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아기자기한 반지하 카페 '꿈꾸는 다락방'


날은 춥고 밥이든 디저트든 더 들어갈 배는 없는데 적당히 음료 마시면서 노닥거리고 싶어서 주변을 두리번거리다 들어가본 꿈꾸는 다락방. 여기는 지나다니면서 종종 봤던 곳이고 왠지 전에 와봤던 것 같은데, 라는 기분이 들어서 보니까 거의 4년 전쯤에 왔던 적이 있군요. (그때의 포스팅) 홍대에서 몇년씩이나 계속 장사를 하는 곳도 드물어서, 까맣게 잊고 있다가 몇년만에 와서 그 사실을 떠올리고 보니 왠지 신기한 기분이었어요.


내부는 반지하에 아기자기한 분위기. 거의 4년만에 왔는데, 당시 포스팅을 보니 분위기는 그때나 지금이나 여전한듯. 우르르 몰려갈만한 곳은 아니고 두세명 정도 가서 노닥거리기에 딱 좋은 곳입니다. 그래도 안쪽에 방이 하나 더 있어서 밖에서 봤을 때보다는 좌석이 많은 편이에요.


사장님이 직접 뜨시는 털실 제품들을 팔고 있습니다. 관련 용품도 팔고 있는 것 같고.


안쪽 방에는 좌석도 있는데, 들어가보지 못했지만 밖에서 슬쩍 보기로는 옷도 팔고 계신듯? 저번에 지나가면서 밖에 옷을 내놓고 팔고 있는 것도 본 기억이 있는 것 같아요.


일행과 홍차랑 레몬에이드 하나씩 주문해놓고 노닥노닥. 음료 가격은 5천원대에서 6천원대 가량으로 다른 홍대 카페랑 비슷비슷한 수준이고 브라우니나 팬케익 같은 먹거리들도 있어요.


위치는 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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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스텔라 - 엄마, 나 타스랑 케이스 사줘!



개봉 초창기에 보고 왔는데 요즘 바쁘고 시간 없고 이러쿵저러쿵 차일피일 미루다 보니 이제야... 으아아아. 그냥 안쓰고 넘어갈까 했는데 초안은 다 작성해놓은 걸 그냥 지나치기는 아깝고 해서 끝까지 쓰기로 했습니다.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일단 한줄 요약부터 하겠습니다.


"엄마! 나, 타스랑 케이스 사줘!"


저 둘이 귀여워서 하악하악. 군용 로봇 주제에 왜 이렇게 귀여운 건지 모르겠어요. 내 군용 로봇이 이렇게 귀여울 리 없어!


보는 내내 수많은 태클들이 머릿속을 돌아다녔습니다. 저거 말이 되나? 아니, 저게 뭐야? 아무리 그래도 그건 아니지...


과학적인 부분이 아니라 배경 설정과 각본에서 문제를 많이 느꼈습니다. 식량난이 와서 엔지니어가 쓸모없는 세상이 왔다거나, 설득해보라고 하니까 튀어나오는 대략 정신이 멍해지는 러브 드립이라던가, 저기서 한시간 지나면 수십년 지나가는 걸 뻔히 알면서도 내려가는건 도대체 무슨 정신으로 하는 건지 모르겠다던가... 등등. 그러나 그런 부분들에도 불구하고 대체로 재미있게 봤습니다. 지구에서의 초반부와 막판의 블랙홀 진입 이후는 지루했지만.


작품 자체는 굉장히 고전적인 이야기입니다. 요즘 이런 SF 보기 힘들잖아요. 20세기의 SF들은 인류가 미래에 겪게 될 인구폭발이나 식량, 에너지 문제 등등의 심각한 상황을 이야기하고 우주 진출 자체를 굉장한 것으로 다루고는 했습니다. 하지만 요즘 들어서 그런 이야기는 보기 어려워졌죠. 물론 그런 이야기들은 작품의 저변에 깔려있는 역사 등으로 다뤄집니다만 그 자체를 메인 테마로 다루는 경우는 드물어졌습니다. SF 영상물은 우주로 가는 것 자체보다는 아득한 우주 저편으로 진출하는데 성공한 인류가 다루는 이야기를 다루는데 더 많은 관심을 할애하고 있었죠.

인터스텔라는 그런 점에서 새롭지는 않아요. 이야기를 구성하고 있는 요소들은 다 어디서, 그것도 꽤 오래 전에 본 것들이에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스페이스 오딧세이를 비롯해서 얼마나 많은 고전 SF 소스가 있는지를 신나게 떠들었지요. 크리스토퍼 놀란도 이 영화를 기존에 없었던 혁신적이고 새로운 이야기로 포장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많은 고전들에 경의를 표하면서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이야기에만 집중하는 걸로 보입니다. 그리고 그가 하는 이야기는 처음부터 끝까지 굉장히 낭만적이에요. 사랑으로 시작해서 사랑으로 끝나는 영화입니다. 처음에는 아버지와 딸의 사랑으로 출발해서 마지막에는 남녀간의 사랑이 되고 거기에 대한 집착이 삭막하게 흐르기 쉬운 소재들로부터 비롯된 이야기를 감상적인 분위기로 만들지요.


