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에 가장 많이 본 영화 투표 결과 발표!

내 인생에 가장 많이 본 영화 투표 결과 발표합니다. 대략 24시간이 좀 넘는 짧은 시간 동안 투표를 받았는데 엄청난 숫자의 방문자 여러분들이 투표를 해주셨습니다. 리플만 168개가 달렸고, 또 이오공감에 추천평이 6개나 되고, 커그 쪽에서도 24개나 되는 리플이 달렸습니다. 이 리플이 전부 투표리플인 것은 아니지만요^^;

이번 집계에서 순위를 정하지 않고 동등하게 표를 던지신 분들 (예 : 터미네이터2와 쇼생크 탈출, 이런 식으로 적으신 분들)은 그냥 다 집계해드렸습니다. 명확하게 1위 2위를 나누신 경우에는 1위만 집계했고요. 사실 사람이 보고 보고 또 보다 보면 어느걸 더 많이 봤는지 도무지 분간할 수 없는 경우도 당연히 생길테니까요.

엄청난 숫자의 영화가 표를 받았는데, 여기서 언급하는 것은 그중 최소한 2표 이상을 받은 것으로 한정하겠습니다. 전부 다 거론하자니 100개도 넘어서 도저히...;;;(덜덜덜)

그럼 일단 1위부터 보시죠!


1위 : 나홀로 집에 1, 2
(26표)


빰빠라밤~! 우리들의 캐빈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작품은 1과 2를 분리해서 집계할 수가 없었던 게 표 던져주신 분들 중 단 한분만 빼고는 그냥 전부 1, 2를 뭉뚱그려서 던져주시는 바람에_no(뭐 일단 3부터는 아웃 오브 안중) 매년 크리스마스마다 우리를 찾아오는 캐빈 형의 잔인하고 사악한 어른학대의 현장을 외울 정도로 보신 분들이 너무나도 많았습니다! 이건 뭐 이견의 여지가 없는 압도적인 1위네요.


2위 : 쇼생크 탈출
(17표)


말할 필요도 없이 영화사에 남을 최고의 명장면이 고스란히 포스터로 쓰인 이 작품이 나홀로 집에 시리즈 다음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중간까지는 나홀로 집에와 박빙의 승부를 펼치는 듯 했으니 아무래도 집계 종반으로 갈수록 차이가 많이 벌어져서 결국 9표 차이가 나버렸군요. 저는 이 영화를 의외로 별로 많이 안봤어요. 세번 정도인가... 생각난 김에 집에 있는 DVD나 봐야겠네요.


3위 : 터미네이터2 - 심판의 날
(12표)

지금은 주지사가 되신 아놀드 형님의 연기인생 가장 빛나는 금자탑으로 불리는 이 작품이 3위를 차지했습니다. 집계 초반에는 생각보다 별로 표가 안 모이는 듯 싶었는데 야금야금 한표씩 모으더니 12표나 모였군요. 역시 이 작품도 말할 것도 없는 걸작이죠. 하여튼 마지막에 용광로에 엄지손가락 세우고 들어가던 모습은 진짜ㅠ_ㅠb

4위는 더 록.(8표) 숀 코넬리 옹이 미노년의 모습을 유감없이 뽐내며 폭풍간지를 선보였었죠. 그러고보면 니콜라스 케이지도 이 당시엔 나름 젊어보였던 것 같은데...(먼 산)

5위는 다이하드3.(7표) 이 시리즈는 '다이하드 시리즈'로 2표를 받았고 4.0도 리스트에 올랐습니다만 결국 사람들이 선택한 것은 3이었습니다. 전 이 시리즈 중에 제일 많이 본 것은 2였는데^^; TV에서는 3을 제일 많이 해주나 보네요? 물론 어느 시리즈나 말할 것도 없이 멋진 액션 영화지만요.

