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돌아오다가 허기가 져서 한판 스슥. 오늘도 착하디 착한 소문난 생만두집은 한판에 천원이라는 정의롭고 선량한 가격을 자랑하는 중. 김밥이 올랐어도 만두는 죽지 않아!ㅠ_ㅠ
간만에 먹는 김치만두는 아주 각별한 맛이었어요♬ 한판 더 먹어치울까 하다가 이번달 현재 지출상태와, 저녁은 밥으로 먹겠다고 결의했다는 사실을 떠올리고는 간신히 충동을 억제하는데 성공. 하지만 새로 바뀐 메뉴판(정확히는 주인아저씨가 새로 쓰신 메뉴판)에는 신메뉴 '오뎅만두'가 위풍당당하게 6개 2천원이라는, 왕만두와 동급의 가격을 자랑하고 있었다! 과, 과연 어떤 만두일까? 이거 먹는 동안 다녀간 7명의 손님들은 하나 같이 고기만두, 김치만두, 왕만두를 먹었기에 확인하지 못한 것이 매우 아쉽군요. 주인 아저씨 설명만으로는 잘 알 수가 없었기 때문에 다음번 타깃은 오뎅만두로 정했습니다. 기다려라, 오뎅만두. 내가 반드시 먹어줄 테니까!(콰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