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2~5편 촬영 개시, 제작비는 10억 달러 이상!



9월 25일자로 제임스 카메론의 '아바타' 속편 시리즈가 촬영에 들어갔습니다.


2~5편까지 한꺼번에 촬영에 들어가며, 모두 HFR 촬영됩니다.


개봉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바타2 - 2020년 12월 18일

아바타3 - 2021년 12월 17일

아바타4 - 2024년 12월 20일

아바타5 - 2025년 12월 19일


촬영은 한꺼번에 하지만 CG 작업 등은 나중에 이뤄지기 때문에 각편마다 개봉 시기에 차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촬영 시기와는 별개로 개봉 시기에 따른 기술적 진보는 계속 적용되겠지요.

블록버스터 4편을 한꺼번에 촬영하는 전례없는 프로젝트인 만큼 제작비 규모도 사상 최대급입니다. 10억 달러 이상의 제작비가 투입된다고 합니다. (관련기사)

시리즈 동시촬영으로는 반지의 제왕 트릴로지와 호빗 트릴로지가 선례로 남아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들도 각각 3편, 2편씩으로 출발했지 4편을 하겠다고 하진 않았죠. ('호빗'은 진행 중에 피터 잭슨 감독의 요구로 3부작으로 늘어나게 되었고)

반지의 제왕 트릴로지는 3편 합쳐서 2억 8천만 달러, 호빗 트릴로지는 3편 합쳐서 7억 4500만 달러였죠. 당연하지만 호빗 트릴로지는 그동안 역대 최대 규모의 프로젝트였습니다. 하지만 이제 그 기록이 깨질 때가 왔어요.


편당 제작비로 보면 호빗 트릴로지와 별 차이 없는 수준일지도 모르겠지만, 어쨌거나 중요한 것은 4편이나 되는 블록버스터의 제작비가... 10억 달러를 넘는 돈의 투입이 시작 시점에서 이미 결정되어있다는 점입니다. 영화사에 전례 없는 수준이고, 이건 정말이지 제임스 카메론이니까 가능한 일이겠죠.



국내 박스오피스 '아이 캔 스피크' 1위!


'아이 캔 스피크'가 한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쎄시봉'의 김현석 감독 연출, 나문희, 이제훈 주연.

나문희 여사님 주연작으로는 '수상한 그녀' 이후 또 한번 대박이 날 것인가?

1140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60만 8천명, 한주간 72만 7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58억 7천만원. 제작비와 손익분기점은 밝혀지지 않았는데, 일단 고예산 영화는 아니라고 하니 시작이 좋으면 좋았지 나쁜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이대로 추석 시즌의 승자가 될 수 있을지 흥미진진하군요.



줄거리 :
꼭…하고 싶은 말이 있고, 듣고 싶은 말이 있다!

온 동네를 휘저으며 무려 8천 건에 달하는 민원을 넣어 도깨비 할매라고 불리는 ‘옥분’.
20여 년간 누구도 막을 수 없었던 그녀 앞에 원칙주의 9급 공무원 ‘민재’가 나타나면서 팽팽한 긴장감이 흐른다.
민원 접수만큼이나 열심히 공부하던 영어가 좀처럼 늘지 않아 의기소침한 ‘옥분’은 원어민 수준의 영어를 구사하는 ‘민재’를 본 후 선생님이 되어 달라며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부탁하기에 이른다.
둘만의 특별한 거래를 통해 결코 어울리지 않을 것 같았던 두 사람의 영어 수업이 시작되고, 함께하는 시간이 계속 될수록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게 되면서 친구이자 가족이 되어 간다.
‘옥분’이 영어 공부에 매달리는 이유가 내내 궁금하던 ‘민재’는 어느 날, 그녀가 영어로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2위는 전주 1위였던 '살인자의 기억법'입니다. 주말 21만 5천명, 누적 247만 4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199억 8천만원.

손익분기점 220만명을 무난히 넘은 흥행 성공작이 되었습니다.



