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생각난 나니아 연대기 - 캐스피안 '왕줘'의 행방.


마지막까지 그대로!

바로 지난주까지 상영되던 나니아 연대기 - 캐스피언 '왕줘' - 는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등을 꼿꼿하게 세우고 자신의 진정한 이름을 주장했습니다. 상업주의 마케팅 때문에 자신의 진짜 이름조차 잃어버린 채 살아야하는 설움이란, 아마도 우리들이 상상도 할 수 없는 것이었겠지요. 헐리웃으로부터 비롯된 대자본의 힘에도 굴하지 않고 그의 진정한 이름을 끝까지 주장해준 롯데시네마 안산 롯데마트점에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우리는 모두 그의 진정한 이름을 기억해야 합니다. 모두가 알지 못하는 그 이름을!

......개뿔이!(이봐) 정말 대단한게 일주일에 한두번씩 영화관에 갔는데도 불구하고 끝까지, 정말 끝까지! 캐스피언 '왕줘'로 표기되었습니다. 대단해! 멋있어! 직원중에서 아무도 알아차린 사람이 없는 건가? 그 전주에 직원한테 캐스피안 '왕줘'로 표기되고 있다고 말해주기까지 했는데 전혀 고쳐지지 않고 캐스피안 '왕줘'... 정말 궁금하군요. 전광판을 두드렸던 자, 나니아의 팬이었나 아니면 안티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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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아레스실버 2008/06/21 18:43 # 답글

    아 좀 줘 왕
  • 대철 2008/06/21 19:48 # 답글

    ...고도의 지능적 안티로 보이는군요(이거 보다 또 뿜을 뻔 했군요).
  • 충격 2008/06/21 22:28 # 답글

    왕 자리 뺏겨서 왕줘 하는 얘기니까 딱히 틀리진 않군요(...)
  • hogh 2008/06/21 23:16 # 삭제 답글

    왕줘가 오히려 오타로 웃겨서 더 표가 잘팔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 로오나 2008/06/22 10:38 # 답글

    실버 // 그러게.

    대철 // 진정한 타이틀인 겁니다.(...)

    충격 // 그렇죠.(...)

    hogh // 롱런하긴 했습니다만.(...)
  • 창운 2008/06/22 17:35 # 삭제 답글

    (순간 콜라 분출!)
    감투 장사하는 영화...입네까?!

    (순간 땀 삐질...)
  • 로오나 2008/06/23 18:03 # 답글

    창운 // 우리 캐스피언에게 왕 줘야죠.(...)
  • 시크토깽이 2008/06/24 10:25 # 답글

    모니터 보다가 소리내어 웃은것 정말 간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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