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까지 그대로!
바로 지난주까지 상영되던 나니아 연대기 - 캐스피언 '왕줘' - 는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등을 꼿꼿하게 세우고 자신의 진정한 이름을 주장했습니다. 상업주의 마케팅 때문에 자신의 진짜 이름조차 잃어버린 채 살아야하는 설움이란, 아마도 우리들이 상상도 할 수 없는 것이었겠지요. 헐리웃으로부터 비롯된 대자본의 힘에도 굴하지 않고 그의 진정한 이름을 끝까지 주장해준 롯데시네마 안산 롯데마트점에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우리는 모두 그의 진정한 이름을 기억해야 합니다. 모두가 알지 못하는 그 이름을!
......개뿔이!(이봐) 정말 대단한게 일주일에 한두번씩 영화관에 갔는데도 불구하고 끝까지, 정말 끝까지! 캐스피언 '왕줘'로 표기되었습니다. 대단해! 멋있어! 직원중에서 아무도 알아차린 사람이 없는 건가? 그 전주에 직원한테 캐스피안 '왕줘'로 표기되고 있다고 말해주기까지 했는데 전혀 고쳐지지 않고 캐스피안 '왕줘'... 정말 궁금하군요. 전광판을 두드렸던 자, 나니아의 팬이었나 아니면 안티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