3위는 전주 2위였던 '베이비 드라이버'입니다.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54.4% 감소한 15만 4천명, 누적 71만 8천명, 누적 흥행수익 59억원. 아주 확 크게 흥행하진 못하는군요. 100만명 넘기 힘들 것 같은데...



4위는 전주 5위였던 '킬러의 보디가드'입니다. 주말 5만 5천명, 누적 159만 7천명, 누적 흥행수익 132억 4천만원.



5위는 전주 3위였던 '아메리칸 메이드'입니다.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80.9%나 폭락한 4만 1천명, 누적 38만 6천명, 누적 흥행수익 30억 7천만원.


한국에서 강력한 티켓파워를 자랑하는 톰 크루즈 주연작이고 북미보다 2주나 빠르게 개봉하기도 했지만 한국에서는 전혀 재미를 보지 못했습니다. 아무래도 소재 자체가 한국에서 관심 끌기에는 어려운 느낌이긴 한데... 북미에 이번주 개봉인데 그쪽 흥행이 어떨지 궁금해지는군요.



6위는 스페인 스릴러 영화 '인비저블 게스트'입니다. 232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3만 6천명, 한주간 4만 4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3억 7천만원.


줄거리 :
의문의 습격으로 살해 당한 ‘로라’
‘아드리안’은 연인의 죽음에 절망하고, 범인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유력한 용의자로 누명을 쓴 ‘아드리안’은 승률 100%의 변호사 ‘버지니아’를 선임한다.
그리고 자신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중
과거 그와 ‘로라’가 은폐한 교통사고와 숨겨진 연관성을 찾게 되는데…

남은 시간은 단 3시간, 사건을 재구성해 무죄를 입증해야 한다!



7위는 전주 4위였던 '그것'입니다. 주말 3만 1천명, 누적 87만 3천명, 누적 흥행수익 72억 1천만원.



8위는 '잃어버린 도시Z'입니다. 데이비드 그랜의 베스트셀러 소설 원작으로 한국에도 동명으로 번역 출간되어 있습니다.

'이민자'의 제임스 그레이 감독이 연출했고 찰리 허냄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로버트 패틴슨, 시에나 밀러, 그리고 최근에는 스파이더맨으로 주가가 펑펑 치솟고 있는 톰 홀랜드도 출연했는데...

지난 4월 북미에서 제한상영해서 600개 정도의 관까지 확대하긴 했는데 최종 성적이 별로 좋진 못했네요. 평론가들은 꽤 좋은 평을 줬는데 관객 반응이 별로였습니다.


398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2만 7천명, 한주간 3만 6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2억 8천만원.


줄거리 :
아마존 탐사 중 지금껏 알려지지 않은 문명의 증거를 발견한 퍼시 포셋(찰리 허냄)은
이 문명을 인류 역사의 마지막 퍼즐 ‘Z’라 부르며 탐사에 열을 올린다.
하지만 예기치 못한 사고로 번번히 탐사에 실패한 그는 ‘Z’를 찾는 일에 더욱 집착하게 되고,
포기를 모르는 그의 집념은 점차 광기로 변해간다. 그리고, 마지막 탐사라는 이름으로
아들 잭(톰 홀랜드)과 함께 아마존 정글로 다시 들어가는데…




9위는 전주 8위였던 '극장판 에그엔젤 코코밍: 푸르밍과 두근두근 코코밍 세계'입니다. 주말 1만 2천명, 누적 13만 5천명, 누적 흥행수익 10억 4천만원. 이 정도 성적이면 거의 도라에몽이나 포켓몬급인데 에그엔젤 코코밍의 파워도 상당히 강력하군요.



10위는 전주 6위였던 '몬스터 콜'입니다.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69.6% 감소한 1만 1천명, 누적 7만 5천명, 누적 흥행수익 5억 9천만원.



이번주 국내 개봉작 중에 눈에 띄는 것들은...



