:16 # 답글

    호오...벌써 아이맥스 예약을 시작했나요? 슬슬 알아봐야 겠군요.
  • 로오나 2009/06/09 22:17 #

    가라나티 // 제가 예매한 날, 저 시간 좋은 자리는 다 차있더군요^^;;
  • 잠본이 2009/06/09 22:18 # 답글

    어쨌든 박보영이 나옵니다에서 격뿜
  • 로오나 2009/06/10 00:26 #

    잠본이 // 그 부분이 제일 중요하다고요?
  • 갈마 2009/06/09 22:18 # 답글

    왕십리 cgv랑 가까운 곳에 거주중입니다...
    저 명당자리 기억해놔야겠네요!
  • 로오나 2009/06/10 00:26 #

    갈마 // 왕십리 CGV 아이맥스는 옆으로만 넓고 앞뒤로는 엄청 짧아서;;; 뒤쪽에서 1, 2, 3번째 줄의 중앙자리가 명당이라더군요;
  • 2009/06/09 22:19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로오나 2009/06/10 00:27 #

    비공개 // 어라, 간만이에요^^ 그냥 당당하게 오셔도 되는데.

    왕십리 CGV에 대한건 요 바로 위의 답글에.
  • 나에루 2009/06/09 22:19 # 답글

    일단...1을 다시 봐야 할까요...(진지)
  • 청하 2009/06/09 22:23 # 답글

    근데 왕십리에 1편 아이맥스 재개봉은 다 예매가능좌석수가 0,0,0,0,0...
    오류인지 아님 다 찬건지 모르겠네요.
    2편 예매는 오늘 보니까 어째서인지 안열려 있더라구요. 예매페이지에 1편만있고 2편은 없던'ㅅ';;
  • 로오나 2009/06/10 00:29 #

    청하 // 일단 중단상태이긴 한데 왜인지는. 아마 선행예매 끝내고 시간 지나서 정상예매로 가는거 아닐까요?
  • 소시민 2009/06/09 22:25 # 답글

    저도 기대감이 호랑이 기운 솟아오르듯이 커지는군요!(...)
  • 로오나 2009/06/10 00:29 #

    소시민 // 실은 전 1은 재미있게 보긴 했지만 흠 잡을 때가 많아서 그렇게까지 높게 치진 않는데, 지인들에게 흠 잡던 부분을 넌지시 물어보니 2에서는 다들 개선됐다고 해서 기대중입니다.
  • grapeseed 2009/06/09 22:27 # 답글

    울산에서 가장 가까운 IMAX는 대구더군요(착오로 부산인줄 알았습니..).

    왕복에 4시간 걸린다지만 그딴건 잊고(...) 엄청 기대중입니다.
  • 로오나 2009/06/10 00:29 #

    grapeseed // 대구! 전설의 대구!(뭐?)
  • 미르누리 2009/06/09 22:31 # 답글

    오우 나름 기대를 하고 봐야 그나 저나 정말 아이맥스로 봐야 하는 건가효..ㅠ.ㅠ 비싼데...흑..
  • 로오나 2009/06/10 00:30 #

    미르누리 // 하지만 아이맥스가 더 길대고, 아이맥스 사이즈에 맞춰서 옵티머스가 나온다니 이건 뭐ㅠㅠ
  • 해츨링아린 2009/06/09 22:33 # 답글

    오오. 범블비다 'ㅂ'!
  • 로오나 2009/06/10 00:30 #

    해츨링아린 // 우리의 아이돌 범블비!
  • 역설 2009/06/09 22:46 # 답글

    아니 벌써 예약을 하셨단 말입니까! 오오... 이 반박자도 아니고 한박자도 아니고 19박자 빠른 행동에 찬사를!

    1318 박보영이었군요. 누구 나오는지는 몰랐는데 저번에 영화관에서 예고편보고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번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임신사실을 밝혔다가 학교에서 거진 쫓겨나다시피한 학생의 이야기가 나왔었거든요. 그게 오버랩되어서...
  • 로오나 2009/06/10 00:30 #

    역설 // 개봉관은 적을 것 같긴 합니다만. 어쨌든 박보영 나오는 영화라 나중에 찾아보긴 할 것 같습니다.(...)
  • 더카니지 2009/06/09 22:57 # 답글

    16일까지 리뷰 엠바고 건 것 아니었나요? 덜덜 영화 밸리에 몇몇 리뷰가 보이는 것 같아 앞으로 조심해야겠습니다.
  • 로오나 2009/06/09 23:00 #

    더카니지 // 그렇다고 하더군요. 저야 그저 지인이 이러니까 기대해라! 하는걸 들었을 뿐이고 구체적인건 아무것도 언급하지 않았죠.
  • 고어씨 2009/06/09 23:08 # 답글