6위는 스타워즈 클래식.(6표) 나홀로 집에 1, 2와 마찬가지로 여기에 투표해주신 분들도 에피소드 4, 5, 6을 그냥 다 묶어서 한표 던져주셨습니다. 그중에는 각 시리즈를 전주 100번 정돈 가뿐히 넘게 보셨다는 분도...;;; 과연 스타워즈 팬들은 무섭군요!;(덜덜)

7위는 사운드 오브 뮤직.(5표) 엄청나게 오래된 고전명작임에도 불구하고 다들 참 많이 보셨네요. 65년작이다 보니 포스터도 진짜 끝내주는 디자인인데(...) 여기에 나왔던 배우들은 이미 다들...(후략)

8위는 매트릭스.(4표) 저도 참 많이 본 영화입니다. 리로디드나 레볼루션은 그리 많이 보지 않았지만 이 첫번째만은 보고 또 보고 또 보고... 보면 묘하게 정적이고 나사 빠진 듯한 분위기인데도 볼 때마다 푹 빠질 정도로 재미있었죠. 지금 봐도 영상은 수준급이고. 참고로 이 영화는 일본에서 100만장 이상 팔리면서 초기에 DVD 보급에 엄청난 공을 세운 일등공신이기도 합니다.

공동 9위 인디펜던스 데이.(3표) 제가 여기에 한표 던졌는데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많이 본 사람이 너무 없었어요ㅠ_ㅠ 난 지금도 외계인 모선에 무선 인터넷으로 접속해서 바이러스 심던 장면이 잊혀지지 않는데.(먼 산)

공동 9위 시네마 천국.(3표) 아직 비디오 대여점이 도서대여점을 겸업하지 않으면서도 잘 나가고 동네에 몇 개나 있던 그 시절, 성인비디오 포스터와 함께 붙어있던 포스터가 기억나는군요.

공동 9위 쥬라기 공원.(3표) 이 영화가 순위가 낮은 것도 역시 의외였습니다. 전 이후 시리즈는 별로였지만 역시 이 1편만은 처음 봤을 때의 충격을 잊지 못하고 있어요. 우와, 공룡이다! 진짜 공룡이 움직여! 우와아아아아! ...했던 순수했던 어린 시절의 컬처쇼크. 스티븐 스필버그는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감독이었습니다.

공동 9위 블랙호크다운.(3표) 이만큼이나 화제가 된 영화고 또 명작으로 불리는 영화지만 전 군대에서조차 이 영화를 본 적이 없습니다. 포스터랑 소설 표지밖에 못봤어요; 요상하게 인연이 안 닿은 영화. 그러고보면 이때도 이미 제리 브룩하이머는 유명했네요.

공동 9위 포레스트 검프.(3표) 역시 요상하리만치 표가 적다는 느낌이 드는 작품이었습니다. 지금 회상해 보면 그냥 바보가 미국인들이 좋아할만한 사건을 끌어안고 열심히 달렸구나 싶은 작품이지만(...) 그래도 다시 보면 또 왠지 즐거운 작품이기도 하죠.

공동 9위 타이타닉.(3표) 이게 이렇게 표가 적은건 정말 이해할 수 없어! 라는 느낌이 드는 영화. 개봉 당시에는 정말 굉장했죠. 전 이 영화를 어머니와 함께 서울극장에서 봤군요. 그때 표가 없어서 다른 영화 보거나 포기해야 할 상황이었는데(하지만 어머니는 꼭 타이타닉을 보고 싶어 하셨고) 관람을 포기한 분께서 표를 넘겨주시는걸 여중생 두 명과 쟁탈전을 벌인 끝에 획득해서(...) 봤던 추억이 있습니다.

공동 9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그러고보니 이거 나우누리 자료실에 불법파일로 '생갈치일호'라는 이름으로 올라와서 뒤로 넘어갔던 기억이 있군요; 저도 당시에 극장에서 두 번 봤던 작품이고 일본에서는 관객수 2000만명을 돌파하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세웠죠. 우리나라에서도 200만 이상 흥행하면서 지브리 작품의 인지도를 착실하게 다져준 작품.

그외에 2표씩 받은 작품들이 공동 16위를 차지하게 되었는데, 달콤한 인생, 러시아워, 콘스탄틴, 벤허, 반지의 제왕 : 반지원정대, 데몰리션맨, 아마겟돈, 탑건, 크리스마스 악몽, 이연걸의 탈출, 폴리스 스토리1, 고지라(50년대 원조 1탄), 백 투 더 퓨처 시리즈, 밴드 오브 브라더스가 여기에 랭크되었습니다.