대형 속편이 하나 왔습니다. R등급이며, 8천만 달러의 제작비로 전세계 4억 달러를 돌파했던 전편으로부터 2년 반만에 돌아온 '킹스맨 : 골든 서클'. 북미에는 한주 빨리 개봉해서 1위를 차지했죠.

이번에도 매튜 본 감독이 연출했습니다. 태런 에저튼, 콜린 퍼스, 마크 스트롱까지 전작의 주요 멤버들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또한 이번 악역으로는 줄리안 무어가 등장하며 할리 베리와 채닝 테이텀, 제프 브리지스까지 정말 캐스팅된 배우들을 보고 있자니 눈이 부실 지경이군요.

그리고 이 눈부신 배우들 데려와서 무대인사 이벤트하다 그런 대형사고를... (먼 산)


줄거리 :
철저하게 비밀에 둘러싸인 채 세상을 안전하게 지키는 임무를 수행해온 독자적인 국제 정보 조직 킹스맨.
그러나 어느 날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킹스맨 본부가 무참히 파괴된다.
에그시(태런 에저튼)와 멀린(마크 스트롱)은 킹스맨 ‘최후의 날’ 규약에 따라 발견된 위스키 병에서 ‘미국 켄터키’라는 키워드를 얻게 되고, 그 곳에서 형제 조직인 스테이츠맨의 존재를 알게 된다.
전 세계를 장악하기 위해 위협적인 비지니스를 추진 중인 골든 서클과 수장 포피(줄리안 무어).
이들의 계획을 막기 위한 킹스맨과 스테이츠맨의 작전이 시작된다.






떴다 하면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강력한 흥행력을 보여왔던(하지만 한국에서는 별 영향력이 없는) 레고 무비 시리즈도 개봉. 역시나 북미에는 한주 빠르게 개봉했던 '레고 닌자고 무비'가 개봉.

실로 고전적인, 오리엔탈리즘이 폭발하는 미국풍 하이스쿨 닌자 스토리...


줄거리 :
최악의 악당 가마돈에 맞서 닌자고 시티를 구하라!

로이드와 카이, 니야, 쟌, 콜, 제이는 평범한 학생이지만 방과 후에는
뛰어난 닌자가 되기 위해 스핀짓주 훈련을 받는 닌자들이다.
마침내 실력을 발휘할 기회가 찾아왔으니, 악당 가마돈이 닌자고 시티를 쳐들어온다.
하지만 가마돈이 바로 리더 로이드의 아빠였던 것!
여기에 최강 보스 고양이 악당 ‘야옹스라’까지 닌자고 시티의 평화를 위협하는데…
로이드와 친구들은 과연 이 난관을 헤쳐나갈 수 있을까?






'극장판 요괴워치: 하늘을 나는 고래와 더블세계다냥!' 개봉. 2D와 실사를 오가는 극장판이라니 꽤 파격적인 시도군요.


줄거리 :
사상 초유 3D 요괴들의 말도 안 되는 대모험!
하늘을 나는 고래가 울면, 엄청난 세계가 펼쳐진다!

어느 날, 갑자기 하늘을 나는 거대한 고래가 나타났다!
“고래~” 거대한 울부짖는 소리와 함께 민호와 요괴 친구들의 모습이 ..어라? 이상한 걸?!
잡아당기면 아픈 머리카락, 손에는 주름 그리고 피부에는 모공까지 생생하게!
갑자기 현실 세계로 이동해 대혼란에 빠진 민호와 친구들은
과연 사건의 비밀을 풀고 위험에 처한 두 세계를 구할 수 있을까?!





북미 박스오피스 '킹스맨 : 골든 서클' 1위!


R등급이며, 8천만 달러의 제작비로 전세계 4억 달러를 돌파했던 전편으로부터 2년 반만에 돌아온 '킹스맨 : 골든 서클'이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북미 쪽에 한국보다 한주 빠르게 개봉했죠.