    승리&상술의 CGV로군요(..)
  • 로오나 2009/06/10 00:30 #

    고어씨 // 어휴 더러운 아이맥스ㅠㅠ
  • 형광등 2009/06/09 23:30 # 답글

    엉엉 서면 CGV ㅠ.ㅠ 어째서 아이맥스를 문 닫은 거냐
    기대 왕창하고 있었는데..
  • 로오나 2009/06/10 00:31 #

    형광등 // 역시 수지타산이 안맞기 때문이겠죠;
  • madamlily 2009/06/09 23:38 # 답글

    어제 포인트로 예매했다가, 돈 주고 예매하려고 취소한 뒤 예매메뉴로 들어갔더니 사라지고 없더군요. 그냥 펄햄 123만 예매할 수밖에 없었... OTL
  • 로오나 2009/06/10 00:31 #

    madamlily // 저런^^;
  • 수룡 2009/06/10 00:14 # 답글

    DP를 살펴보니 평이 안 좋더라고요. 기대감을 낮추고 보는 게 가장 중요할 듯 한데, 그게 어려울 듯 해서 걱정이;
  • 로오나 2009/06/10 00:32 #

    수룡 // 전 블록버스터와 상업영화에 가본적으로 냉소적인 스탠스를 고수하는 사람들 평은 전혀 신경쓰지 않아서.(...) 물론 똑같이 볼거리로 던져도 그 안에서 따져볼만한 요소가 있기 마련이지만, 트랜스포머2에선 전혀 그런거 기대 안합니다. 요는 로봇변신 로봇합체 로봇격투에 열광할 수 있느냐 아니냐겠지요.

    위에도 말했다시피 전 트랜스포머1에는 불만이 꽤 많고 다소 냉소적인 입장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렇기에 오히려 2가 좀 기대되는군요.
  • 도리 2009/06/10 00:38 # 답글

    언론 시사회로 다녀왔습니다. 이제부터 정리를 해야겠지만, 굉장히 괜찮았어요. 1을 보지 않아서 비교할 수는 없었지만, 적어도 T4의 4배정도는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
  • 도리 2009/06/10 00:39 # 답글

    덧붙여 시선1318 관객 시사회도 다녀왔습니다. 오늘 두탕 뛰려니 힘드네요... ㅠㅠ 이것도 새벽사이 정리해야 할 것 같아요. (...)
  • 로오나 2009/06/10 11:57 #

    도리 // 오호^^; 전 T4도 실은 기대했던 것보다 좋았는데 기대되는군요. 실은 결국 로봇들이 변신하고 박터지게 싸우는거 보면서 오오오오, 하러 가는 영환데 난 그런거 싫어, 하면서 영화 까는 사람들은 도대체 뭐라고 해야 하는지 참.(...)
  • 리스 2009/06/10 00:49 # 답글

    승리의 CGV..(퍼덕퍼덕).
  • 로오나 2009/06/10 11:57 #

    리스 // 쟤네가 좀 더러운 상술의 달인. 흑흑
  • 필립호빵 2009/06/10 01:12 # 답글

    으윽. 전 변압기 1편만 해도 극장가서 네번 봤는데...
    2편은 더 낫다니 그럼 전 대략 여덟번쯤 가서 보게 되지 않을지...-_-;
  • 로오나 2009/06/10 11:57 #

    필립호빵 // 우리나라는 특히 트랜스포머에 열광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바리게이트는 어디로 실종됐는지 끝끝내 알 수 없었지만.
  • 편지 2009/06/10 01:47 # 답글

    아아아아 보고 싶습니다 ㅠㅠ
  • 로오나 2009/06/10 11:58 #

    편지 // 예매하세요☆
  • 셰히리 2009/06/10 02:30 # 답글

    왕십리.. 집에서 20분인데 가야하나 아아아아아아......
  • 로오나 2009/06/10 11:58 #

    세히리 // 20분 정도면 정말 가실만 하네요.
  • 충격 2009/06/10 08:58 # 답글

    시선1318을 봐야 하는데 상영관이 없...
  • 로오나 2009/06/10 11:58 #

    충격 // 예상했죠.(...)
  • 배터리 2009/06/10 10:00 # 삭제 답글

    27일 그 시간에 옆자리에 제가 앉아 있겠군요 ㅎㅎ
    전 K13, K14 입니다 ㄷㄷㄷㄷㄷ
  • 로오나 2009/06/10 11:58 #

    배터리 // 어머나.(...)
  • 레몬향기 2009/06/10 11:09 # 답글

    아~~ 저도 기대됩니다..ㅎㅎ
  • 로오나 2009/06/10 11:58 #

    레몬향기 // 역시 블록버스터는 두근두근하는 맛이 있죠.
  • 2009/06/10 11:29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로오나 2009/06/10 11:31 #