문득 생각나서 날려본 즉석기획이었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기쁘기 그지없습니다. 여기 언급되진 않았지만 정말 많은 영화들이 한표씩 받았고, 그 제목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옛 추억이 되살아나서 미소를 짓게 되는 좋은 경험을 했네요. 투표에 참가해주신 분들 모두 정말 감사드립니다^^


덧글

  • 알트아이젠 2009/04/15 10:50 # 답글

    크리스마스: 나홀로 집에(2까지 인정)
    광복절: 광복절 특사

    세세한걸 따지면 별도로 포스팅해야겠지만, 이정도 남겨봅니다. ^^;;
  • 로오나 2009/04/15 11:33 #

    알트아이젠 // 아무래도 나홀로 집에가 압도적이었습니다.
  • 다니다니아니 2009/04/15 12:06 #

    뭐 크리스마스 떄나 명절만 돼면 주구장창 반복 재생 해줬으니깐요 특히 2000년대 초반에요..
  • 다니다니아니 2009/04/15 10:55 # 답글

    헤헤 참 좋은 영화들 좋은 기억들이라고 밖에 할수 없네요..
  • 로오나 2009/04/15 11:33 #

    다니다니아니 // 오랜만에 추억을 되새기는 시간이었습니다 :)
  • FFF 2009/04/15 10:59 # 삭제 답글

    케빈이 저기 있는데 성룡형이 안계시다니 참 의외임...같은 영화를 반복적으로 본게 아니라 다작을 하셔서 그런가
  • 울트라김군 2009/04/15 11:33 #

    그러고보니 성룡형의 시티 헌터도 무지하게 봤는데 말이죠[...]
  • 로오나 2009/04/15 11:33 #

    FFF // 아무래도 그렇죠.
  • vermin 2009/04/15 10:59 # 답글

    맥클레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인
  • 로오나 2009/04/15 11:33 #

    vermin // 빅파이어풍?
  • 바른손 2009/04/15 11:00 # 답글

    헙 도망자가 없다는게 의외군요.다 수긍이 갑니다!
  • 로오나 2009/04/15 11:34 #

    바른손 // 한표 있었습니다 :)
  • 바른손 2009/04/15 11:34 #

    그 한표가 접니다 로오나님 ;;
  • 타츠란 2009/04/15 11:25 # 답글

    아니 로보캅은 나만 본건가;;;;(고생하셨어요-)
  • 로오나 2009/04/15 11:34 #

    타츠란 // 로보캅 시리즈도 한표^^;
  • blus 2009/04/15 11:25 # 답글

    ...그러고보니 '스피드'가 없군요. 이것도 무슨 놀라운...
  • 로오나 2009/04/15 11:34 #

    blus // 스피드는 스피드1이 한표, 2가 한표였습니다;
  • 다니다니아니 2009/04/15 11:27 # 답글

    음 그래도 저는 역시 이영화를 가장 많이 본듯 하네요 트랜스포터 극장판. 원체 로봇 매니아라 극장에서 3번보고 디비디로 한 7번쯤?봤네요.....
  • 로오나 2009/04/17 01:55 #

    다니다니아니 // 트랜스포'머'지요?(...)
  • 다니다니아니 2009/04/17 20:07 #

    어얷 오타다.
  • 나빠군 2009/04/15 11:33 # 답글

    성룡의 취권이 없는게 의외네요;;;
  • 로오나 2009/04/15 11:34 #

    나빠군 // 한표 있었습니다^^;
  • Bernkastel 2009/04/15 12:07 # 답글

    원래는 로오나님의 블로그에 시네마 천국과 관련한 감상을 트랙백으로 내걸었는데.. 다시 읽어보니 영 문장이 시원찮기에 부끄러워 제 스스로 지워버렸습니다.

    이 영화가 의외로 3표씩이나 받았군요. ㅎㅎ 저만 이 영화를 언급할 줄 알았는데... ㅎㅎ
  • 로오나 2009/04/17 01:55 #

    Bernkastel // 감상이야 개인의 느낌이 나타나면 그걸로 족하지 않을까요^^; 시네마 천국도 오랫동안 이야기되는 명작이니...
  • SoulLoss 2009/04/15 12:19 # 삭제 답글

    모든것은 예상대로.(히죽)
  • 캔D보이 2009/04/15 12:37 # 답글

    학교시절에 지겹게본 사운드 뮤직 특히 음악시간..
  • 로오나 2009/04/17 01:55 #

    캔D보이 // 전 의외로 사운드 오브 뮤직은 두번인가 밖에 안봤어요;
  • 나야꼴통 2009/04/15 12:45 # 답글

    케빈은 아직도 소리 지르고 뛰어댕기죠. 머..