이번에도 매튜 본 감독이 연출했습니다. 태런 에저튼, 콜린 퍼스, 마크 스트롱까지 전작의 주요 멤버들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또한 이번 악역으로는 줄리안 무어가 등장하며 할리 베리와 채닝 테이텀, 제프 브리지스까지 정말 캐스팅된 배우들을 보고 있자니 눈이 부실 지경이군요.

그리고 이 눈부신 배우들이 한국까지 전세기 타고 무대인사 이벤트에 왔는데 회사측 실수로 그런 사고가...

뭐 하여간.

4003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3900만 달러를 기록. 1편의 3620만 달러보다 높은 오프닝 수익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객관적으로 그렇게 높은 성적은 아닙니다. 상영관당 수익도 9743달러로 좌석 점유율도 나쁘지 않은 선에서 그쳤고.

여기에 해외수익 6100만 달러를 더해서 전세계 수익은 1억 달러로 스타트.

제작비가 전편의 8100만 달러보다 올라간 1억 400만 달러인데, 일단 시작은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북미 평론가들은 대체로 전편보다 못하다, 별로라는 평이고 관객평은 괜찮은 편이군요.



줄거리 :
철저하게 비밀에 둘러싸인 채 세상을 안전하게 지키는 임무를 수행해온 독자적인 국제 정보 조직 킹스맨.
그러나 어느 날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킹스맨 본부가 무참히 파괴된다.
에그시(태런 에저튼)와 멀린(마크 스트롱)은 킹스맨 ‘최후의 날’ 규약에 따라 발견된 위스키 병에서 ‘미국 켄터키’라는 키워드를 얻게 되고, 그 곳에서 형제 조직인 스테이츠맨의 존재를 알게 된다.
전 세계를 장악하기 위해 위협적인 비지니스를 추진 중인 골든 서클과 수장 포피(줄리안 무어).
이들의 계획을 막기 위한 킹스맨과 스테이츠맨의 작전이 시작된다.



2위는 전주 1위였던 '그것'입니다. 주말 3000만 달러, 누적 2억 6634만 달러를 기록. 여기에 해외수익 2억 1천만 달러가 더해지면서 전세계 수익은 4억 8천만 달러. 3500만 달러 제작비로 5억 달러를 가뿐히 넘을 것이고... 과연 어디까지 뻗을 것인가.

전주 3억 7천만 달러 -> 이번주 4억 8천만 달러로 늘어난걸 보면 6억 달러까지는 충분히 넘어갈 수 있을 듯한데...



3위는 역시 떴다 하면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강력한 흥행력을 보여왔던 레고 무비 시리즈입니다. 한국보다 한주 빠르게 개봉한 '레고 닌자고 무비'가 '킹스맨 : 골든 서클'과 거의 비슷한 개봉규모로 맞부딪쳤는데 확실하게 승패가 갈렸군요. 4047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2125만 달러를 기록. 상영관당 숭기은 5250달러로 좌석점유율은 저조했습니다. 여기에 해외수익 1050만 달러를 더해서 전세계 수익은 3천만 달러를 넘어갔는데...

제작비도 7000만 달러로 결코 저예산 작품이 아니기 때문에 시작이 영 안 좋아 보입니다. 북미 평론가들은 킹스맨과 비슷하게 평이 별로고 관객평도 그냥저냥...


실로 고전적인, 오리엔탈리즘이 폭발하는 미국풍 닌자 스토리인데 소재가 영향을 끼친 건지 아니면 순수한 완성도 문제인지...


줄거리 :
최악의 악당 가마돈에 맞서 닌자고 시티를 구하라!

로이드와 카이, 니야, 쟌, 콜, 제이는 평범한 학생이지만 방과 후에는
뛰어난 닌자가 되기 위해 스핀짓주 훈련을 받는 닌자들이다.
마침내 실력을 발휘할 기회가 찾아왔으니, 악당 가마돈이 닌자고 시티를 쳐들어온다.
하지만 가마돈이 바로 리더 로이드의 아빠였던 것!
여기에 최강 보스 고양이 악당 ‘야옹스라’까지 닌자고 시티의 평화를 위협하는데…
로이드와 친구들은 과연 이 난관을 헤쳐나갈 수 있을까?



