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베가 팝업노트 출고가 35만 2천원의 초강수



팬택이 SK로 출시되는 신제품 베가 팝업노트를 출고가 35만 2천원으로 출시하는 초강수를 두었습니다. 스펙상으로 최신예 플래그쉽폰과 비교하면 한세대 뒤쳐지는 모델이긴 한데, 가격이 모든걸 다 압도해버리는군요. 이미 며칠 전에 베가 아이언2의 출고가를 기존 78만 3200원 -> 35만 2천원으로 낮추면서 대란을 일으키더니 베가 팝업노트는 아예 그 가격으로 출시하다니...



베가 팝업노트

안드로이드 4.4 킷캣
5.6인치 1920 x 1080 풀HD IPS 디스플레이
퀄컴 스냅드래곤 800 쿼드코어 2.3GHz 프로세서
램 2GB
내장 스토리지 16GB
후면 1300만 화소 카메라 (OIS 탑재)
배터리 3220mAh
무게 180g
DMB 안테나를 내장한 세미 오토 팝업 형식의 터치펜을 탑재
지문 인식 탑재
블랙, 화이트 2가지 컬러
SK 텔레콤 전용
출고가 35만 2천원


원래 출고가를 50만원대로 책정할 계획이었다가 한층 더 낮춰서 출시했다는데... 음. 여러모로 놀랍군요. 40만원대 정도만 되어도 충분히 반향을 일으킬 만하다고 생각하는데 30만원대까지 가다니. 사실 49만 9천원으로 냈어도 팬택이 초강수를 뒀다... 고 생각했을텐데 이쯤 되니 과연 이윤을 낼 수 있는건가 걱정될 정도.


갤럭시 노트4에 비하면 AP와 해상도와 카메라 화소, 내장 스토리지 용량 등이 한끗발씩 딸리기는 하지만 요즘 폰으로서도 나무랄데 없는 스펙입니다. 카메라에는 OIS까지 들어가 있고, 지문인식도 있죠. 가격대성능비는 진짜 막강하다고 할 수 있겠군요. 단통법 이후로 시장이 완전 얼어붙었는데 최신 제품을 파격가로 파는 팬택의 강수가 얼마나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그리고 삼성이나 LG가 과연 이 가격 인하 흐름을 따라올지 흥미진진합니다. (물론 따라와도 이 정도로 극단적인 수준으로 지를리는 없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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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조, LG가 포기한 1:1 화면비 모니터 발표!



에이조가 1:1 화면비, 26.5인치 1920 x 1920 해상도의 모니터 FlexScan EV2730Q 를 발표했습니다. (관련기사)

...LG가 낸다고 했다 안 내겠다고 포기해서 많은 사람이(저 포함) 좌절했던 물건인데 에이조에서 내놓는군요. 2015년 1분기에 출시할 예정이지만 가격은 미정.


결국 이런 물건이 나온다니 우오오오! 멋져! 굉장해! 갖고 싶다;ㅁ;


라고 생각은 하지만 하필이면 메이커가 에이조_no

문서 작업할 때도 그림 작업할 때도 심지어 블로그 포스팅할 때도 짱 좋을 것 같지만 하필이면 메이커가 에이조_no


에이조 FlexScan 모니터들 보면 가격이 후덜덜한 것들이 많다 보니 구매의욕은 일어날듯 말듯 하다가 결국 포기해버리는 이 느낌적인 느낌. 워낙 특수한 물건이다 보니 도저히 저렴하게(에이조 기준에서) 나올 것 같지 않아요. 흑흑.

이게 좀 시장에서 반응이 좋아서 LG에서 묻어버렸던 그 물건을 다시 내보자고 한다던가 하는 반전이 있으면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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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해산물 파스타와 큼직한 뇨끼 '바다파스타'


뇨끼가 먹고 싶다. 그런 생각에 예전부터 뇨끼 먹으러 어딜 가볼까~하고 찾아놨던 가게 중에 하나였던 바다 파스타에 가봤습니다.


가게 내부는 이래요. 입구 쪽에 수조가 있는 게 인상적입니다. 횟집이면 몰라도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이런게 있는걸 보니까 확실히 깸^^; 자리 배치는 자리와 자리 사이의 공간은 넉넉한데 자리 자체는 그렇게 넓지 않고 2인석에 의자를 3개씩 가져다놨는데 3인 앉으려면 상당히 빡세 보이는...


그래도 구석의 이 자리는 예쁘더군요. 한쪽면이 벽이라 편할 자리는 아닙니다만.


기본 세팅과 메뉴. 메뉴 사진은... 페이지가 많은 관계로 생략하고 대신...


자리 옆에 이렇게 요약식 메뉴가 있어서 한장 찰칵. 메뉴들 이름이 좀 재미있어요. 뇨끼 먹으러 왔기 때문에 뇨끼 하나 주문하고, 처음 왔으니까 대표 메뉴로 보이는 바다 파스타를 하나 주문해보았습니다.


참고로 영업시간은 이래요. 점심시간도 좀 여유있게 영업하더군요. 유명세를 탄 집이라 주말에는 웨이팅이 좀 있는 모양인데, 전 평일 점심에 간 덕분에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음료수도 주문. 오렌지 에이드(6000원)와 모스카토 자몽 에이드.(8000원) 예쁘게 나옵니다. 맛도 괜춘하고요.


식전빵. 따끈따끈.


바다 파스타는 오일 해물 파스타. 호화롭습니다. 소, 중, 대 3가지 사이즈가 있어요. 파스타에서도 곱배기와 세곱배기의 개념을 보게 되다니! 우리는 그냥 소(15000원)로 주문했는데도 꽤 양이 풍족하더군요. 해물도 와방 많이 들어가 있고요. 사이즈를 하나만 더 올렸어도 주문했으면 다 먹을 엄두도 못낼뻔;


옆에 조개 속살만 발라내고 껍질 벌라고 따로 그릇을 하나 줍니다. 비주얼이 참 예쁘긴 한데 하나하나 발라내다 보면... 귀찮아요; 처음 나올 때 덜 화려해도 좋으니까 그냥 알아서 다 발라서 가져다주면 좋겠어요. 해산물 신선도는 그럭저럭, 파스타는 간이 좀 짜더군요. 개인적으론 눈으로는 만족했는데 다시 먹을 마음은 안 나는군요.


오늘의 목적이었던 뇨끼. 정식 명칭은 감자 뇨끼 (크림 베이스의 이탈리아 할머니 수제비)입니다. (15000원) 다른데서 뇨끼를 먹을 때는, 가게마다 스타일이 다르기는 해도 뇨끼 자체는 비교적 작게... 한입에 쏙쏙 들어가는 사이즈로 나왔는데 여기는 상당히 큼지막하게 나옵니다. 찹쌀떡처럼 큼직한 사이즈라서 조금씩 찢어서 먹게 되는데 살짝 몰랑몰랑 사르르 녹는 식감이 참 좋아요. 소스도 적절하게 진하고 해서 맛있더군요. 아, 그래. 사이즈는 좀 다르기는 해도 이런 뇨끼가 먹고 싶었지=ㅂ=

순식간에 홀라당 먹어치웠습니다. 근데 소스는 좀 더 많이 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어요. 뇨끼만 먹는데는 문제 없었지만 좀 여유가 있었으면 빵 찍어먹기 좋았을 텐데.


위치는 요기. 홍대역에서는 10분쯤 걸어가야 하는 거리에 있어요. 다음번에도 뇨끼 먹고 싶어지면 오게 될 것 같습니다. 안심 고기 파스타나 로제소스 암꽃게 파스타를 한번 먹어보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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