    극장가서 봤는데. ㅡㅡ;;
  • 로오나 2009/04/17 01:56 #

    나야꼴통 // 오오, 나홀로 집에를 극장에서!
  • rumic71 2009/04/15 12:46 # 답글

    오옷 원조고지가 두표나 얻다니!
  • 로오나 2009/04/17 01:56 #

    rumic71 // 처음에 한표 던진 지인 B도 '의외군'이라는 감상.
  • lul 2009/04/15 12:56 # 답글

    반지의 제왕은요?;;;
    3편전부 첨부터끝까지 본것만 4번이나 되는데;;
    각각으로따지면 10번도 넘네요;;

    뭐..그래봤자 쇼생크(20번)은 못이기지만..
  • 로오나 2009/04/17 01:56 #

    lul // 3편은 한표 나왔습니다.
  • 클라 2009/04/15 13:26 # 답글

    더락은 볼때마다 재미있는것 같더군요. 더빙판도 재미있었지요.
  • 로오나 2009/04/17 01:56 #

    클라 // 숀 코넬리 옹의 폭풍간지란-_-b
  • 모카 2009/04/15 14:17 # 답글

    투표는 안했지만 타이타닉에 한 표..
    어제도 티비에서 하길래 한 번 더 봤네요.
  • 로오나 2009/04/17 01:58 #

    모카 // 의외로 득표수가 적었습니다;
  • Garm 2009/04/15 14:17 # 답글

    ㅇㅅㅇ.. 역시 터미네이터2는 최강이죠!
    (본인이 터미네이터2 표 던진..)
  • 로오나 2009/04/17 01:58 #

    Garm // 그리고 돌아온 그는 좀.(...)
  • Luyoha 2009/04/15 14:19 # 답글

    오, 표를 던진 사운드 오브 뮤직이 7위했네요 ^ㅂ^ 그러나 역시 케빈파워..
  • 로오나 2009/04/17 01:59 #

    Luyoha // 우리들의 캐빈은 졸라 짱 쎄서 아무도 이길 수가 없었음.
  • 鷄르베로스 2009/04/15 14:22 # 답글

    취권과 사형도수가 없다니;;

    케이블 방송의 힘이라면 해리포터 시리즈의 1위 탈환은 시간문제겠군요 :)
  • 로오나 2009/04/17 01:59 #

    鷄르베로스 // 취권은 딱 한표 있었습니다.
  • 로아르나 2009/04/15 15:08 # 답글

    맨인블랙이 없는게 아쉽습니다..........
  • 로오나 2009/04/17 01:59 #

    로아르나 // 한표도 없었음;
  • 시즈하 2009/04/15 15:18 # 답글

    생갈치일호!!! +o+
  • 로오나 2009/04/17 01:59 #

    시즈하 // 당시에 대박 개그였죠.
  • UGYUTT 2009/04/15 16:00 # 답글

    주성치의 서유기 월광보합, 선리기연은 없었나요?
    명절 때 자주 틀어줬던걸로 기억하는데 말이죠.
    그 외에 이연걸의 태극권도 공중파/케이블 가릴 것 없이 대본을 외울 정도로 틀어주더군요.
  • 로오나 2009/04/17 01:59 #

    UGYUTT // 셋 다 한표도 없었습니다^^;
  • 시오 2009/04/15 16:16 # 답글

    왜 스피드가 없을까요.... 그리고 반지의 제왕 2,3도 무척 자주 봤었는데 순위에 없군요..^^;
  • 로오나 2009/04/17 02:00 #

    시오 // 스피드는 1, 2가 한표씩 받았습니다. 반지의 제왕은 3이 한표. 2는 없었고요.
  • 아스모 2009/04/15 16:36 # 답글

    불가사리와 에이리언이 없는 게 너무 슬픕니다.
    내 인생의 "채널 돌리다 나오면 꼭 봐야하는 베스트 3"에 반드시 드는데 말이죠. (나머지 하난 물론 쇼생크 탈출 '▽')
  • 로오나 2009/04/17 02:00 #

