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역대 전세계 흥행수익 TOP 51~75


영화 역대 전세계 흥행수익 TOP 20
영화 역대 전세계 흥행수익 TOP 21~50

에 이어서 51위~75위 갑니다! 원래 100위까지 한큐에 가보려고 했으나 너무 길어져서; 결국 네 번에 걸쳐서 포스팅하게 되는군요. 그냥 첫번째도 TOP 25로 할걸 그랬나? 지난번 포스팅들과 마찬가지로 전세계 개봉수익을 토대로 한 순위이며, 전세계 개봉수익은 북미 개봉수익을 포함합니다.


51위 '미션 임파서블2'.(2000) 톰 크루즈 주연의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두 번째. 감독이 오우삼으로 바뀌면서 스타일이 전편과는 완전 달라졌죠. 그야말로 오우삼 스타일로 톰 크루즈에게 간지를 부여하고 간지를 폭발시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했다는 느낌이 드는; 개인적으로 이 작품의 악역인 엠브로즈는 굉장히 불쌍했습니다. 순정파였는데; 1억 2500만 달러의 제작비를 들였고 북미 개봉수익 2억 1540만 9889달러, 전세계 개봉수익 5억 4638만 8105달러로 시리즈 중 가장 흥행했습니다만 또 평은 그리 좋지 않았죠.


52위 '투모로우'.(2004) 이 영화의 감독이 '인디펜던스 데이'를 만든 롤랜드 에머리히라는 사실을 알고 놀랐습니다. 전에는 미국 대통령이 지구를 침략하는 외계인을 무찌르는 영화를 만든 사람이 이번에는 대통령이 자국민 버리고 도망가다 얼어죽고, 미국인들은 멕시코 가서 제발 받아달라고 애원하는 영화를 만들다니; 알고 보니 정치성향이 극명한 사람으로 '인디펜던스 데이'를 만들었을 때는 대통령이 빌 클린턴, 이 작품을 만들었을 때는 조지 부시였을 뿐.(...) 1억 2500만 달러의 제작비가 들었고 북미 개봉수익 1억 8674만 799달러, 전세계 개봉수익 5억 4427만 2402달러입니다.


53위 '007 퀀텀 오브 솔러스'.(2008) 사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53위였는데 실시간으로 치고 올라왔군요. 다니엘 크레이그의 007 시리즈 2탄, 전작 '카지노 로얄'에서 고스란히 이어지는 스토리로 2억 달러의 제작비를 들여 북미 개봉수익 1억 6569만 8000달러, 전세계 개봉수익 5억 3848만 4451달러. 북미 개봉수익은 '카지노 로얄'을 앞설 것으로 보입니다만 전세계 개봉수익은 아무래도 어려울 것 같네요. 다음작도 또 이어지는 설정을 갖지 않을까 싶은데 이번에는 제작예산이 좀 축소되지 않을지?


53위 '스타워즈 에피소드5 : 제국의 역습'.(1980) 어디에서나 이름이 보이는 스타워즈 시리즈는 정말 대단해요. 전작의 성공에 힘입어 1800만 달러의 제작비를 들여서 북미 개봉수익 2억 9047만 5067달러, 전세계 개봉수익 5억 3837만 5067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DVD 등을 도대체 얼마나 팔아먹었을지 참.(버전도 장난 아니게 여러 개고)


55위 '마다가스카'.(2005) 2가 현재 전세계적으로 흥행중이죠. 특히 프랑스에서는 6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습니다. 제작비는 미공개 상태로 남아있고, 북미 개봉수익은 1억 9359만 5521달러, 전세계 개봉수익 5억 3268만 671달러입니다. 2편은 현재까지 성적으로 보면 북미 개봉수익에서 1탄을 따라오기 힘들어보이는데 전세계 개봉수익은 이제 박차를 가하는 중이라 아직 아 수 없군요. 하지만 투자자들 입장에서 보면 북미 개봉수익이 좀 아쉬워보일 것 같음.