크리스포터 놀란의 필름, 아날로그 촬영에 대한 집착은 유명하고 이 작품에서도 옥수수밭을 진짜로 만들었다거나 하는 일들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 집착이 좋게만 작용한 것 같지는 않아요. 지구의 황사 장면은 그런 보람이 있었다고 해야겠지만 우주로 나간 후는 장점보다는 단점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보다 보면 종종 화질이 거슬릴 정도로 떨어지는 부분들이 있고 미니어처로 만든 우주선도 그렇게 리얼해보이지 않거든요. 굳이 이런 장르를 찍으면서까지 CG와 디지털이 싫다고 발버둥칠 필요가 있을까 싶었습니다.


그래도 웜홀과 블랙홀은 압도적입니다. 그리고 이 둘로 이 영화의 블록버스터적인 볼거리는 끝이기도 하지요. 압도적이지만 짧아요.


이 작품의 과학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웹상에서 정말 수도 없이 갑론을박이 오고갔습니다. 본 사람들로 하여금 뭔가 한마디씩 하고 싶은 충동을 부채질하는 영화에요. 아주 전문적인 부분들은 다른 분들에게 맡겨두고, 제가 보면서 정말 납득 안갔던 부분이 몇 가지 있습니다.


1. 지구 대기권 탈출 때와 비교하면 기술이 2세기는 더 앞서간 걸로 보이는 레인저호의 성능


2.블랙홀이 항성 역할을 해서 행성이 그 주변을 돌고 있는 게 이론적으로 말이 된다는걸 알지만, 거기가 사람이 살 수 있는 동네가 될 수 있냐는 완전히 별개의 문제지요. 저 행성에서는 1시간만 보내도 밖에서는 수십년이 지나 있는 동네에 내려가서 확인해보자고 하는 것부터가 얘네가 이성적인 판단과는 담을 쌓은 걸로 보이고, 거길 인류 제2의 요람으로 삼을 가능성이 있다고 이야기하는건 도대체 무슨 약을 해야 저런 생각을 할 수 있는지 모르겠고...


3. 이렇게 된 이상 답을 알자고 블랙홀 속으로 들어가자는 패기 넘치는 결단은... 그래요. 이론상으로는 블랙홀 속에서 통신도 가능하다고 하죠. 근데 블랙홀 주변의 어마어마한 열은 도대체 어떻게 버텨내고 안으로 들어간 건데? 열혈과 근성? 아니면 위대한 사랑의 힘? 위대하지만 나사빠진 5차원의 존재님들이 도와줬다는 해석이 가능하겠지만 애당초 뭘 믿고 그렇게 하자고 하는 걸까요?


보다 보면 나사는 인류 구원에는 아무런 관심이 없고 '인류는 이미 글렀어. 연구 예산 타내려고 하는 거지' 그걸 명분 삼아서 멸망하기 전에 그래도 블랙홀에 대해서는 알아야겠다는 블랙홀 덕심으로 똘똘 뭉친 집단으로밖에 안 보입니다.


등장인물 중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만 박사였습니다. 중간에 이 양반이 주인공을 죽이려고 하면서 나불대는 부분은 정말 감탄스러웠어요. 세상에, 사람이 저토록 경이로운 자기합리화로 듣는 사람을 빡치게 할 수도 있구나. 이 영화에서 제가 세 번째로 멋지다고 생각하는 장면입니다. 첫번째랑 두번째는 물론 웜홀과 블랙홀이죠.


블랙홀에 들어가기 전까지만 해도 집중력을 유지하면서 흥미진진하게 봤었는데 그 이후부터는 탁 풀렸습니다. 5차원을 시각화해서 보여주는 부분은 좋았지만 그 안에서의 진행은 지루하기 짝이 없었어요. 굳이 이미 겪은 과거랑 그걸 이어서 시간의 인과를 완전하게 만들어놓느라 발버둥치는 부분도 하품 나왔고요. 그리고 블랙홀 속의 주인공과 지구의 딸내미를 교차로 보여주는 부분에 가면... 저는 '인셉션' 때도 막판에 지겹도록 현실-꿈-꿈을 교차로 보여주는 부분에서 고통받았는데 크리스토퍼 놀란은 이 연출을 정말 좋아하는 것 같군요.