4위는 전주 2위였던 '어쌔신 : 더 비기닝'입니다. 2주차 주말수익은 첫주대비 57.9% 감소한 625만 달러, 누적 2618만 달러, 해외 600만 달러를 더해서 전세계 수익은 3200만 달러....

3300만 달러의 제작비를 생각하면 2주차까지 흥행이 좋지 않은...


한국에는 11월 개봉 예정.



5위는 전주 4위였던 'Home Again'입니다. 주말 331만 달러, 누적 2235만 달러.

성적 절대치는 낮지만 제작비 1200만 달러를 생각하면 손익분기점은 무난하게 넘길 수 있겠습니다.



6위는 3위였던 '마더!'입니다. 2주차 주말수익은 첫주대비 56.7% 감소한 326만 달러, 누적 1343만 달러, 해외 1250만 달러를 더해서 전세계 수익은 2600만 달러. 북미 수익은 망했고, 해외수익도 아직까진 별로 좋지 않습니다. 3000만 달러의 제작비가 높은 허들로 보이는 상황인데 과연 해외 흥행으로 앞으로 역전할 수 있을지...


한국에는 10월 19일 개봉.



7위는 한국에는 2월 개봉했던 독일산 호러 영화 '언프렌드'입니다. 북미 개봉명은 'Friend Request'.

2573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240만 달러. 상영관당 수익은 933달러로 좌석점유율은 저조하다 못해 처참한 수준.

이 영화는 제작비 990만 달러의 초저예산 영화인데도 시작이 꽝일 정도입니다-_-; 근데 뭐 북미 영화가 아니다 보니 지금까지 해외 흥행이 어떻게 되었는지가 더 중요하겠죠.


줄거리 :
하루에도 수십 명의 SNS 친구 신청을 받는 인기녀 로라는
어느 날 SNS 친구가 아무도 없는 의문의 소녀 마리나로부터 온 친구신청을 수락하게 된다.
언제나 외톨이였던 마리나는 단 하나뿐인 친구 로라에 대해 공포스러운 집착을 보이기 시작하고
두려움을 느낀 로라는 결국 마리나를 친구 목록에서 삭제해 버린다.
또 다시 혼자가 된 마리나는 꺼져버린 노트북 앞에서
끔찍하게 자살하는 동영상을 남긴 채 자취를 감춰버린다.

그날 이후, 기이하게도 로라의 SNS에 마리나의 자살 영상이 업로드 되고
로라의 주변 친구들까지 죽은 마리나의 SNS 친구 신청을 받게 된다.
꺼진 노트북, 스마트폰의 검은 화면 속 자신과 눈을 마주친
로라의 친구들은 연이어 끔찍한 자살을 하게 되고,
친구들의 자살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차례대로 로라의 SNS에 업로드 되기 시작하는데…



8위는 전주 5위였던 '킬러의 보디가드'입니다. 이 영화, 개봉 5주차까지도 기이할 정도로 해외 수익이 집계가 안되더니 이제야 집계되었군요.

주말 185만 달러, 누적 7360만 달러, 여기에 해외수익 7100만 달러를 더해서 전세계 수익은 1억 4500만 달러! 제작비 3천만 달러로 이 정도니 대박입니다.



9위는 'Stronger'입니다. '파인애플 익스프레스'와 '프레지던트 메이커'의 데이빗 고든 그린 감독 연출, 제이크 질렌할 주연입니다.

보스턴 마라톤 폭탄 사건으로 다리를 잃은 남자 제프 바우먼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입니다. 북미 평론가, 관객 모두 호평 중입니다.

574개관이라는 소규모로 개봉한 만큼 호평에 힘입어 확대개봉하면서 치고 올라갈 수 있는가가 관건인데...