56위 '심슨 가족, 더 무비'.(2007) 역대 애니메이션 9위! 시, 심슨 가족의 힘은 위대해! 대단합니다. 도대체 어디다 제작비를 부었는지 모르지만 무려 7500만 달러의 제작비가 들었다는 것부터(정말 모르겠다!) 북미 개봉수익 1억 8313만 5014달러, 전세계 개봉수익 5억 2706만 8851달러로 북미 외의 지역에서 벌어들인 수익이 더 많다는 것까지!


57위 '몬스터 주식회사'.(2001) ' 역대 애니메이션 10위. 또 픽사로군요. 1억 1500만 달러의 제작비가 들었고 북미 개봉수익 2억 5587만 3250달러, 전세계 개봉수익 5억 2536만 6597달러입니다.


58위 '터미네이터2'.(1991) 나왔다! 포스터부터 전성기 아놀드 형님의 폭풍간지ㅠ_ㅠb 이 작품을 어찌 잊을 수 있으리오. 정말 우여곡절이 많은 이 작품은 1991년 당시로서는 엄청난 제작비인 1억 200만 달러가 투입, 북미 개봉수익 2억 484만 3345달러, 전세계 개봉수익 5억 1984만 3345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최근에는 미국 국회도서관에 보관되기로 하기도 하는 등 아직까지도 이 영화에 대한 찬사는 계속되고 있죠. 당시에 미국에 살았던 친척어르신의 말씀에 의하면 정말로 사람들이 오직 이 영화를 보기 위해 매표소에 몇시간이고 줄을 서 있었다고;


59위 '미트 페어런츠2'.(2004) 역시 성공한 2작의 대표 리스트에 이름을 올릴만한 작품. 제작비 8천만 달러, 북미 개봉수익 2억 7926만 1160달러, 전세계 개봉수익 5억 1664만 2939달러.


60위 '월-E'.(2008) 역대 애니메이션 11위, 우리들의 워어어어어어얼-이이이이이. 일본 개봉수익에 힘입어 60위까지 올라왔습니다. 59위를 누를 수 있을까는 좀 더 지켜봐야 알 것 같지만요. 그러고보니 정말 픽사가 강하긴 강하네요. 제작비는 무려 1억 8천만 달러, 북미 개봉수익 2억 2378만 3432달러, 전세계 개봉수익 5억 728만 5790달러입니다.


61위 '사랑과 영혼'.(1990) 원제가 'Ghost'라서 한참동안 헷갈렸습니다. 이 영화 대체 뭐니? 하고요. 사실 내용은 이제 잘 기억이 안 나는데 당시에는 어린 마음에 굉장히 감동하면서 봤었어요. 2200만 달러의 제작비가 들었고 북미 개봉수익 2억 1763만 1306달러, 전세계 개봉수익 5억 570만 2588달러입니다.


62위 '알라딘'.(1992) 역대 애니메이션 12위. 아직도 노래가 기억나는군요. 그 당시에는 아직 CD가 보편화되기 전이라서 제 경우에는 무려 카세트 테이프로 OST를 사서 들었죠.(라이온킹을 비롯한 당시 디즈니 작품은 다 마찬가지였음) 정말 좋은 시절이었는데... 물론 다시 그때로 돌아가서 중학교 다니라면 싫지만!; 2800만 달러의 제작비가 들었고 북미 개봉수익 2억 1735만 219달러, 전세계 개봉수익 5억 405만 219달러입니다.


63위 '트로이'.(2004) 잘 생긴 남자들의 근육과 엉덩이에 수많은 여성들이 불타올랐던(...) 바로 그 작품. DVD로 나온 디렉터즈 컷이 극장 상영판하고 많이 다른 것으로도 유명. 1억 7500만 달러의 제작비가 들었고 북미 개봉수익 1억 3337만 8256달러, 전세계 개봉수익 4억 9740만 9852달러입니다. 그나저나 슬슬 이제 5억대 끝나고 4억대로 내려오네요.


