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만에 컴퓨터를 샀다.

용산 쪽의 업체에서 최저가에 가까운 가격으로 구입, 조립을 의뢰하고 돈을 입금완료! 요즘은 온라인 시대가 열리다 보니까 여러모로 편리하기도 하고 사기 당할 가능성도 줄어든 것 같아서 좋긴 좋다. 과연 21세기! 당초에는 한 70만원 정도를 생각했는데 이것저것 하다 보니까 꽤 예산초과. 어쩔 수 없지. 어차피 라이프 파트너 같은 존재고 꽤나 오래 쓰니까, 쓸 때는 써야지 아무래도.(글쟁이한테는 반려자나 다름없고^^;) 사실 34만원짜리 저가형 스펙도 맞춰보고 고민하긴 했었지만;

하지만 그것도 생각해보면 참 기가 막히는 일이다. 물가는 오르는데 컴 가격은 계속 떨어지기만 했구나. 5년 전만 해도 120만원 정도는 써야 미들스펙에서 하위권을 맞췄는데 이번에는 그거보다 훨씬 덜 썼는데도 그럭저럭 하이스펙이라니!(물론 진짜 하이엔드 유저들이 보면 '이의 있소!'하겠지만) 저런 스펙으로도 하는건 결국 라그와 몇몇 게임들 정도겠지만 그래도 넉넉한 스펙의 컴을 새로 사게 되니 가슴이 두근두근... 훗. 저기다가 나중에 24인치 LCD도 붙여서 완벽한 풀HD 환경을 조성하는게 소박한 희망사항. 단, 사운드는 빼고!(이 계열은 너무 돈이 많이 들어!!!)

이리하여 내일부터는 새로운 컴이 이 블로그를 지배한다!

덧글

  • 라쿤J 2007/12/07 18:49 # 답글

    하지만 더 무서운게 온라인사기죠.[...먼산]

    아 나도 하나 사긴 사야할텐데...
  • 靑河 2007/12/07 19:26 # 답글

    드디어 사셨군요'ㅂ'/
    이제 앞으로 기다리는 것은 즐거운 게임라이프인가요~ㅂ~
  • Lohengrin 2007/12/07 19:37 # 답글

    조금만 더 보태서 쿼드로 사시는게 나았을지도.. ^^
  • 좀비君 2007/12/07 20:42 # 답글

    오오 파워 좋은 거 지르셨군요. 저도 시소닉 사려다 가격의 압박에 gg쳤는데..그나저나 램값 엄청 하락했네요. 하나쯤 살까 고민되는군요.
  • hogh 2007/12/07 22:10 # 삭제 답글

    사셨군요.. 멋진걸요.. cpu라든가 메인, 램같은게 의외로 가격이 낮네요
  • DukeGray 2007/12/08 00:17 # 답글

    저거 보니까 파워 500은 좀 많이 오버 같습니다.
    오버 없이 돌렷을 때 350이 정격이라고 하더군요.
  • 엘라인 2007/12/08 11:18 # 답글

    나중 생각하면 파워는 좋은거 쓰는게 좋습니다. 콘로가 전력을 적게 먹긴 하지만, 3850이 8800보다는 적어도 역시 전력소모가 많은 편이고요. 더구나 파워란게 노후하면 노후할수록 전력공급량이 적어지고 (정격파워라도) 반대로 부품들은 역시 노후하면 노후할수록 전력소모가 많아지거든요.

    더구나 정격파워 그대로 돌렸다가는 컴 뻗기 딱 좋죠.... ^^;; 왜냐하면, 풀로드시에는 기본적으로 10%의 전력을 더 먹기 때문입니다.
  • 엘라인 2007/12/08 11:19 # 답글

    저 사양에서는 정격 430 정도가 가장 안정적이고, 나중에 하드 및 ODD 추가할 때를 감안해서 (하드나 ODD나 개당 +10~+15 정도 더 먹습니다) 500 정도는 붙여 놔야 안심하고 여유있게 쓸 수 있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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