첫주말 175만 달러, 상영관당 수익은 3045달러로 좌석점유율도 저조하다는 점이 걸리는군요.



10위는 전주 6위였던 '윈드 리버'입니다. 주말 127만 달러, 누적 3165만 달러. 해외 흥행은 아직 집계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북미 흥행만으로도 1100만 달러의 제작비 대비 훌륭한 성과죠.



이번주 개봉작들을 살펴보자면...


'아메리칸 메이드' 개봉. 한국에 2주나 빠르게 개봉했는데 좀 재미를 못봤죠.

실화 바탕의 이야기입니다. 80년대 마약 운반책으로 활동했던 실존인물 배리 씰(Barry Seal)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어요. 물론 할리우드의 '실화 바탕의 이야기'들이 다 그렇듯 실화를 소스로 각색한 창작물이라는 의미지 실화 그 자체를 영화로 옮겨놨단 이야기는 아니겠지요.

'엣지 오브 투모로우'에서 호흡을 맞췄던 더그 라이만 감독과 톰 크루즈가 다시 한번 만났습니다. 소재 자체가 한국에서는 어렵고 북미에서는 잘될 영화로 보이긴 하는데...



줄거리 :
정의도 법도 그 누구의 편도 아닌
그의 미친 비행이 시작된다

뉴욕에서 워싱턴, 워싱턴에서 시카고로.
고객을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모시는 것 외에 그 어떤 즐거움도 없던 민항기 1급 파일럿 ‘배리 씰’(톰 크루즈).
어느 날 배리를 찾아온 CIA 요원 ‘몬티 쉐퍼’(도널 글리슨)에 의해 그의 삶은 180도 뒤바뀌기 시작한다.
CIA와 손을 잡고 무기 밀반출을 돕기 시작한 배리는 찰나의 불법 행위로 거액의 돈다발을 거머쥐게 된다.
점점 더 큰 범죄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된 그는 결국 FBI, CIA, 백악관 그리고 세계 최대 마약 조직까지 손을 뻗치게 되는데…






SF 스릴러 'Flatliners' 개봉. 조엘 슈마허 감독이 연출하고, 키퍼 서덜랜드가 주연을 맡았던 1990년작 '유혹의 선'(이것도 원제는 'Flatliners')의 속편입니다. 제목이 같아서 리메이크작인가 했는데, 좀 묘한 포지션입니다. 27년만의 속편이면서 또한 리메이크... 전작의 주인공 키퍼 서덜랜드가 출연하는 걸 보면 속편 쪽인 거겠죠.

엘렌 페이지가 주연을 맡았고 '밀레니엄 제1부 -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과 미국 드라마 '미스터 로봇 시즌1'을 연출한 닐스 아르덴 오플레브가 연출했습니다.

사후세계에 대한 호기심으로 넘어서는 안되는 선을 넘어버린, 금기를 범하고 환각에 시달리면서 고통받게 된 의학도들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흑인들의 스릴러물 'Til Death Do Us Part' 개봉. 흑인 관객층을 타깃으로 하는 영화는 꾸준히 나와서 꾸준히 어느정도 성적을 내고 있지요.






신작은 아니지만, 이번주 21개관에서 제한상영해서 박스오피스 16위를 기록했던 '빌리 진 킹 : 세기의 대결' (원제는 'Battle of the Sexes')이 1100개관으로 확대 개봉하면서 10위권 안을 노립니다. 개봉 첫주 평가는 꽤 좋습니다.

'미스 리틀 선샤인'의 조나단 데이턴, 발레리 페리스 감독 콤비가 연출했습니다. 엠마 스톤과 스티브 카렐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로 1973년, 여자 테니스 세계랭킹 1위 빌리 진 킹과 전 남자 테니스 챔피언이었던 바비 릭스가 상금 10만 달러가 걸린 대결을 치렀던 이야기를 그립니다.

원제에 비해 국내 개봉명은 별로 공정한 제목은 아닌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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