    아스모 // 불가사리는 그렇다 치고 에이리언은 저도 좀 많이 의외입니다;
  • 리하이트 2009/04/15 17:08 # 답글

    역시 케빈 ㄷㄷㄷ
  • 로오나 2009/04/17 02:00 #

    리하이트 // 졸라 짱 쎈 케빈.
  • 무명병사 2009/04/15 17:42 # 답글

    1년에도 질리도록 볼 수 있는 게 바로 나홀로 집에 시리즈였죠.
  • 로오나 2009/04/17 02:00 #

    무명병사 // 요즘은 솔로들의 친구가 되어가는.(...)
  • SilverRuin 2009/04/15 17:47 # 답글

    트랜스포머를 적은 분이 저 말고도 한 분인가 더 있었는데 19위에도 없군요 으음..
    잘 보았습니다-
  • 로오나 2009/04/17 02:00 #

    SilverRuin // 그분이 찍으신 것은 '애니메이션판' 트랜스포머 더 무비였습니다;
  • 풍신 2009/04/15 18:21 # 답글

    제 경우는 일단 빽투더 퓨쳐와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
  • 로오나 2009/04/17 02:01 #

    풍신 // 백투더퓨처 시리즈는 두표 있었군요. 인디아나 존스는 또 의외로 한표도 없었네요.
  • 진주여 2009/04/15 18:37 # 답글

    나호로집에 역시 ㅇㅅㅇ
  • 로오나 2009/04/17 02:01 #

    진주여 // 모두의 친구죠.
  • 리언바크 2009/04/15 18:53 # 답글

    생갈치1호의 행방불명은 전 한번도 못봤는데
    가장 많이 본 영화인 분도 계시군요.

    개인적으로 포레스트검프와 타이타닉은
    보고 또 봐도 감동적임.
  • 로오나 2009/04/17 02:01 #

    리언바크 // 의외라면 의외고, 생각해보면 그럴싸하기도 하고요.
  • Freely 2009/04/15 19:26 # 답글

    스피드가 없네요 ...
  • 로오나 2009/04/17 02:01 #

    Freely // 위에도 말했다시피 한표.
  • 방랑객 2009/04/15 21:04 # 답글

    시스터액트가 있을 줄 알았는데 없어서 의외네요.
  • 로오나 2009/04/17 02:01 #

    방랑객 // 저도 시스터액트 1, 2가 득표가 없었던건 의외.
  • 이기리 2009/04/15 21:10 # 삭제 답글

    전 로보캅이 있을 줄 알았는데 ㅋㅋ
  • 로오나 2009/04/17 02:02 #

    이기리 // 로보캅 시리즈로 한표 있었습니다.
  • Apeurieneu 2009/04/15 22:07 # 답글

    제가 이 글을 늦게보고 투표를 못했네요 ㅋㅋ
    나홀로집에나 다이하드, 터미네이트는 당연히 있을줄 알았고..
    쥬라기 공원의 순위가 낮은건 상당히 의외네요! 해리포터도 그렇구요.
    케이블 방송량으로 따진다면 한반도도 빠질리가 없을거 같은데..
    저는 인생은 아름다워라는 영화를 가장 많이 봤네요.
  • 로오나 2009/04/17 02:02 #

    Apeurieneu // 보면 좀 의외의 결과랄까, 하는 부분들도 있어요. 왜 이 영화가 득표가 없지? 하는 것들도 많고.
  • 알렉세이 2009/04/16 10:59 # 답글

    아니 사운드오브 뮤직이 저렇게 많이 했던가요? 전 한번도 못봤는는데.;
  • 로오나 2009/04/17 02:02 #

    알렉세이 // 저도요.(...)
  • 자그니 2009/04/16 17:26 # 답글

    영웅본색이 없군요..... 역시 제가 살았던 시대는 이제 저물었어요! (운다)
  • 로오나 2009/04/17 02:02 #

    자그니 // 딱 한표 있었어요.(...)
  • 2009/04/16 21:39 # 삭제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winbee 2009/04/17 07:28 # 답글

    제리 브룩하이머는 블랙호크다운 훨씬 이전에 탑건으로 이미 유명했었죠...그 이전에 플래시 댄스가 있긴 하지만 이건 제가 제대로 안봐서.. 으 봐야하는데 이거.
  • 로오나 2009/04/17 07:38 #

    winbee // 제리 브룩하이머 제작이 보증수표가 될 정도인건 아무래도 몇 작품이 쌓여야 가능한 것인데, 일단 저 시점에서 그렇다는 것에 오호 그랬었지! 한 것이지요 :)
  •   2009/04/18 16:12 # 답글

    매트릭스 만세 ;ㅂ;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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