64위 '트위스터'.(1996) 전 이 영화 못봤어요.(...) 9200만 달러의 제작비가 들었고 북미 개봉수익 2억 4172만 1524달러, 전세계 개봉수익 4억 9447만 1524달러입니다.


65위 '토이 스토리2'.(1999) 역대 애니메이션 13위. 또 픽사. 개인적으로 1편은 정말 좋았던 반면 2편은 정말 지루했습니다=ㅂ=; 9천만 달러의 제작비가 들었고 북미 개봉수익 2억 4585만 2179달러, 전세계 개봉수익 4억 8501만 5179달러입니다.


66위 '브루스 올마이티'.(2003) 제가 짐 캐리 영화 중에 두 번째로 좋아하는 영화에요. 첫 번째는? 물론 '트루먼 쇼'죠! 8100만 달러의 제작비가 들었고 북미 개봉수익 2억 4282만 9261달러, 전세계 개봉수익 4억 8459만 2874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평판, 흥행이 다 좋아서 후속작으로 나온 '에반 올마이티'는 전혀 재미를 보지 못했습니다.(...) 역시 짐 캐리빨인가 하는 생각부터 들지만 그보다는 종교적인 밸런스랄까 하는 문제도 있었던 것 같아요.


67위 '슈렉'.(2001) 역대 애니메이션 14위. 내내 디즈니-픽사 진영에 압도적으로 눌리던 드림웍스의 대반전이 여기서부터 시작되었다! 고 할 수 있겠죠. 개인적으로 이 시리즈는 2가 제일 재미있었습니다. 6천만 달러의 제작비가 들었고 북미 개봉수익 2억 6766만 5011달러, 전세계 개봉수익은 4억 8440만 9218달러입니다.


68위 '라이언 일병 구하기'.(1998) 여러면에서 스티븐 스필버그의 능력을 출중하게 보여주는 작품. 7천만 달러의 제작비가 들었고 북미 개봉수익 2억 1654만 909달러, 전세계 개봉수익 4억 8184만 909달러입니다. ...둘 다 909달러로 끝나는게 정말 묘하게 눈에 띄는군요;


69위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2005) 우리나라에서도 붐을 일으켰던 브래드 피트 & 안젤리나 졸리의 바로 그 작품입니다. 두 사람은 이 작품 촬영 중에 애정이 싹터 맺어지기도 했었죠. 초기에는 윌 스미스가 캐스팅될 예정이었다고도 합니다.(뭔가 작품 성격이 완전 달랐을 것 같은데;) 프로젝트가 엎어지느냐 마냐 이야기도 많았는데 결국 우여곡절 끝에 완성해서 대박을 쳤고요. 1억 1천만 달러의 제작비가 들었고 북미 개봉수익 1억 8633만 6279달러, 전세계 개봉수익 4억 7820만 7520달러입니다.


70위 '나홀로 집에'.(1990) 우리들의 크리스마스 친구 캐빈! 하지만 아무리 봐도 이제 이 작품 보면 이놈 편은 못들겠다는거ㅠ_ㅠ 1800만 달러의 제작비가 들었고 북미 개봉수익 2억 8576만 1243달러, 전세계 개봉수익 4억 7668만 4593달러입니다.


71위 '스타워즈 에피소드6 : 제다이의 귀환'.(1983) 최근의 DVD판에서 다쓰베이더 아저씨의 얼굴을 젊은 아나킨으로 바꿔서 맹렬하게 까였죠.(...) 연달아 에피소드 4, 5가 성공하자 그에 힘입어 3250만 달러라는 대폭 증가된 제작비를 들였고 북미 개봉수익은 무려 3억 930만 6177달러, 하지만 그외 지역의 흥행이 크게 감소해서 전세계 개봉수익은 4억 7510만 6177달러에 그쳤습니다.