엔딩은 보면서 좀 어이없었습니다. 영화 내내 딸만 편애하는 관계 설정도 이상했는데 엔딩에서 주인공은 아들이 어떻게 됐는지는 하나도 관심이 없어요. 늙은 딸을 만나는 부분은 짠했지만 그것도 잠시, 그동안 죽 끌어온 감정을 납득가게 풀어주는게 아니라 그냥 브랜드 박사 구하러 가버리죠. 거기에 대해서 뭔가 공식적인 지원은 하나도 없이 우주선 훔쳐타고 간걸 암시하는 부분까지 가면 이거 도대체 뭔가 싶더군요. 주인공과 브랜드 박사가 서로 뜨겁게 사랑하던 사이도 아닌걸 감안해도 납득이 안 가는 일이고, 무엇보다 인류의 태도가 이상해요. 인류는 주인공 일행을 영웅시하고 있고, 브랜드 박사가 웜홀 저편에 살아있는 것도 알고 있어요. 그런데 왜 아무도 구하러 가지 않았던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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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박스오피스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대파란!


오오, 이런 일이 일어나기도 하는군요. 독립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가 블록버스터들을 누르고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전주 6위였던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2주차까지의 흥행에 힘입어 3주차에는 상영관수를 806개까지 대대적으로 늘리면서 63만 7천명의 주말관객이 들었고 누적 관객수는 105만 7천명입니다. '워낭소리'에 이어 독립영화로서는 두 번째 백만명 돌파 기록이라고 합니다. 현재까지의 누적 흥행수익은 83억 8천만원.


첫주 199개관에서 출발 -> 둘째주 287개관으로 확대 -> 세번째 806개까지 확대하면서 1위까지 치고 올라온걸 보면 진짜 배급사가 승부를 걸어서 제대로 먹혀든듯.


다만 이 영화의 주인공인 강계열 할머니께는 이 영화의 흥행이 좋게만 작용하진 않은 모양입니다. '집으로...' 때도 비슷한 일이 있었던 것 같은데 유명세 때문에 원래 살던 집에서 떠나게 되셨다고-_-; (관련기사)



2위는 전주 그대로 '인터스텔라'입니다. 주말 39만 6천명, 누적 970만 1천명, 다음주에는 천만 돌파 포스팅을 하게 될 것 같군요.



3위는 전주 1위였던 '엑소더스 : 신들과 왕들'입니다.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40.2% 감소한 34만 5천명, 누적 137만 1천명, 누적 흥행수익 114억원.



4위는 '사랑에 대한 모든 것'입니다. 북미에서는 제한 상영으로 출발해서 꾸준한 흥행을 보여주는 중이지요. '맨 온 와이어'의 제임스 마쉬 감독이 연출한 영화로... 물리학계의 거두 스티븐 호킹과 그의 첫번째 아내였던 제인 와일드의 이야기입니다. (두 사람은 지금은 이혼했지요) 399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13만 9천명, 한주간 19만 8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15억 5천만원.


줄거리 :
촉망받는 물리학도 스티븐 호킹(에디 레드메인)은 신년파티에서 매력적이고 당찬 여인 제인 와일드(펠리시티 존스)와 마주친다. 이미 정해진 운명이었던 것처럼 두 사람은 첫 만남에 서로에게 빠져든다. 물리학도와 인문학도, 천재적이지만 괴짜 같은 남자와 다정하지만 강인한 여자, 두 사람은 완벽한 커플로 사랑을 키워나간다. 하지만 영원히 행복할 것 같았던 두 사람 앞에 모든 것을 바꿀 사건이 일어난다.
시한부 인생, 2년. 스티븐은 점점 신발 끈을 묶는 게 어려워 지고, 발음은 흐릿해지고, 지팡이 없이는 걷는 것 조차 힘들어져 갔다. 과학자로서의 미래와 영원할 것 같은 사랑, 모든 것이 불가능한 일이 되어 버렸다.
희망조차 사라진 순간 스티븐은 모든 것을 포기하려 하지만 제인은 그를 향한 믿음과 변함없는 마음을 보여주고 그의 곁에서 그의 삶을 일으킨다.



5위는 '러브, 로지'입니다. 379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12만 8천명, 한주간 19만 4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14억 9천만원.


줄거리 :
어릴 때부터 모든 것을 함께 겪어온 단짝 로지와 알렉스는 고등학교 졸업 후 영국의 작은 고향마을을 떠나 미국 보스턴의 대학에 함께 가기로 약속한다. 하지만 서로의 감정을 숨긴 채 각자 다른 파트너와 간 졸업파티에서 한 순간의 실수로 전혀 다른 삶을 살게 된 두 사람. 미국에서 계획대로 인생을 설계해 나가는 알렉스와 달리 로지는 꿈을 접은 채 고향인 영국의 호텔에서 일한다. 몇 년 후, 보고 싶다는 알렉스의 연락을 받은 로지는 다시 한번 희망을 품고 보스톤으로 향하지만 이미 알렉스의 옆에는 다른 여자가 서있는데…

끝없이 엇갈리는 12년의 사랑.
우리, 언제쯤 사랑인 걸 알까요?