    비공개 // 그저께까진 됐습니다. 어젠 닫혔습니다. 이상입니다.(...)
  • 소우현 2009/06/10 11:33 # 답글

    으, 으악! 1을 영화관에서 한번 더 보고 2를 볼것인가... (절규)
    DVD까지 샀는데..... (우울) 진짜 머리 잘쓴것 같네요.
  • 로오나 2009/06/10 11:58 #

    소우현 // 천잰데? 죠.
  • lakie 2009/06/10 12:40 # 삭제 답글

    개봉 첫날 신촌 메가 M관 끊고 토요일 아이맥스 다시 끊고 맘에 들면 담주에 좋은 자리로 한번 더 달려줘야..;;; 1편도 세번 봤으니 그저 만세라는.ㅎㅎ
  • 로오나 2009/06/10 12:51 #

    lakie // 전 일단 보고 결정. 1편은 영화관에서 한 번, DVD로 한 번, 친구네서 홈 시어터로 블루레이로 한 번 봤군요.
  • SoulLoss 2009/06/10 13:51 # 삭제 답글

    어쨌든 '박보영' <- 밑줄+굵게
  • 히마와리 2009/06/10 13:54 # 답글

    사실 K열보단 L열이 더 명당에 가깝지만서도..
  • 로오나 2009/06/10 17:07 #

    히마와리 // L 열은 자리가 안났어요 흑흑
  • 환자 2009/06/10 14:56 # 답글

    우왕 트랜스포머!
  • 로오나 2009/06/10 17:07 #

    환자 // 굳 트랜스포머!
  • hipboi 2009/06/10 17:01 # 삭제 답글

    저도 어제 시사회 갔다왔는데 ^^ 완전 대박.....
    볼거리면에선 확실히 1편에 비해서 입이 떡벌어질만큼 늘렸더군요... 대단 ^^ 뭐 스토리면에서도 많이 진보를 한거 같은데... 전 워낙에 트랜스포머에 스토리보다는 시각적인것에 많은 비중을 뒀기에 패스! 아이맥스에서 보면 완전 소름돋을듯... 아이맥스에서 한번 더보구 디지털관에서 한번 더보려구요 ㅎ ^^
  • 로오나 2009/06/10 17:08 #

    hipboi // 이글루 쪽엔 이상하게 혹평하고야 말겠다는 투의 말이 많이 보여서 좀 의아하더군요. 이상타, 하고 고개를 갸웃하는 중. 볼거리가 그 정도로 흥미진진하면 그걸로 다인 영화 아니던가 이거-_-;
  • 가고일 2009/06/10 19:06 # 답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캐릭터 프랜차이즈 영화에서 대체 뭘 찾으려 드는지를 모르겠습니다...... 이건 쓸데없이 히어로 영화를 진지하게 만들어 온 풍조의 악영향인가.......
  • 로오나 2009/06/10 19:38 #

    가고일 // 그런 문제보다는 소위 전문가들의 영화를 보는 시선이 아닐까요. 어쨌든 전 저 자신을 위해서는 로튼 토마토 전문가 평보다는 IMDB 쪽을 훨씬 신뢰하는 사람이라.
  • hipboi 2009/06/11 13:55 # 삭제 답글

    솔직히 국내 및 경쟁 영화사에서 좀 알바들을 풀건 같다고 할만큼 말도 안되게 혹평하신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실제로 그런 사례도 직접 눈으로 봐서... (친구가 영화사에 일해서^^) 또한 시사회가 순전히 트랜스포머의 영화적인 요소가 취향인 사람들한테만 돌아간게 아니라 랜덤으로 다른 스폰이나 기업체이 랜덤으로 발송한것도 있어서 ...그냥 시사회권 주어졌는데 할거 없으니 보러나 가자 라고 느낀 사람들에게도 돌아갔기에 뭐 그런 평들은 지극히 취향의 차이로 온 악평으로 치부하시면 될듯 .. ^^
  • 로오나 2009/06/11 14:06 #

    hipboi // 뚜껑 따봐야 알겠지만, 보통 그들의 악평이 오히려 제 기대감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오호호. 이거 1은 그렇게까지 좋게 보진 않는데 이거 2는 훨 나을 것 같은데. 그런 느낌으로 말이죠.
  • 치노 2009/06/11 17:14 # 삭제 답글

    ..그러잖아도 집에서 걸어서 15분거리에 CGV가 하나 생겼는데 이거야 말로 예약하는 자 진리를 얻을 것이로다! 로군요. 제 친구도 시사회 다녀와서 밤새 내내 제게 미리니름 하려는 걸 수신차단(...)해서 막았는데..우어어..개봉일까지 어떻게 기다리나!! 2년을 기다렸는데!ㅠㅠ
  • 로오나 2009/06/11 20:53 #

    치노 // 15분 거리시라면 평일에 맹습하시는 것도 괜찮죠. 예매 따윈 필요없다! 나는 아무도 노리지 않는 순간을 노린다! 그것이 가까운 자의 로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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