72위 '찰리와 초콜릿 공장'.(2005) 이 작품이 이만큼이나 흥행한 것은 조금 놀랍군요. 저도 재미있게 보긴 했지만. 1억 5천만 달러의 제작비가 들었고 북미 개봉수익 2억 645만 9076달러, 전세계 개봉수익은 4억 7496만 8763달러입니다.

73위 '인디아나 존스 : 최후의 성전'.(1989) 아, 인디아나 존스여. 이 작품 이후로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이 나오기까지 정말 많은 시간이 필요했죠. 4800만 달러의 제작비가 들었고 북미 개봉수익 1억 9717만 1806달러, 전세계 개봉수익 4억 7417만 1806달러입니다.

74위 '죠스'.(1975) 아직도 죠스바로 맹위를 떨치고 있는 죠스입니다.(뭐?) 전세계적으로 어마어마하게 히트하면서 일종의 아이콘이 된 이 작품의 제작비는 무려! 700만 달러!(...) 스티븐 스필버그가 괜히 대단한게 아니라니까요_no 북미 개봉수익은 2억 6천만 달러, 전세계 개봉수익은 4억 7065만 3000달러입니다.


75위 '귀여운 여인'.(1990) 1400만 달러의 제작비를 들였고 북미 개봉수익 1억 7840만 6268달러, 전세계 개봉수익은 4억 6340만 6268달러입니다.


이번 25개 중에서는 9개나 못봤군요. 이름만으로도 반가운 작품이 많긴 한데 그 중에서 제대로 못본 영화들이 많다는 것도 미묘~하네요. 이름만 들으면 본 것 같지만 정작 기억을 아무리 뒤져봐도 TV에서 하는걸 흘끔흘끔 봤을 뿐 처음부터 끝까지 제대로 본 적이 없는 영화들이;


덧글

  • 해츨링아린 2009/01/04 00:40 # 답글

    저도 슈렉 2는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D

    심슨 극장판은 못 본 것이 아직도 천추의 한 ㅜㅜ
  • 로오나 2009/01/04 13:13 #

    해츨링아린 // 슈렉 2는 참 여러모로 최고였죠. 극장에서 웃느라 정신없던 물건이었습니다.
  • 쿠스키스 2009/01/04 00:41 # 삭제 답글

    보면서 생각해보니, 인플레이션 감안하고 계산하면 순위가 많이 틀려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ㅂ=
  • 로오나 2009/01/04 13:14 #

    쿠스키스 // 많이 달라집니다 :) 하지만 그보다는 전 역시 관객수로 따져야 절대치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요. 하지만 북미 쪽은 관객수 집계는 하지 않더군요.
  • 흑태자 2009/01/04 02:16 # 답글

    아 나홀로집에...
    금강불괴의 두 도적이 경외스러웠죠;;;
  • 로오나 2009/01/04 13:15 #

    흑태자 // 금강불괴죠. 2편 가면 진짜 불쌍ㅠ_ㅠ
  • Arcturus 2009/01/04 02:27 # 답글

    웬지 이대로 가다간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100위안에 들거같은 예감이 듭니다. 설마 아니겠지... 궁금해서 찾아보니 다행히[?] 못 들었군요. 아슬아슬하지만...
  • 로오나 2009/01/04 13:15 #

    Arcturus // 대신 인플레 순위론 아직도 1위지요^^
  • 리하이트 2009/01/04 10:10 # 답글

    브루스올마이티~ 재밌는 영화였죠ㅋㅋ 정신없이 봤던 ;ㅁ;
  • 로오나 2009/01/04 13:15 #

    리하이트 // 브루스 올마이티 스타일의 짐 캐리 영화를 좋아합니다. '예스맨'도 그런 영화였죠.
  • 라오나 2014/06/09 20:23 # 삭제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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