6위는 전주 3위였던 '빅매치'입니다. 주말 9만 7천명, 누적 114만 1천명, 누적 흥행수익은 86억 9천만원... 총제작비 85억원이 들어간 영화임을 감안하면 참패한 수준입니다.



7위는 '뽀로로 극장판 눈요정 마을 대모험'입니다. 181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7만 7천명, 한주간 8만 3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4억 2천만원.

전작 슈퍼썰매 대모험 이후 2년만에 개봉하는 두 번째 극장판입니다. 전작은 국내에서는 100만에 못미치는 성적을 냈는데(애니메이션으로서는 상당히 강력하지만, 뽀통령의 이름값을 생각하면 많이 실망스러운 수준으로) 해외 흥행이 어느정도 되어서 문제는 없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긴 안그랬으면 두번째 극장판이 나오지 않았겠지요. 하지만 두번째 극장판의 국내 흥행은 정말 실망스러운 수준이군요. 애당초 큰 기대를 안했는지 개봉관수부터가 적긴 합니다만... 뽀통령의 파워는 극장에서는 영 안먹히는듯.


줄거리 :
크리스마스에 눈이 오지 않는다고? 우리의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돌려줘!

장난꾸러기 꼬마펭귄 ‘뽀로로’와 친구들은 우연히 세상에 눈을 뿌리는 ‘눈요정 마을’에 가게 되고, 조각가가 꿈인 ‘눈요정 아티’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그 때, 어디선가 날아든 거대한 용암괴물이 마을을 습격해 눈요정들을 모두 데리고 가는데...

과연, 뽀로로와 친구들은 눈요정들을 무사히 구출하고,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수 있을까요



8위는 전주 7위였던 '하울의 움직이는 성'입니다.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18.8% 감소한 5만 2천명, 누적 258만 9천명, 누적 흥행수익 163억 1천만원.



9위는 전주 4위였던 '퓨리'입니다. 주말 4만 2천명, 누적 134만 9천명, 누적 흥행수익 102억 8천만원.



10위는 전주 6위였던 '덕수리 5형제'입니다.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69.9% 감소한 3만명, 누적 20만 1천명, 누적 흥행수익 15억 3천만원. 여전히 제작비와 손익분기점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만 이건 아무리 봐도 망했...



이번주 국내 개봉작들 중 제 눈에 띄는 것들을 살펴보자면...



'호빗 : 다섯군대' 전투 개봉. 피터 잭슨의 호빗 트릴로지 완결편.


줄거리 :
빌보 배긴스, 참나무 방패 소린, 난쟁이 족이 떠난 거대한 여정 끝, 난쟁이 족은 원래 자신들의 터전이던 에레보르에 있는 엄청난 보물을 되찾지만 이는 무시무시한 용 스마우그가 호수마을의 무기력한 주민들을 공격하게 되는 결과를 낳는다. 산 아래의 왕 참나무 방패 소린은 탐욕에 서서히 눈이 멀어 우정과 명예를 저버린 채 왕의 보물 아르켄스톤을 찾는다. 소린이 이성을 되찾도록 설득하는데 실패한 빌보는 훨씬 험난한 일이 펼쳐질 줄 모른 채 절박하고 위험한 결정을 내린다. 오래된 적이 중간계로 돌아온 것. 암흑의 군주 사우론은 오크 군대를 보내 외로운 산에 기습 공격을 감행한다. 고조된 긴장감 속에 어둠이 깔리자 난쟁이, 엘프, 인간은 단합할 것인지 말살될 것인지 택해야 한다. 마침내 다섯 군대의 전투가 시작되고 빌보는 본인과 친구들의 목숨을 걸고 싸워야만 하는데…







총제작비 180억원이 투입된 블록버스터 '국제시장' 개봉. 윤제균 감독 연출, 황정민, 김윤진, 오달수 주연.


줄거리 :
1950년대 한국전쟁 이후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격변의 시대를 관통하며 살아온 우리 시대 아버지 ‘덕수’(황정민 분), 그는 하고 싶은 것도 되고 싶은 것도 많았지만 평생 단 한번도 자신을 위해 살아본 적이 없다. ‘괜찮다’ 웃어 보이고 ‘다행이다’ 눈물 훔치며 힘들었던 그때 그 시절, 오직 가족을 위해 굳세게 살아온 우리들의 아버지 이야기가 지금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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