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한창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Dark Knight의 주연 크리스찬 베일이 친어머니와 누나를 폭행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그의 어머니와 누나가 베일이 자신들을 폭행했다고 주장하고 진술서를 경찰에 넘겼다는군요. 크리스찬 베일이 자신이 묵고 있던 호텔에서 난동을 부린 것은 사실이라고 합니다.
이 소식이 Dark Knight의 흥행에 어떤 영향을 주게 될지 모르겠군요. 아직까지는 혐의를 받고 있을 뿐이라 시사회에도 참석했다고 합니다만 과연 어떻게 결론이 날지.
늘 생각하는 것이지만 헐리웃 배우들의 삶이란 정말 다사다난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점에서는 우리나라 연예인들도 비슷한지도 모르겠지만요. 눈부시고 화려한 삶을 살아가지만 온갖 스캔들과 시선, 비난에 시달려야 하는 삶. 누군가 말했다시피 마약질로 스스로의 인생을 파탄으로 몰아넣고 죽어갈지언정 스크린 속에서만은 완벽한 연기를 보여주는 것이 그들의 존재가치이자 자부심일 것이고, 때때로 그건 정말 대단한 일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여러가지 의미에서.
P.S - 현재 크리스찬 베일 본인이 폭행혐의를 부인했다는 뉴스가 떴습니다. 변호인이 22일 성명서를 통해 크리스찬 베일이 런던 경차서에 자발적으로 출두하여 혐의를 전면 부정하고, 사건 전말에 대해 충분히 설명하고 전적으로 협력했다고 밝혔다고 하네요. 현재는 폭행 무협의로 판명나 풀려난 상태이며, 9월에 추가조사를 위해 출두해야한다고 합니다. 그가 자신들을 폭행했다고 주장하는 모친과 누나는 경찰이 해결해주길 바란다고 주장하면서도 구체적인 언급은 피하고 있는 상태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